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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09.17 ~ Rock of Ages Performance
公演日期 : 2010.09.15 ~ 10.30
公演地點 : 奧林匹克公園 "我們金融藝術會堂"
公演演員 :
夢想當搖滾明星的默默無名的搖滾志願生 Drew【安在旭、溫流、Jay 飾】
充滿超凡魅力的最頂級的搖滾明星 Steis【申成宇、鄭贊宇飾】
愉快的主持人Ronnie 【崔民哲、金載萬飾】
作為夜總會老闆守護著夜總會的 Dennis【金振洙、南文哲飾】
懷揣女演員夢想的 Dance 女郎 Chery 【Dana、Sunday、文惠苑飾】
市長的城市設計師 Regina 【白敏貞、樸珠希飾】
(演員名單轉自 "在旭百度吧", 謝謝分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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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of Ages 今天正式公演,
而在旭亦將會在 17/09 作首次演出,
祝這音樂劇 "一切順利", "演出成功", "好評如潮"
在旭, Fighting
演員們, Fighting, t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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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旭公演時間 :
9월 17일 금요일 16:00 안재욱 신성우 최민철 김진수 선데이 백주희
9월 17일 금요일 20:00 안재욱 신성우 최민철 김진수 선데이 백주희
9월 18일 토요일 16:00 안재욱 정찬우 김재만 남문철 다나 백민정
9월 18일 토요일 20:00 안재욱 정찬우 김재만 남문철 다나 백민정
9월 21일 화요일 15:00 안재욱 정찬우 최민철 김진수 다나 백주희
9월 24일 금요일 16:00 안재욱 신성우 최민철 남문철 다나 백민정
9월 24일 금요일 20:00 안재욱 신성우 최민철 남문철 다나 백민정
9월 25일 토요일 16:00 안재욱 신성우 김재만 김진수 선데이 백주희
9월 25일 토요일 20:00 안재욱 신성우 김재만 김진수 선데이 백주희
9월 28일 화요일 20:00 안재욱 신성우 최민철 김진수 선데이 백주희
10월 01일 금요일 16:00 안재욱 신성우 김재만 김진수 선데이 백주희
10월 01일 금요일 20:00 안재욱 신성우 김재만 김진수 선데이 백주희
10월 08일 금요일 16:00 안재욱 신성우 최민철 김진수 선데이 백주희
10월 08일 금요일 20:00 안재욱 신성우 최민철 김진수 선데이 백주희
10월 09일 토요일 16:00 안재욱 신성우 최민철 남문철 다나 백민정
10월 10일 일요일 16:00 안재욱 정찬우 최민철 남문철 선데이 백민정
10월 15일 금요일 16:00 안재욱 정찬우 김재만 김진수 선데이 백주희
10월 15일 금요일 20:00 안재욱 정찬우 김재만 김진수 선데이 백주희
10월 22일 금요일 16:00 안재욱 정찬우 김재만 김진수 다나 백주희
10월 22일 금요일 20:00 안재욱 정찬우 김재만 김진수 다나 백주희
10월 26일 화요일 16:00 안재욱 정찬우 최민철 남문철 다나 백주희 (加演)
10월 29일 금요일 16:00 안재욱 정찬우 김재만 김진수 선데이 백민정
10월 29일 금요일 20:00 안재욱 정찬우 김재만 김진수 선데이 백민정
10월 30일 토요일 16:00 안재욱 신성우 최민철 남문철 다나 백주희
10월 30일 토요일 20:00 안재욱 신성우 최민철 남문철 다나 백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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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日公演時間 : Sept 17, 2010 星期五 ( 2 場)
下午: 400 及 晚上 8:00 (當地時間)
演員演出 :
在旭 ~ 搖滾志願生 Drew / 申成宇 ~ 搖滾明星 Steis
崔民哲 ~ 愉快主持人 Ronnie / 金振洙 ~ 夜總會老闆 Dennis
Sunday ~ Dance 女郎 Chery / 朴珠希 ~ 設計師 Regina
是日是首場, 再次預祝公演成功, 一切順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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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Wookienet", thank you for 티거 love sharing
Date : Sept. 17, 2010
20100917-8pm 상큼이 안드류~~~~ㅎㅎㅎ
Rock of Ages Curtain Call photo at 8:00 pm
오늘 상큼이 안드류를 만나고 왔습니다...
공연의 열정과 흥분이 잠 못들게 하는 밤이네요....ㅋㅋㅋ
일상이 지루하십니까? 락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락앤로~~~올~~~^^
차~~암 상큼하고 귀여운 스트리트보이즈 안드류~~~
오늘은 또 얼마나 다른 매력을 보여주실지.. 완전 기대중....ㄷㄷㄷㄷㄷ
정말.. 또하나의 멋진 공연을 만나게 되어 넘 행운입니다...^^
첫날 안드류의 모습~~ 급 작업해서 올립니다...
참 상큼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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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日公演時間 : Sept 18, 2010 星期六 ( 2 場)
下午: 400 及 晚上 8:00 (當地時間)
演員演出 :
安在旭 ~ 搖滾志願生 Drew / 鄭贊宇 ~ 搖滾明星 Steis
金載萬 ~ 愉快主持人 Ronnie / 南文哲 ~ 夜總會老闆 Dennis
Dana ~ Dance 女郎 Chery / 白敏貞 ~ 設計師 Reg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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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Wookienet", thank you for 밀키 love sharing
Date : Sept 17, 2010
[포토후기] 레알상큼~ 락! 스피릿 '안드류' 를 만나다 ~ 8시 ^^
Rock of Ages Curtain Call at 8 pm
# 2010년 9월 17일 금요일 저녁 8시 - "락오브에이지" 첫공보러 가는길 #
한동안 너무 오랜 잠수를 타고 있다가 ^^;;;
올마네 만날 식구들 생각~ 재욱오빠 생각~ 하면서,,
설렘+두근거림+걱정 등등등 복잡다양한 생각들을 하면서 우리금융아트홀로 향했습니다 ㅎㅎ
이미 공연장에 들어서자 많은 인파로 여기저기 북적북적~
또 눈에 띄는 한가지는 곳곳에 수많은 화환들과 응원 드리미 쌀오브제 WoW~~^0^
울 우기넷 특수제작(!!!) 초초초 귀염 락오브에이지 화환과 ㅋㅋ
식을줄 모르는 어마어마한 양의 응원쌀들을 보며 또 한번 깜놀 WoW~~!!!
# '락오브에이지' 에 취하다!! #
공연장 곳곳에 설치된 현수막과 배너들을 보면서,,
음~~ 정말 잭더리퍼가 아닌 락오브에이지의 안드류를 만나러 왔구나~~
다시 한번 실감하며 또 두근두근두근두근.........................!!!!!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념촬영을 하시더라고요 ㅠㅠ
그러고 보니 우린 기념촬영도 못했네 ㅜㅜ 저만 못한건가요?? 흑흑흑..
공연을 보기 전부터 뭔가 락 스피릿이 팍팍! 느껴지는 ㅋㅋㅋ
그렇게 어느덧 시간은 8시를 향해가고~~~~~
저는 B구역 7열 딱 중간 자리에 앉았답니다 ㅎㅎㅎ
잭더리퍼 때랑은 또다른 분위기의 약간 소극장 같은 아늑한 느낌에,,
특히 무대와 객석이 가깝다는 그 느낌 넘넘 좋더라구요~~ 공연 시작 전부터 대만족 ㅋㅋ
그렇게 '락오브에이지' 안드류를 만나는
밤공연은 뚜둥~ 뚜두둥~~ 시작합니닷!!!!!!!!!!!!
# 락 콘서트를 보는듯한 '락오브에이지' ^^ #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봤던 것 같슴다 ㅋㅋ
완전 초초초 몰입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1부 끝나고 엉엉~~~
2부도 완전 초초초 몰입해서 보고 있는데 어느새 커튼콜이 엉엉엉 ㅠㅠ
분명한건!!! 정말 객관적인 (절대 주관적이지 않음!!! ^^;;;;;) 시각으로 봐서,,,
'락오브에이지' 완전 대박 잼있슴다 ㅋㅋㅋㅋㅋ
저도 왠만해선 웃음에 냉정한 편인데,,
왤케 다들 웃기는지 진짜 빵빵 제대로 터졌어요~~~
요즘 넘넘 힘들고 스트레스 팍팍 쌓이고 있던 저에게 정말루 '락오브에이지',,
비타민,, 만성피로회복제,, 청량제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ㅡ^
잭더리퍼 때도 역동적인 무대 장치들에 정말 감탄했었는데~
이번 '락오브에이지' 는 대형 스크린으로 여러가지 영상효과를 보여주면서
더 극적인 효과를 잘 살린것같아요 ㅋㅋ
그리구 전화통화하는 장면에서 스테이시가 나와서 빵빵 터지고 ㅋㅋ
비내리는 장면~ 도로 질주할때 지나가는 불빛들~ 별빛 쏟아지는 풍경들~~
공연 장면두 보여주구 넘 신선하구 색다른 시도였던 것 같슴당 ^^
오늘이 공연 시작 첫날이니깐,,
일단 스포는 접어두고~ 가장 기억에 남는 몇가지,,,,,
1. 안드류가 1열 앞에 앉아서 조명 받으며 노래부르던 장면
(-> 크으으으으으으 1열 전멸 @_@ ㄷㄷㄷㄷㄷ)
2. 스트리트 보이즈
(-> 괜히 입었어~~ 괜히 입었어~~~ㅋㅋㅋㅋㅋ 완전 상상초월 의상 ㅋㅋㅋ 차세대 한류스타 안드류 ㅋㅋ)
3. 쉐리와 안드류의 키쑤신~~
(-> 크으으으으 앙돼!!!!!!!!!!!!!!!!!!!!!!!! ㅠㅠ)
그 외에도 수도 없이 많지만,,
암튼 전 일단 3가지로 ㅋㅋ 아~ 근데 순간순간 재욱오빠 특유의 상큼 귀요미 표정 ㅋㅋㅋ
참 올마네 레알 상큼모드를 마니 볼 수 있어서 햄볶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하하~~~~~!!
전체적으로 쉐리(선데이)는 넘 얼굴짱~ 몸매짱~ 노래짱~ 춤짱~ 팔방미인이신듯 ㅎㅎ
약간 그 클럽씬은 넘 과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손발이 오그라들던 ㄷㄷㄷ)
글구... 로니(최민철)는 전반적으루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
완전 잭더리퍼 때랑은 180도 달라서 첨에 짠! 등장했을 땐 적응안되서 깜놀 ㅋㅋㅋ
근데 오히려 이 역이 더 민철스러운듯한건,,, 기분탓??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넘넘 잼있었어욤 ^0^
데니스(김진수)와 로니의 애정씬 ㅋㅋ 소리지르다 목쉴뻔 ^^;;
결국 로니에게 당한!!! 데니스~~ 둘의 사랑과 우정 영원하기를 ㅋㅋㅋ
천사로 등장한 데니스 레알 웃기심 푸하핫~~~~~
스테이시(신성우)는 생각보다 넘 조금 나오신듯 아쉬웠슴다 ㅠㅠ
근데 첫 등장할때 오토바이신 완전 폭풍간지 ㄷㄷㄷ 역시 스테이시였다는!! 나쁜남자 스테이시 ㅋㅋㅋ
레지나(백주희)는 약간 멍~ 한 스타일인데 나름 볼매인듯 ㅋㅋㅋ
닥스훈트네 (이름 넘 길어서 잊어버렸음 ㅡ_ㅡ;;) 아저씨랑 알콩달콩 잘 살기를~~
모든 배우들이 다 각자의 색깔과 카리스마로 똘똘 뭉쳐서
공연내내 넘넘 잼있고 신났습니다~~^0^
# 레알 울트라 캡숑 나이스 짱짱 '락오브에이지' 커튼콜!! #
미리 몸을 잘~~~~~~~~~ 충전해두셔야 될 것 같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놀랐슴다!! 기존에 커튼콜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락오브에이지' 콘서트~~~^^
완전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귓가에 "롹! 롹! 롹~~~~~~~~~~~" 소리가 윙윙 맴도는 것 같슴당 ㅎㅎㅎㅎㅎ
모두 함께 손을 높이 위로 흔들고~~
다함께 박수치고 소리치르며 신나는 콘서트 현장의 감동의 도가니탕을 만들며~~
울 식구들 다같이 초초초 흥분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정말 진심 레알 콘서트에 목말라했던 저로서는~
이런 커튼콜,, 그리고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 넘넘 大환영입니다 ^0^
부디 마지막 공연까지 안드류 건강 조심하셔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락오브에이지 대박 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비욘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빵빵- 터트려주네요 (진짜인가? ㅋㅋㅋㅋㅋ)
암튼 백만년만에 만났던 울 식구들도 넘넘 방가웠고~~~
잭더리퍼에서 늘 고뇌와 두려움에 떨고 있던 안다니엘에서 벗어나,,
화려하고 당당하고 신나게 살아가는 롹 스피릿 레알 상큼 청년 안드류를 만나게 되서,,,
넘넘 햄볶았던 밤이었슴다 ㅋㅋㅋㅋㅋ 안드류 진짜 대박임돠~~~~~~~~~^0^)/
# 레알상큼이 울 안드류 모아서 보기 #
원래 안드류 헤어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았다고 하던데,,
낮공연때는 긴 머리를 붙이셨다죵?? 근데 전 밤공연때 안드류 헤어 진짜 맘에 듭니다 ㅋㅋ
아무리 롹커라지만,, 다 머리가 긴건 아니니까요 ㅋㅋㅋㅋㅋ
지금의 이 안드류 헤어가 더 풋풋해보이고 소년같은 순수한 이미지?? ㅋㅋㅋ
암튼 전 오늘 첨 만난 안드류 100프로 만족임돠~~~^^
(충격적인 스트리트 보이즈와 피자알바생 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빵빵- 터지고 어깨가 들썩들썩~)
샤방샤방 해맑게 웃어주는~~~
참 밝고 씩씩하고 활발한 안드류 덕분에 저도 덩달아 마구마구 힘이 솟네요 ^^
암튼 올 가을에는 롹!! 정신 투철한 안드류에 푹~~~~~ 빠져 보아요 ㅋㅋ
진짜 개그코드 충만하고 애드립 넘쳐나는 '락오브에이지'~~
콘서트에 온 듯한 에너지를 한아름 얻고 돌아왔습니닷!! 파하하~~
퇴근길 저~~~ 멀리서 걸어오는 화이트 셔츠의 재욱오빠 +_+
눈이 또 요리조리 @_@;; 정줄을 놓고 한참 바라봤네요 ㅋㅋㅋㅋㅋ
카메라와 제 정줄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다 심령사진 돼버리고 ㅠ.ㅠ 엉어엉~~
그래도 "오빠 완전 멋있었어요!!" "레알 상큼" "완전 상큼했어요" "건강조심하세요~!!"
다같이 큰~~~~~~~~~~~~~~~~ 소리로 인사드렸슴당 ㅋㅋㅋㅋㅋ
레알상큼에서 씽~ 긋,,, 웃어주시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안드류 앞으로 예능은 하지말고 ㅋㅋㅋ 롹 정신은 쭈우욱~~ 이어가길!!! 롹앤롤~~!!!!!
"락오브에이지" 대박나랏 팍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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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日公演時間 : Sept 21, 2010 星期一 ( 1 場)
下午: 15:00 (當地時間)
演員演出 :
安在旭 ~ 搖滾志願生 Drew / 鄭贊宇 ~ 搖滾明星 Steis
崔民哲 ~ 愉快主持人 Ronnie / 金振洙 ~ 夜總會老闆 Dennis
Dana ~ Dance 女郎 Chery / 樸珠希 ~ 設計師 Reg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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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AJW World", thank you for Enem love sharing
Date : Sept. 18, 2010
[락오브에이지] 허리 Up~~~~~~~소리질러~~~~
Rock of Ages Curtain Call
'살인마 잭', '잭 더 리퍼'에 이어, 우리는 지금 '락 오브 에이지'에서 다시 그의 모습을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아마도 지금쯤, 숨겨져있던 쌈지돈들이 모두 바닥을 드러냈을 것 같지만, 하하~~
그런다고, 가슴 속에서, 머릿 속에서, 자꾸 치솟아 오르는 , 그 보고픈 갈망을 어찌 잠재울 수 있겠습니까?
드라마적인 요소가 강했던 잭더리퍼와는 달리, 콘서트 느낌이라는 사전정보들을 안고 갔지만, .
다른 캐스팅 배우는 어떤지 몰라도, 우리 스타의 안드류는, 다시금 무대위의 이야기로 우리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파워풀하고, 감미로운 그의 노래의 향연이, 때로는 온 힘으로 소리치게 만들기도 하다가,
때로는 그 슬픈 영혼이 깃든 노래에 감동해, 울컥 눈물이 솟으려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정말 다양한 노래 스타일을 들려줍니다. 우리의 안스타...
신나게 코믹하게 파워풀한 노래를 들려줄 때는, 그 모습에 들썩이며 감탄하고 있다가도,
포근하게 퍼지는 허스키로, 노래를 부를 때는..정말...아~~!! 하는 감동적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듀엣을 부를 때는...노랫속에, 흑인들의 영가처럼, 슬픈 혼이 담겨져 무대 가득, 객석 가득..울려퍼집니다.
안보고 안들으면 절대 이해 못할 상황...
그 노래가 뭔지 제목도 모릅니다....하지만 저를 가슴 찡~~ 하게 만듭니다. 하마터면 울뻔했습니다.
언제까지라도 이 노래를 계속 듣고 싶어지게 합니다.
누가 이 노래좀 알려주세요.
슬픈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서, 우리의 혼을 다빼가고는, 바로 또 우리를 웃게 만들어버립니다 ^^
이 뮤지컬이, 콘서트에 가깝고, 코믹코드가 깔려있다는 것을 알고 가긴 했지만, 정말로 가벼운 코믹코드가 사방에 깔려있습니다.
패러디가, 우리가 눈치채거나, 혹은 미처 눈치 못채는 사이에 여기저기서 튀어나오고,
짧은 멘트속에도, 관중을 웃기고자 하는 요소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이개그라기보다는, 그 시대적인 코믹함으로 우리를 불러들이는데,
그것이 동시 한 무대 위에서 다각적인 장면이 연출되면서 또 이뤄지는 바쁜 무대위에서 순간 순간 지나가 버리므로,
우리는 귀와 마음을 열고, 지켜봐야 , 그것들을 캐치할 수 있습니다. ㅋㅋ
처음 봤을 때 미처 못봤던 코드들..
일테면..
메니저가 바쁘니까 빨리 오라고 조르다가 'Hurry Up~~'
하면 인상과 울상을 짓고 있던 드류가 벌떡 허리를 펴는거...
이런 코믹적 요소를 처음엔 몰랐다가 뒤늦게 알은 상황들이 자꾸 돌출됩니다 ^^;
사실 초회에는 거의 이 부분에서 웃는 사람들이 없었을 겁니다만, 18일 저녁공연에서는 많이들 웃으시더군요.^^
여기서 반드시 웃어야 합니다 . 하하하~~
가끔 블로거들이 감상글을 쓰는 것을 보면, 객석에서 반응을 안해줘서, 무대 선사람들이 뻘줌하다는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도 첫 회는 우리가 어떻게 반응을 해야하는 지 미처 몰랐죠.
우리 팬들, 살인마잭 때, 시끄럽게 관람한다고, 일반인들의 눈총을 받은 역사?도 있고 해서 더욱 조심스럽게 관람들을 했을 터 입니다.
하지만,이번 락오브에이지....이런 분위기 아닙니다.
커튼콜이 아닌 , 본 공연에서도 열심히 반응하셔야 합니다 ^^
특히 우리 스타와 관련되서는, 다들 저절로 느껴지는 것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그냥 맘 속으로 하지마시고, 귀엽냐고 물으면 귀엽다고 소리질러 주시고
우스우면 맘껏 웃어주시고, 스트레스 다 발산시키고 오셔도 되는 뮤지컬입니다. ㅋ
그리고 커튼콜 때는, 열심히 뛰고, 함께 노래 목터지게 부르고 , 박수와 환호 맘껏 쳐도 되는, 신나는 콘서트장 이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면, 공연장을 나올 때, 어찌나 즐겁고 행복한 기분이던지..
그 흥분이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ㅋㅋ
우리스타가, 연기를 실감있게 하기 때문에,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사랑의 노래가, 충분히 우리들의 감정을 끌어내 줍니다.
그래서 그러한 감동과 폭발적 열정을 함께 보여 주고 있는 락 오브 에이지.
어떻게 보면, 안재욱 개인콘서트보다, 모든 무대의 중심에 서있는 우리 안스타를 보는 뿌듯함에
더욱 이 락오브에이지가, 강렬하게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공연이 있네요.
모든 사람들이 명절 연휴를 세러 고향으로 혹은 가정에서 쉬는 마당에, 울 스타는 무대에 섭니다.
기획사도 26일까지 휴가라하는군요. 스타는 쉬지않고 일하는데 ...;;;
안쓰럽기 까지 합니다...어찌 명절까지 무대에 올릴까..하고...식당들도 다 놀겠구만 ;
저는 오늘 명절준비로, 둔촌동에 가질 못하지만, 가시는 분들, 가고파도 못가는 줌마 팬들 대신 1000% 즐기고 오세요. ^^
그리고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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