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03.24 kbs2tv 早上 "五個孩子 "TV Re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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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kbs2 2TV아침 : TV Review 화제의 프로그램 -'아이가 다섯'

2016.03.24 kbs2 2tv 早上 : TV Review 主題 "五個孩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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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리포터 :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입니다. 전남편의 차를 빼앗고 사고까지 낸 안미정!


형 사 : 제가 지금부터 하는 말, 잘 들으세요. 저 분하고 합의를 하셔야하고요, 이 분 하고도 합의를 하셔야합니다.

저 분한테는 합의서를 받으셔야하고요, 이 분한테는 탄원서를 받아야 정상참작이 됩니다.

합의하시기 전에는 잠깐 유치장에 계셔야합니다.


리포터 : 졸지에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는데요.

(상상)

여간수 : 4587번 면회!

리포터 : 어? 이건 뭐지요? 갇히면 어찌되려나~ 하는 안미정의 엉뚱한 상상입니다.

안미정 : 애들을 데리고 오면 어떡해 할머니~~

할머니 : 애들을 어디다 맡길 데가 있어야지~~ 너는 거기서 3시세끼 다 찾아먹지~~? 우리는 하루게 두끼먹고 산다~

아이들 : 배고파 엄마~~

안미정 : 미안해~ 엄마 잘못이야.~


리포터 : 전남편이 아이들의 양육비를 주지않아, 차를 잠시 뺏어 온 것 뿐인데, 하필 사고가 날게 뭡니까?

그래도 법은 법! 별 수 있나요? 구금되고 맙니다.

남MC : 에구 이걸 어떡합니까?

리포터 : 그리고 다음날, 이 상황을 알려주기에 나선 오지랍 팀장!

이상태 : 놀라지 마세요. 실은, 안대리 지금 경찰서에 있습니다.

할머니 : 갸가 예민한 앤데...ㅠㅠ 잠이나 자고, 밥이나 먹었을라나...ㅠㅠ


리포터 : 아우~~ 웬걸요~~아주 잘 있습니다.

안미정 : 밥이랑, 국이랑, 단무지 좀 더 주세요. 김이랑 김치두요.

리포터 : 아니, 예민하시다더니 ㅋㅋ


이상태 : 제가 나설 일은 아니지만,

리포터 : 그리고 전남편과의 합의에도 이팀장님이 나서는데요.

남 MC : 무슨 회사 팀장님이 저렇데요....

리포터 : 저도 저런 팀장님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남 MC : 그러니까요


이상태 : 본의 아니게 안대리 사정을 안 이상, 직장 선배로서 모른 척을 할 수가 없어서요.

윤인철 ; 애들하고 만나게 해주면, 지금 당장 합의서고 탄원서고 10번이라도 써준다고...


리포터 : 아유, 지금 아내가 더 서운해 하네요.


이상태 : 예, 그렇게 전할게요.


리포터 : 예, 그렇게 부하직원...아니,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동분서주한 이팀장!

그 덕에 안미정은 합의하고 유치장을 나왔는데요. 하지만 이들의 인연! 질깁니다. 질겨~~


안미정 : 수고하셨습니다.

이상태 : 아유~ 차 여기 없어요~ 안대리~~~ 니 차는 베이커리 주차장에 있거든요~~


남 MC : 하하~

리포터 : 그것도 모르고 계속해서 차를 찾는 안미정~


이상태 : 아는 척 하지말자, 엮이면 2박3일 골치아픈 여자야.


남 MC : 하하~ 맞아요. 그런 사람들 있어요. 예, 피하는게 상책이에요.

여 MC : 그런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자나요.

리포터 : 그러게 말입니다~

여 MC : 아, 분명 다시 올거에요. 확실합니다. 걱정마세요. ^^


리포터 : 둘이 찰떡 궁합인거죠.


이상태 : 도데체가 모른 척이 안되서요.차 어디있어요? 안대리?

안미정 : 그러니까요, 제 차가 왜 없죠. 팀장님 혹시 제 차 보셨어요?

이상태 : 봤어요. 베이커리 주차장에서.

안미정 : 아, 맞다, 내가 거기다 세워놨지


남 MC : 아이고~ 건망증까지~;;;


이상태 : (한숨나온다)

안미정 : 고맙습니다~~


리포터 : 그런데 마침 주차장에서 딱 마주치게된 안미정의 전 남편!


윤인철 : 여기..어? 네가 박은 거.. 오늘 지금 고치고 오는 길이야.

안미정 : 잘 고쳤네~ 내 돈으로~(발로 차를 찬다)

강소영 : 엄마야~

안미정 : 멀쩡하네~ 내가 너희들을 생각하면 아이들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지만,

하늘같은 우리 팀장님이 애들을 위해서 큰 마음을 내어 보라고해서, 일단 그 사람을 믿어보는거야.

강소영 : 너~ 그사람 좋아하지?

안미정 : 좋아하면 어쩔건데?

윤인철 : 꿈도 야무져~ 애가 셋인게.

안미정 : 우리 사겨~ 어제부터 !


남 MC : ㅎㅎ 아이고 아저씨 애자나요.

리포터 : 아니 어떻게 책임지실려고~


인철 소영 : (놀래서 ) 사겨?

안미정 : 그래! 사귄다! 어쩔래? 아니 뭘 이렇게 놀래? 남들은 다 잘 어울린다고 그러던데.

내가 그렇게 좋단다. 내가 이뻐 죽겠데~~ 아, 블랙박스 영상 그거보고 들었지? 그거 한 번 튕겨 본거래.


남 MC : 아~ 안대리 또 사고치시는 것 같은데요.

리포터 : 이때! 때맞춰 나타나는 팀장님~~!

남 MC : 어 어떡해~~

여 MC : 어~~ 어떡하죠? ^^;;;

리포터 : 지난 번엔 블랙박스 영상이 문제더니, 이번엔 또 이거네요?

여 MC : (상태가 미정의 손을 잡자) 어....뭐죠?


이상태 : ( 어쩔줄 모르고 안절부절하는 미정의 손을 잡으며) 뭘 상대해주고 있어? 내가 빨리 차만 가지고 오라고 그랬자나.


리포터, MC : 오~~ 우와~~~

리포터 : 졸지에 장난처럼 고백하는 이 팀장!


이상태 : (미정을 차에 태우고 , 놀래서 입을 다물지 못하는 미정을 보고) 너 얼굴 완전히 굳었다.


여 MC : 굉장히 설레는데요. 이거~~

남 MC : 그러니까요`~~

리포터 : ㅎㅎㅎㅎㅎㅎ


이상태 : (볼을 꼬집으며) 뭘 그렇게 놀래~~ 귀엽게 ^^

(인철 소영을 보며) 아, 제대로 말을 못했었는데요, 우리 사귑니다.


리포터 : 우와~~!!

여 MC : 으악~

남 MC : 와~~~

리포터 : 은근히 멋있죠?


이상태 : 안됍니까?

미정 : (그 소리에 놀라서) Oh My God~~~


여 MC : 하하하~~

리포터 : 점점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는 '아이가 다섯'!!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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