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02.02 男藝人在不同年代的 "韓流王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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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타임머신] ‘남주 밀어낸 서브남주?’…안재욱부터 박보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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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스타 이다원 기자] 드라마 타이틀롤을 맡는다는 건 배우에게 굉장히 큰 기쁨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로 인기로 연결되는 건 아니다. 남자주인공이 서브 남자주인공의 인기에 밀려 조연 분량으로 밀려나는가 하면, 급기야 사망 처리돼 하차하는 경우도 있어 방심은 금물인 것.
남자주인공을 밀어낸 서브남자주인공은 대체 누가 있을까. 안재욱, 배용준, 원빈 등 현재 톱스타들이 그 당사자였다고 하면 믿어지는가. 국내 역대급 서브남자주인공들을 살펴봤다.
◇ ‘별은 내가슴에’ 안재욱 (1997 星夢奇緣)
가장 영향력 있었던 서브남자주인공을 고르라면 단연 MBC ‘별은 내가슴에’의 안재욱이다. 1997년 방송된 이 작품은 애초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차인표와 최진실의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었지만, 반항적인 매력의 가수 강민을 연기한 안재욱의 인기가 상상 이상으로 폭발하면서 결국 극 전개가 바뀌고 말았다.
당시 안재욱이 분한 강민은 바람기 다분하면서도 상처를 간직한 서브 남자주인공에 지나지 않았지만, 여성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면서 주인공이었던 준희(차인표)를 밀어내버렸다.
이뿐만 아니라 극중 강민의 트레이드 마크인 꼬리 앞머리가 유행하면서 전국 모든 남성들이 비에 젖은 제비꼬리 스타일을 하고 다니는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안재욱은 주제곡 ‘포에버’로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가수로서 활로를 개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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