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09.12 KBS TV2 ~ 在旭擔任朴元淑節目旁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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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dvfan.com/xe/56693


스타마음여행 그래도, 괜찮아 예고편 (박원숙) Preview

목소리 너무 좋다



http://dodori2000.megaplug.kr/130912kbs_narration_ajw.mp4
(Download here)


낭만과 자유가 가득한~할때

가득한~에 살짝 포인트를 주는때 캬~~~

목소리 대박 좋타..

예고부터 이렇게 설레게해도 되는거임?

목소리도 미남인 재우기와 40년지기 두 여배우와의 마음 여행..기대된다.



오늘밤 8 시 55 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멘트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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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그래도 괜찮아 예고편
2013.09. 12




http://vod.gabia.co.kr/anjaewook/kbs/20130912_kbs2_probablyok.wmv
(Download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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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_스타 마음 여행 그래도, 괜찮아



목소리 목소리...ㅎㅎ

이제 한시간 반 남았습니다....^^


http://www.wookienet.com/gallery ... 130912_startour.flv
(Download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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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내마음의 여행 : 박원숙 오미연편 '그래도 괜찮아 '
2013.09. 12




http://vod.gabia.co.kr/anjaewook ... _narrationbyajw.mp3
(Download here)

뭘 보여드리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전체 오디오 파일을 올려드릴게요.
목소리가 조금 귀설지만, 안스타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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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스타 마음 여행 그래도, 괜찮아 (나래이션 안재욱)



http://www.wookienet.com/gallery/data/TV_20130912_K2tv_Okay01.mp4
(Download here)





http://www.wookienet.com/gallery/data/TV_20130912_K2tv_Okay02.mp4
(Download here)

파일 용량이있어서...로딩시간이 좀 걸립니다....
폰으로는 잘 안돌아갑니다...^^;;;;
1시간짜리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30분쯤에 한번 끊는다는데
넘 어이없이끊어서......흑........ㅠㅠ
나래이션 한 문장 잘렸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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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TV?? _20130912 스타 마음 여행 그래도, 괜찮아 (나래이션 안재욱)



오디오로만 들으면.....이상할까요??
체코의 풍경이 보이지않는건 아쉽지만...
방송을 못본채로 듣기만하면 좀 그렇지만...
화면을 보고 난 후에는...오디오만 들어도 장면이 좀씩 떠오른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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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스타 마음 여행 그래도, 괜찮아 (나래이션 안재욱)



요즘 들라거리는 비디오공유사이트입니다...
(나름 장점을 가지고있는...^^)

플짤 폰으로 안보이는 분들은... 이걸로 보실수있을거에요...
올리는데 시간이 넘 걸려서...
3 파트로 나누었어요...
우선 1부 올렸놓고...올라가는 대로 추가할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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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내마음의 여행 : 박원숙 오미연편 '그래도 괜찮아 ' -안재욱 나레이션
2013.09. 12


http://vod.gabia.co.kr/anjaewook ... ok_ajwnarration.wmv
(Download here)

안재욱님 나레이션 부분중심의 영상입니다.


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수도 프라하를 중심으로 한,   체코의 서뷔역 보헤미아로의 여행-

안재욱 :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낭만과  자유가 가득한 체코 보헤미아로 박원숙, 오미연, 두 여배우가 마음여행을 떠났습니다.

        



-갑자기 목려드는 먹구름에, 순식간에 하늘이 어두워지는데... 과연 이번 여행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안재욱 : 이들의 여행을 시샘이라도 하는 듯 ,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박원숙 : 갑자기 태풍이 부나?

-갑자기 몰아치는 비바람-

박원숙 : 일진광풍이 몰아치는 겨~~

오미연 : 모자도 못 쓰겠어~

-여행의 기분도 느낄 새 없이 당황하는 두 여배우-



안재욱 : 평소 상쾌한 바람과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체코.

            하지만 두 사람이 도착하자마자, 폭우가 쏟아지는데요,

-다시 공항 안으로 황급히 돌아가는 두 사람-

안재욱 : 두 사람의 체코여행, 시작부터 만만치가 않아 보입니다.



-체코어로 쓰여 있는 노선도를 보며,  우왕좌왕 갈피를 잡지 못하는 두 사람-

박원숙 : 뭐 보는거야?

오미연 : 근데 1번에서 타야되는지 2번에서 타야되는지 몰라..

-대세파 박원숙 ; 어쨌든 사람 많은 곳에서 타야지...-

박원숙 : 아니 근데, 어쨌든, 이쪽엔 사람이 없고, 이쪽엔 사람이  있자나~

            그러니까 사람 많은 곳에서 타야지. 내려왔는데...

-소수파 오미연 : 사람이 많은 길로 가면, 멸망의 길로 가는 거라는데 가보자-

오미연 : 사람 많은 곳을 가면 멸망의 길로 간다 그랬는데...가보자 ggg



안재욱 :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지만, 말도 안 통하는 타지에서 길을 찾다보니,   제대로 가고 있기나 한 건지?...통 모르겠습니다.



-프라하 성 Prague Castle

세계에서 가장 큰 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

체코를 대표하는 상징물이자, 프라하의 대표 관광지로 현재 대통령 관저로 사용-

안재욱 : 낭만과 자유의 도시 프라하를 만끽하고자, 제일 먼저 프라하 성을 찾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이라는 이름답게, 웅장함을 자랑하는 성 비투스 성당.

-성 비투스 대성당 St. Vitus Cathedral

블타바 강 너머에서도 보일 만큼 웅장한 대성당으로 프라하를 대표하는 건축물-

오미연 : 날 자꾸 사진찍게 만드네...얘네들이...

            나 혼자 보기는 너무 아까워. 이거 만드는데 얼마나 애 썼을까 ;;

-성 비투스 대성당의 아름다움에 흠뻐 빠진 두 사람-

박원숙 : 야, 와~ 너무 화려하다,

            일단 예술품으로는 너무 좋아.



안재욱 ; 중세의 시계바늘이 그대로 멈춰있는 곳!

박원숙 : 아~ 여기 있구나, 잡지나 이런 곳에 많이 나오는 곳이야.

-황금소로 Zlata' ulicka(자판에 없는 기호가 있는 관계로 제대로 기록못했음):

프라하 성 북동쪽 모퉁이에 있는 골목으로, 성에서 일하는 시종이나 보초병들이 살던 곳.-



안재욱 : 그 옛날 이 거리에 살던 이들의 손때를 아직도 고스란히 간직한 황금소로인데요.

            즐비하게 늘어선 갑옷들을 보고 있자니, 어깨가 뻐근한 듯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흥겨운 음악에 그냥 못 지나치고 흐르는 음악에 몸을 맡긴 박원숙-

안재욱 ; 프라하 에서의 낭만을 가득 채워줄 거리 음악단의 연주!  

         음악과 분위기에 몸을 실어, 여행의 즐거움을 한껏 느껴봅니다.



-체코의 광장 거리를 걸으며

커피 한잔의 영유를 즐기는 두 사람-

안재욱 : 아쉽게 끝나버린 공연의 여운을, 커피한 잔으로 달래보는데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도 여행지에선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그것이 바로 여행의 힘이 아닐까요...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그저 행복한 것이 바로 여행의 힘-



-프라하의 이동 수단인 전동차 트램(tramvaj)-

안재욱 : 그 옛날, 종로 거리를 오가던 낡은 전차와 비슷한 프라하의 전동차 트램.

박원숙 : 으악~ 나 살려~

안재욱 : 프라하에선 반려동물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가까스로 숙소로 가는 트램에 오른 두 사람-

안재욱 : 잘못내린 트램 덕분에, 또 하나 즐거운 추억이 생겼습니다.



안재욱 : 다음 여행지는 체스키크롬로프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음악으로 달래며  아름다운 체코의 풍경에 빠져들고...-

안재욱 ; 영화 세트장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도시.

            밤을 보낼 숙소는 어떤 곳일지...궁금해지는데요.

-그저 소박해 보이는 뒷골목 숙소?

          겉모습과는 달리 웅장한 느낌의 호텔 내부-



안재욱 : 체스키크롬로프의 밤은 그 어떤 낮보다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낭만이 흐르는 체스키 크롬로프의 밤거리-

-눈부시게 아름다운 체스키크롬로프의 아침-

안재욱 : 체스키크롬로프에서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도시를 휘감아 흐르는 블타바 강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이곳에선 어떤 일이 펼쳐질까?-

안재욱 : 1992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한 편의 아름다운 그림같은 도시인데요.

-블타바 강가에 위치한 그림같은 레스토랑-

안재욱 : 강가에 위치한 아담한 식당.

            분위기에 취해, 뭘 골라도 맛있을 것 같은데요.



-블타바 강 Vltava River

               체코 서부 보헤미아의 중앙부를 흐르는 강으로, 체코에서 가장 긴 강이다.-

안재욱 ; 도시를 휘감고 잔잔하게 흐르는 블타바 강.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않고 자유를 만끽하는 체코 사람들-

안재욱 : 체코인들에겐 자연이 선물한 최고의 놀이터라고 합니다.



안재욱 : 좁지만 아기자기한 골목의 끝.

            체스키크롬로프의 중심인 영주의 성이 보입니다.

박원숙 : 내가 사 줄게



안재욱 : 천천히... 그러나 쉬지 않고 걸어왔기에, 땀도 식힐겸 잠시 숨을 고르는데요.

목소리 : 제가 사드려도 될까요?

박원숙 : 어?

            아니, 누구야?

청   년 : 아, 그냥 팬이에요.

박원숙 : 아, 고마워, 마음만 받을게.

청  년 : 아, 예 ^^

박원숙 : 아니 여기선 한 푼이 새로울 텐데~

-부자를 위한 팬 서비스~-

         

안재욱 : 팬이라 자처한 아버지와 아들...

           그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아, 오히려 선물을 건네 줍니다.

박원숙 : 어디에서 오셨어요?

아버지 : 서울요.

박원숙 : (아들에게) 행복한 줄 알어~~

           아빠랑 같이 여행온 줄 알았으면, 물 그냥 받아 먹을 걸 그랬네 ^^

박원숙 : 우리 손녀를 여름방학이나 이럴 때 같이 데리고 와서, 견문도 넓히고,

            이런 여행도 시켜주고, 오순도순 얘기도 나누고 싶은데...

-손녀를 향한 그리움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안재욱 : 그리운 손녀 생각에, 끝내 말을 잇지 못합니다.

            하염없는 기다림 속에서도, ‘언젠가는 만날 수 있다’는 작은 희망과 믿음.

            ‘그것만으로도 버틸 수 있다’...고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

-끝내 눈시울을 붉히며...

            쌓아온 그리움을 다시 한 번 마음에 담습니다.-

박원숙 : 아이, 뭐야...내가...슬프게 생각하면 한 없이 슬퍼...그래서 생각안 해..그냥...

            가족은 그냥...나의 이상속의 가족 밖에 없네...

            이젠 넓은 의미의 가족을 생각하게 되. 현실적으로 없으니까...

안재욱 ; 언젠가는 이 아름다운 풍경을 손녀와 함께 할 그 날이  찾아 올 겁니다.



-빼곡히 걸린  화려한 드레스들의 정체는?-

안재욱 : 이게 다 뭘까요?

            화려한 드레스들이 두 여배우의 눈을  사로 잡는데요.

오미연 : 난 빨간 것 입어보고 싶어.  I will try.



안재욱 : 옷이 날개라 했던가요?

            드레스를 입고나니, 청춘의 한 자락에 새겨진 옛시절이 떠오르나 봅니다.



-루제 레스토랑 Ruze Restaurant

                    르네상스 시대의 의상을 입고,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체코 전통 레스토랑-

안재욱 ; 이곳은, 르네상스풍의 의상을 입고, 체코의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오미연 : 여기 살아요?

관광객 : Australian !(호주에서 왔어요)

안재욱 ; 비록 말은 통하지 않지만, 같은 여행자이기에,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여행의 재미가 아닐까요? ^^

-호주에서 온 관광객과 어느덧 하나가 된 두사람-



-웨이터들까지 중세 시대의 복장을 입거, 마치 중세시대로 돌아간 듯-

안재욱 : 어떤 의상을 입던, 자신의 역할에 충실 한 것..그게 바로 진정한 배우겠죠.

            이곳에선 웨이터들 역시 중세 시대의 복장을 입고, 손님들을 대접하는데요.

            실제 중세시대의 영주들의 식탁을 그대로 재현한 체코의 전통음식을 다양한 코스로 맛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안재욱 ; 한 폭의 그림 같았던 체스키크롬로프... 이제 이곳을 떠날 때가 왔습니다.

-그녀들이 찾아갈 다음 여정은 어디일까?-

오미연 : 옷은 멋지게 차려입었는데, 하는 짓은 노동자야. 일용직에 나온 것 같어. ^^



안재욱 : 또 다른 여정을 시작한 두 사람.

            이들의 다음 목적지는 과연 어디일까요?

안재욱 : 울창한 숲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도시 카를로 비바리

-카를로비바리 Karlovy Vary

체코의 서쪽에 있는 도시로 온천이 발달.-

안재욱 ; 매년 6월 국제 영화제가 열려 더욱 유명해진 , 관광도시이자 휴양도시입니다.



-브르지델니 콜로나다 Vridelni Kolonada

                 지하 2,500m에서 1분에 2,000L의 온천수가 12m로 치솟는 간헐천 -

안재욱 : 이 곳은 뜨거운 온천수가 치솟고, 베토벤 괴테와 같은,  

           유럽의 유명 예술인들이 즐겨 찾았던 온천도시이기도 한데요.

        

-다양한 온도의 온천수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카를로비바리-

안재욱 ; 카를로비바리에선 곳곳에 설치된 수도 시설을 통해 다양한 온도의 온천수를     무료로 맛 볼 수 있습니다.

오미연 : 수도꼭지에와서 먹으면 온도가 다 다르데.

            내 내장기관의 증세에 따라서 달리 수도꼭지를 선택해 먹어야 한다고.

박원숙 : 너 하나 사! 내가 사줄게!

오미연 : 내가 하나 사고, 언니랑 같이 물을 마시는 것으로 하자.

-까를로비바리에 들르면 꼭 사게되는 기념 컵.-

안재욱 : 작은 컵 하나에도, 그리움과 외로움이 스며듭니다.





-급작스레 어두워진 하늘-

안재욱 ; 어둠과 함께 내린 비 때문이었을까요... 낯선 곳에서의 여행 때문이었을까요...

-그녀의 아픔과 슬픔이 비와함께 씻겨 내려갔을까요...

안재욱 ; 지금껏 차마 꺼낼 수 없었던 아들의 이야기...그 아픔과 슬픔을 빗물에 담아,      조용히 흘려 보냅니다.





안재욱 ; 짙은 어둠뒤에는, 반드시 아침이 찾아오듯, 지난 밤 시원하게 내린 비에,     아침 햇살이 더욱더 반짝입니다.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함께 해 온, 40년의 세월, 이제는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져나오는 두 사람입니다.

박원숙 :  Hi~~

안재욱 : 아름다운 숲에서 즐기는 힐링과 자유가 두사람의 마음을 더욱더 가깝게 해줍니다.



-산의 정상에 오르면 반드시 내려와야 하는 것처럼.

         인생의 정점에서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안재욱 : 이번 체코 여행을 통해, 더욱더 깊게 서로를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슴 깊이 묻어두고 차마 말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모두 털어버리고 새로운 나날을 꿈꿔봅니다.-



안재욱 ; 어느 덧 끝을 향해가는 여행.

            두 여배우의 마음 여행에도 아침이 찾아옵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

다시 프라하를 찾은 두 사람-      

안재욱 : 다시 찾은 프라하, 여행의 첫 시작을 반겨 주었던 곳이기에 낯설지가 않습니다.

박원숙 ; 아, 네, 붙임성도 좋아라 ^^

-즐거운 순간을 추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안재욱 : 어린아이만 보면 애써 눈길을 피하던 그녀가, 이제는 아이들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됐습니다.



박원숙 : 아유, 완전히 AFKN, NHK 다 왔네?

안재욱 : 아름다운 여배우들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이쯤은 해야죠~

            마치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두 여배우.

            그런데 뭔가 이상하죠? 차려입은 모습인 것 같긴 한데~~?

-화려한 드레스에 어울리지 않는 흰 운동화?-

박원숙 : 이 운동화 웃겨? gg

안재욱 ; 이제는 힐 보다는 편한, 운동화를 신어야 하는 세월의 탓이겠지요.

         

-하이힐을 신고나니 날아갈 듯 가벼운 발걸음-

안재욱 : 그래도 마지막은 여배우의 자존심!

            하이힐을 신고 당당하게 걸어봅니다.



-프라하의 상징인 카를교를 지나는 블타바 강 크루즈-

안재욱 : 프라하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한 눈에 감상하기 위해, 블타바강 크루즈에 올랐습니다.

박원숙 : 아~~ 좋아요~~

안재욱 : 이번 마음여행을 결심한 뒤, 막연히 체코 프라하를 꿈꿨던 두 사람.

박원숙 : 아, 너무 예뻐.

안재욱 ;  그 여행의 환상을 채워줄 마지막 조각이 바로 카를교와 블타바강이라고 하네요.

박원숙 : 댄싱? 이게 웬일이야?

            나 춤 못추는데~~;





카를교 Karluv Most :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흐르는 블타바 강에 놓인 관광명소



안재욱 ; 마지막으로 카를교를 거닐며 지난 여행을 되돌아 봅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블타바 강을 바라보며

              과거의아픔은 강물에 흘러 보내는 두 사람-



오미연 : 평소 생각해 온 일이지만, 사실 쉽지가 않았어요.       내 삶이 너무 급하고 바빴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부터는 진짜로 삶을 적당히 정리할 때가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만 하지 말고,(오미연) 이제는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해라...

           나는 나를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오늘은 해봐야지.

           ‘오미연, 사랑해~~♥ 잘 살아~~’

-여행을 통해 마음의 아픔을 씻으며, 인생을 정리하다 -

박원숙 ; 혼돈의 시간이었던 젊음의 시간에, 잘 이겨내고, 여기까지 온 것이, 정말 신통방통하다.

            계속 더더욱 지혜롭게 잘 견디어내길 바란다.

            ‘사랑해 원숙아~ 애썼어~~~♥‘

            괜히 찡해. 내가 나한테 하니까...

            ‘사랑해 미연아, 사느라고 애썼어~~’

-때론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힘겨웠던 시간들...

가슴 속 깊이 묻어 둔 아픔과 슬픔을 내려놓기 위해 시작한 여행.  혼자가 아닌 둘이어서 더욱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웃으며 건네는 단 한 마디. ‘그래도,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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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마음여행 "그래도, 괜찮아" - 안재욱 나래이션 편집본



http://dodori2000.megaplug.kr/130912kbsnarrantion_ajwedit_sb.mp4
(Download here)


본방때 느낌은 느낌이고~ 다 보고나니 팬모드 발동되더라~ ㅋㅋ

목소리만 쭉 듣고 싶어서 스토리 상관없이 틈없이 닥치고 편집했어~ ^^

안재욱 목소리만 쭉 들으니~~ 힐링된다~~ㅎㅎ^^



안재욱나래이션만 감상할분 편집본 다운받기->오른쪽마우스다른이름저장하기



MV content in Korean

[안재욱 나래이션 문자]

중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유럽의 심장 체코

천년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

낭만과 자유가 가득한 체코 보헤미아로

박원순, 오미연 두 배우가 마음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들의 여행을 시샘이라도 하는 듯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평소 상쾌한 바람과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체코

하지만 두사이 도착하자마자 폭우가 쏟아지는데요.

두 사람의 체코여행 시작부터 만만치가 않아보입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지만, 말도 안통하는 타지에서 길을 찾다보니

제대로 가고 있기나 한 건지?



통 모르겠습니다.



체코의 수도, 낭만과 자유의 도시 프라하를 만끽하고자 제일 먼저 프라하성을 찾았습니다.

(프라하 성 - 세계에서 가장 큰 성으로 기네스북 등재

체코를 대표하는 상징물이자 프라하의 대표 관광지로 현재 대통령 관저로 사용)



세계에서 가장 큰 성이라는 이름답게 웅장함을 자랑하는 성 비투스 성당



중세의 시계바늘이 그대로 멈춰있는 곳, 그 옛날 이 거리에 살던 이들의 손때를 아직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황금 소로인데요.

(황금 소로 - 프라하 성 북동쪽 모퉁이에 있는 골목으로 성에서 일하는 시종이나 보초병들이 살던 곳) 즐비하게 늘어선 갑옷들을 보고 있자니 어깨가 뻐근한듯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프라하에서 낭만을 가득 채워줄 거리 음악단의 연주

음악과 분위기에 실어 여행의 즐거움을 한껏 느껴봅니다.

아쉽게 끝나버린 공연의 여운을 커피 한잔으로 달래보는데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도 여행지에선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그것이 바로 여행의 힘이 아닐까요.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그저 행복한 것이 바로 여행의 힘-



그 옛날 종로 거리를 오가던 낡은 전차와 비슷한 프라하의 전동차 트램.

프라하에선 반려동물도 대중 교통을 동승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잘못 내린 트램 덕분에 또하나 즐거운 추억이 생겼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체스키 크롬로프, 영화 세트장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도시.

밤을 보낼 숙소는 어떤 곳일지 궁금해지는데요.



체스키 크롬로프의 밤은 그 어떤 낮보다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체스키 크롬로프에서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도시를 휘감아 흐르는 블타바강

1992 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만큼 한편의 아름다운 그림같은 도시인데요.

강가에 위치한 아담한 식당, 분위기에 취해 뭘 골라도 맛있을것 같은 곳인데요.



도시를 휘감고 잔잔하게 흐르는 블타바강

(블타바강- 체코 서부 보헤미아의 중앙부를 흐르는 강으로 체코에서 가장 긴 강이다)

체코인들에겐 자연이 선물한 최고의 놀이터라고 합니다.

좁지만 아기자기한 골목의 끝, 체스키 크롬로프의 중심인 영주의 성이 보입니다.



천천히 그러나 쉬지않고 걸어왔기에 땀도 식힐겸 잠시 숨을 고르는데요.

팬이라 자처한 아버지와 아들, 그 따뜻한 마음에 감동해 오히려 선물을 건네줍니다.



그리운 손녀 생각에 끝내 말을 잊지 못합니다.

하염없는 기다림 속에서도 언젠가 만날 수 있다는 작은 희망과 믿음.

그것만으로도 버틸 수 있다.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

언젠가 이 아름다운 풍경을 손녀와 함께할 그날이 찾아올 겁니다.



이게 다 뭘까요?

화려한 드레스들이 두 여배우의 눈을 사로잡는데요.

어느새 우아한 왕비가 된 두사람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옷이 날개라 했던가요? 드레스를 입고나니 청춘의 한자락에 새겨진 옛시절이 떠오르나봅니다.



이곳은 르네상스풍의 의상을 입고 체코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루제 레스토랑-르네상스 시대의 의상을 입고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체코 전통 레스토랑)

비록 말은 통하지 않지만 같은 여행자이기에 친구가 될 수있다는 것이 바로 여행의 재미가 아닐까요?

늘 배우만을 찍던 스탭들도 의상을 입은 김에 카메라 앞에 서보는데요.

어떤 의상을 입든 자기 역할에 충실한 것, 그게 바로 진정한 배우인거겠죠.

이곳에서 웨이터들 역시 중세시대의 복장을 입고 손님들을 대접하는데요.

실제 중세시대 영주들의 식탁을 그대로 재연해 체코의 전통음식을 다양한 코스로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폭의 그림같았던 체스키 크롬로프 이제 이곳을 떠날때가 왔습니다.

또다른 여정을 시작한 두사람, 이들의 다음 목적지는 과연 어디일까요?



울창한 숲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도시 '카를로비바리'

(가를로비바리 - 체코의 서쪽에 있는 도시로 온천이 발달

19 세기 이후, 유럽 왕족들의 휴양지로 알려지기 시작하며 지금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매년 6월 국제 영화제가 열려 더 유명해진 관광도시이자 휴양도시입니다.

이곳은 뜨거운 온천수가 치솟고 베토벤 괴테와 같은 유럽의 유명 예술가들이 즐겨 찾았던 온천도시기도 한데요.

(브르지델니 콜로나다-지하 2,500m 에서 1분에 2000L 의 온천수가 12m 로 치솟는 간혈천)

카를로비바리에선 곳곳에 설치된 수도시설을 통해 다양한 온도의 온천수를 무료로 맛볼 수 있습니다.

작은 컵 하나에도 그리움과 외로움이 스며듭니다.



어둠과 함께 내린 비때문이였을까요?

낯선 곳에서의 여행 때문이였을까요? 지금껏 차마 꺼낼수 없었던 아들의 이야기

그 아픔과 슬픔을 빗물에 담아 조용히 흘려보냅니다.

-그녀의 아픔과 슬픔이 비와 함께 씻겨 내려갔을까요-



짙은 어둠 뒤엔 반드시 아침이 찾아오듯

지난밤 시원하게 내린 비에 아침 햇살이 더욱더 반짝입니다.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함께 해온 40년의 세월, 이제는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져나오는 두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숲에서 즐기는 힐링과 자유가 두 사람의 마음을 더욱더 가깝게 해줍니다.

이번 체코 여행을 통해 더욱더 깊게 서로를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정점에서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어느덧 끝을 향해 가는 여행.

두 여배우의 마음여행에도 아침이 찾아옵니다.

다시 찾은 프라하

여행의 첫시작을 반겨주었던 곳이기에 낯설지가 않습니다.

-즐거운 순간을 추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어린 아이만 보면 애써 눈길을 피하던 그녀가 이제는 아이들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됐습니다.



"완전히 AFKN,NHK 다왔네?"

아름다운 여배우들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이쯤은 해야죠~

마치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두 여배우. 그런데 뭔가 이상하죠?

차려입은 모습이 아름답긴한데 이제는 힐보다 편한 운동화를 신어야하는 세월의 탓이겠죠.

그래도 마지막은 여배우의 자존심, 하이힐을 신고 당당하게 걸어봅니다.



프라하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하기 위해 블타바강 크루즈에 올랐습니다.

이번 마음여행을 결심한 뒤 막연히 체코 프라하를 꿈꿨던 두 사람.

그 여행의 환상을 채워줄 마지막 조각이 카를교와 블타바강이라고 하네요.



(카를교-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흐르는 블타바강에 놓인 관광 명소)



마지막으로 카를교를 거닐며 지난 여행을 되돌아봅니다.
轉貼 "在旭百度吧", 謝謝旭陽提供, lovehs 辛勤翻譯分享

資料來源 :

http://star.mt.co.kr/stview.php?no=2013091213441779207&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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為了兩人,演員安在旭也前來幫忙.安在旭擔任了節目的解說.他的出演皆因去年在 MBC《光與影》中與朴元淑扮演母子而結下了緣分.  這對安在旭經歷腦出血後掛念他的影迷們來說是一個好消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