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근래 기준 로비에 사람이 적은 편이였어..
일반인들 반응이 덜 느껴지니 좀 심심하더라..
대기 타면서 일반인들 반응 느끼는 재미가 꽤 컸는데..
내 앞에 꼬맹이 꼭 보고 간다고 오페라글라스까지 챙겨들고 대기탔는데 나올때 즈음에 안보이던데 갔나?
퇴근길 마치고 지상주차장에 차를 세워서 로비 다시 지나오는데 빌리굿을 만났어..^^
민영기씨랑 같이 퇴근할려고 하는지 사인해주는 동안 기다리고 있는거같더라..
그래서 난 빌리굿에게 사인을 받았지..
인라인 잘 타시진 못한다고 본거 같다고 했더니
아니래.. 잘~~ 타는데 그걸 발휘할 때가 없어서 아쉽다는 투였어..
그래서 웹진에서는 빌리굿 인라인 잘 못타는거처럼 되어있어서요~했더니
진짜요? 나 잘타는데~~
(보마리보다는 못탄다고 되어있는거네.. 그럼 보마리가 무지하게 잘타는건가?)
그래서 밀려서 들어갈때마다 누가 잡아주나? 불안하다고 했더니
공연 자주 보시나봐요..그러길래 솔직하게 안돌프 팬이라고 밝힘..^^
인라인 타고 무대 뒤로 질주해서 들어갈때 걱정 안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