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st from "Wookienet", thank you for 쥬만지 love sharing
황태자 루돌프 11월 24일 퇴근길..
Jae Wook after performance
주말낮공연..
퇴근길 로비가.. 공연본사람들과..팬들..
그리고 7시공연 보러 들어가시는 관객들로
아주 더 북적거렸어요..^^
22일 공연에선 컨디션 별로 안좋으셨다고 들어서
오늘공연 살짝 걱정했는데...
내일로가는계단.. 삑사리 살짝(흑~^^;) 빼고는.. 다행이도 괜찮으셨던거 같아요..
평범한 남자 넘버는 오늘 젤 잘부르신듯^^
전 3번째 공연을 보는데..
안돌프만 보느라..ㅋㅋ 미처 안보였던것들도 이제 조금씩 보이고..^^;
좀 여유있게 공연을 음미하게 되네요..
왈츠씬 스케이트씬..다 넘 넘 사랑스럽고..
마지막 눈내리는 마이얼링에서 루돌프와 마리는 넘 처절하게 아름답고 가여워서..
또 눈물찍어내고 왔습니다..
낮공 퇴근길이라서 그런지..
밤공 관객에.. 충무이용객들까지 보태져서 로비가 정말 가득 찬 느낌이였다..
게다가 내 옆에 팬분이 재우기 퇴근하는거 보고 박수를 쳐주시는데 그 분 팔이 계속 내 가방에 걸리나봐..
그래서 마구 흔들림... 안그래도 자체 수전증 작렬했을 실력에 진동 보태주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