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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철 : 장학재단 출범식 후에, 빛나라 전국 공연 관련, 지방흥행업자들과의 회의가 있고요,
저녁에는 영화 제작자협회의 모임이 있습니다.형님을 협회 대표로 추대하려고 하는 것 같던데?
강기태 : 아, 거...그거 안한다니까 왜들 그래~~
양동철 ; 아 체면상 감투 몇 개 쓰는거,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강기태 : 미친..그런 감투 써서 뭐해.. 거 자꾸 얘기하면 나 그모임, 안나간다고 그래.
양동철 : 그리고 우리 빛나라도, 전문 회계 법무팀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강기태 : 회계 법무?
양동철 : 예...우리 회계 규모가,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습니다.
강기태 : 그래...알았다..
(장학재단 출범식 현장)
박여사 : 왜 이렇게 늦었어?
강기태 ; 방송국에 일이 좀 있어서요.
(장학금 수여장면)
김풍길 : 건강하게 공부 잘해라~?
장학생 : 감사합니다.
사회자 : 이것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마치고, 오늘 장학 재단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서 오신
김재욱대표님의 인사 말씀을 박수로 청해듣겠습니다.
김재욱 : 우선,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신 김풍길 회장님과 송미진 사장님, 강기태 사장님..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겟습니다.
또한 오늘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 여러분께도 정말로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내가 볼 때, 여러분들은 행운아들 같습니다.
장학금을 받았다고 해서 행운아가 아니라, 오늘 여러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김풍길 회장님과, 송미진 사장님,
그리고 강기태 사장님...이분들을 알게된 것이 행운이라는 뜻입니다.
왜냐...이 세 분들은, 성공한...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계신 김풍길회장님은, 일본에서, 온갖 차별과 시련을 겪으시면서, 자수성가를 이루신 분이시기도 합니다.
또한 송미진 사장과 강기태 사장님은 대한민국의 영화사업과 연예사업에 큰 획을 그은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학생여러분들도, 성공의 증거가 되는 이런 분들을 본 받아서, 훌륭한 사람으로 성공하기를 바라겠습니다.
학생 여러분 화이팅~~!!
강기태 : 바쁘실텐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재욱 : 아니 바쁜거 없네.
송미진 ; 바쁜게 없다니요?
김재욱 ; 나 일 손 놔버렸어.
송미진 : 왜요?
김재욱 ; 머, 장철환이가 하도 설치는 꼴이 보기 싫어서, 나도 그만둘 생각이요.
송미진 ; 그럴수록 더 하셔야지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김재욱 : ㅎㅎ 내가 막아내기엔, 잘철환이 너무 기세가 등등해.
그런 인간한테 밀려나기전에, 차라리 내가 먼저 물러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어.
자네도 조심하게.
강기태 : 기분이 어떠세요?
김풍길 :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니까 기분이 좋다. 모든게 다 네 덕분이다.
강기태 : 아, 뭘요~~
김풍길 ; 아, 동철이한테 들으니까, 장철환이하고 맞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친구를 구하는데 다 써버렸다고 하더라?
그럼 장철환이 한테 할 복수는 그럼 포기한 것이냐?
강기태 : 언젠가 회장님께서 저한데, 진정한 복수는 제가 행복해 지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자나요...?!
김풍길 : 그랬지~~
강기태 : 문득, 장철환이 한테 얽혀서 제 인생을 허비하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풍길 ; 권력에 집착하는 인간의 탐욕이라는 것이 끝이 없는 것이고, 그런 인간은 스스로 무너지게 돼 있으니까,
너는..진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뭔지, 그것만 생각해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