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2.20 光與影 (第 25 集) 片段花絮 (見家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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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起泰在貞惠毫無準備及心理下, 跟他一起回家見媽媽

빛과 그림자  25회 -기태네 집에 인사 간 정혜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220_ep25_introduce.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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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순덕 : 아줌마~ 기태 아저씨 왔어요.

박여사 : 아니, 기태 온 게 뭐 어쨌다고 이렇게 호들갑이야?

순덕 : 어떤 언니하고 같이 왔어요~

박여사 : 뭐?


정혜 : 안녕하세요~

박여사 : 어~ 아니 아가씨가 여길 어떻게 왔어?

기태 : 오마니도 참, 어떻게 왔겠시요? 차타고 왔지.

박여사 : 에이~ 농담하지 말고~

기태 : 오마니한테 정식으로 인사드리러 왔어요.아, 제 색시감이에요.

순양댁 : 아이고, 잘 됐네요. 오랜만이네요.

정혜 : 네~

기태 : 아니? 어떻게 아세요?

박여사 : 아니, 우리 식당에도 몇 번 온 적 있어~ 아니, 여기서 이러지 말고, 들어가요. 응?

순양댁 : 저는 그만 가 볼께요.

박여사 : 어.. 그래.

기태 : 들어가세요. 자...


박여사 : 자~~ 차 들어요~~

정혜 : 예~^^

박여사 : 아니, 너는 오면 온다고 기별이라도 하지..찬도 없이 저녁대접하느라 민망해서 혼 났네.

정혜 : 아니에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박여사 : ㅎㅎㅎ 아니, 이번에 또 영화 들어갔다면서?

정혜 : 예.

기태 : 유채영씨하고 같이 출연해요.

박여사 : 오~~ 그래? 아이고 그거 재미있겠다~ㅎㅎㅎ
아니, 요즘도,여자가 가수나 배우하면,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안해.
아니, 재능 있으면, 돈도 벌고 좋은 거지 뭐~ㅎㅎ


기태 : 캬~ 역시 우리 오마니는 딱 깨어 있으심네다 ( 역시 우리 어머니는 생각이 딱 깨어 있으십니

다.) 하하하~

박여사 : 그때 보니까, 미용실하는 아가씨하고 같이 사는 것 같던데, 원래 집은 어디야?

정혜 : 무령이에요.

박여사 : 무려....거 순양 바로 옆에 있자나 ! , 아이고 그것은 또 무슨 인연이야~아버님은 뭐 하시는데?

정혜 : 아버지는 안계세요.

박여사 : 아이 저런, 우리랑 사정이 아주 비슷하네~ 그럼 어머니 혼자 무령에 계시는거야?

정혜 : 저... 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어렸을 때, 전쟁중에 헤어져서, 별로 아는 게 없어요.

박여사 : 아...그..그래..


기태 : 아니, 그래도 이렇게 반듯하게 자란 거 보면, 사람은 다, 타고난 성품대로 사는거에요.

박여사 : 그래..네말이 맞다. 그동안 고생 많았겠네~ 그래도 워낙 얼굴이 귀티가 나서, 고생한 티가 별
로 안나네.
차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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