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2.14 光與影 (第 24 集) 片段花絮 (感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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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基泰帶著計劃去幫助有利他的人,
希望可以幫助他, 並且遇見盧尚澤

빛과 그림자  24회 -마음을 움직이는 전략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214_ep24_touched.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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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강기태 : 빛나라 기획의 강기태 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상주 : 감사합니다.


강기태 : 진우, 너는, 입구에서, 문상객 안내를 해..응? 동철이 너는 나하고 문상객 접대하자..

양동철 : 알겠습니다.

강기태 : 동철아, 여기 소주 한 병하고, 육계장 둘.

양동철 : 예, 형님.


(기태, 문상객중 노상택 일행을 발견하고는 순간 멈칫한다.)
노상택 : 이제 하다하다, 상갓집 개 노릇까지 하냐?

강기태 : 저야, 뭐, 노단장님 같은 능력이 없으니까~ 몸으로 때워야죠.

노상택 : 흥...어디 백날 뛰어봐라. 그게 먹히는지.

강기태 : 뭐 필요한 것 있으면 말씀 하십시오.


양동철 : 형님~ 형님, 오늘 혜빈이 노래, 방송 탑니다.

강기태 : 언제?

양동철 : 정오의 희망가요에 나온답니다.

강기태 : 야~ 그래? ㅋㅋㅋ 아~


-다음 소개해 드릴 곡은, 신인가수네요.-
양동철 : 나옵니다,나옵니다 . 나옵니다.

강기태 : 조용히 해봐 임마.
-이혜빈이 부릅니다. 당신의 여자랍니다. 들어보시죠-


유성준 : 박여사님, 이 노래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박여사 : 아니요? 처음 듣는데요?

유성준 : 어떻습니까? 이노래?

박여사 : 글쎄요, 뭐...그냥 저냥이네요. 트로트는, 이미자 노래아니면, 영 시원찮아서요.

유성준 : 김여사님은 어떻습니까?

김여사 : 귀에 쏙쏙 들어오는게, 좋은데요?

유성준 : 하하, 역시 김여사님은 노래 들으실줄 아시네요. 이거, 제가 작곡한 겁니다.

김여사 : 그래요? 어쩐지 정말 좋다 했어요~

박여사 : 아이, 그러면 진작 말을 하시지. 어, 계속 들으니까 좋긴 좋네요.^^

유성준 : 아무리 좋아도, 이미자 노래만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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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팍한 쥐약보다는..진심을 다하는 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