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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sakers19/8533348

Date : July 29, 2011

Curtain Call at 8: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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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더리퍼 8월 5일 4시 커튼콜

2011.08.05 Jack the Ripper Curtain Call at 4 pm














민앤더슨을 보신건지.. 우연히 둘러보던 시선이 저 찰라에 찍힌건지 모르겠지만
딱 민앤더슨 보는 위치인데.. 표정이 재밌어서 흔들렸는데 올려봅니다. ^^  




4시 공연에...
김글로리아 다니엘을 잭에게 데려다 준다고 가는데
계단 한 두세게 올라가시다 말고 벽보고 서시길래 어????했슴다.
뒤따라가던 다니엘도 멈출 수 밖에 없었죠?
이건 무슨 상황인가????싶었는데
김글로리아 암말도 없이 다니엘에게 바닥의 뭔가를 가르키며 손짓을 두어번 합니다.
그러자 재욱님의 자연스럽 애드립 "아! 편지는 가져가야죠~~~~"로 상황 이해.. 상황 해결..
계단 올라가시다가 제이슨 박사님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떨어트리신거네요..
자연스럽게 편지를 주워도 괜찮았을텐데.. 순간 정적~을 흐르시게 만드시공
덕분에 계단 올라가서 손키쑤 날리는 씬까지 살짝 어정쩡..
런던의 밤도 뭔가 어긋난 느낌으로 마무리..

김글로리아의 첫공이나 다름없는 공연을 본 거니 더 나아지리라 믿고..
기필코 나아져야한다고 부르짖으며 씁니다.
뭐 좋은 소리 아니니 패스하시고 싶은 분들은 패스하세요~

웬만하면 아쉽다는 소리 덜하고 싶고,
맘에 안든 부분은 차라리 말을 안하고 말지 대놓고 쓰는거 안할려고 하는데
오늘 그냥은 못넘어가겠어요..

4시 공연 글로리아를 제대로 말아드신 김글로리아..
이건 좋고, 저건 아쉽고 할 것도 없이 글로리아를 어디다 버리고 오신건지..
첫눈에 반해 모든 것을 버리고 저리 애끓는 다니엘은 어쩌라고...
7년전도.. 7년후도 글로리아는 없었습니다.

다니엘이 앤더슨이, 먼로가 아무리 잘해도 다 채울 수 없는건
7년후 다니엘에게 일어날 모든 일들이 글로리아로부터 시작되는건데
그 시작부터 구멍을 마구마구 만들어주시니... 휴....
다니엘을 비롯해 다른 배우분들이 너무 잘하시기때문에 더더 속상했던 4시 공연..

8시는 4시 대비 훨 나아지셨지만.. 그건 정말 4시 대비인거고..
김글로리아... 제발 글로리아에 애정을 가져주세요.
자기때문에 변해가는 다니엘을 지켜보는게 너무 마음 아픈 글로리아에게 더 이상 상처 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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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더리퍼 커튼콜에서
2011. 08. 05


Jack the Ripper Curtain Call at 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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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더리퍼 공연후
2011.08.05


Jack the Ripper Curtain Call ...































Jae Wook after performance







Jack the Ripper III 今天在旭踏入第24 場公演

是日在旭將會公演 1 場 (2011.08.11)

公演時間 : 晚上 8:00

公演地點 : 忠武藝術廳大劇場

公演演員 :
Daniel ~ 在旭  
Anderson ~ 閔勇基
Jack ~ 申成宇
記者 ~ 金範萊
Gloria ~ 金雅善
Polly ~ 徐智英





已進入倒數階段, 尚餘 5 場









Jack the Ripper III 今天在旭踏入第25,26 場公演

是日在旭將會公演 2 場 (2011.08.12)

公演時間 : 下午 4:00 / 晚上 8:00

公演地點 : 忠武藝術廳大劇場

公演演員 :
Daniel ~ 在旭  
Anderson ~ 閔勇基
Jack ~ 申成宇
記者 ~ 李正烈
Gloria ~ 金雅善
Polly ~ 白文貞






已進入倒數階段, 尚餘 3 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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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2 "Jack the ripper" ... Daniel, number 105



































2011.08.12 "Jack the ripper" ... Daniel, number 106

































2011.08.12 "Jack the ripper" Jae Wook after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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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더리퍼 8월 11일 8시 커튼콜

2011.08.11 Jack the Ripper Curtain Call at 8 pm

안다니엘도 다른조명 쏴달라...쏴달라..ㅠ.ㅠ
(개인적으로는 먼로 조명이 제일 맘에 듭니당....^^;;)
안다니엘님은 조명이 너무 노랗고 밝아서리.. 수전증이 있는 저로썬.. 쥐약입니다..ㅠ.ㅠ
항상 찍은 사진을 보면서 모니터를 부여잡고 웁니다...
??? 다른배우들은 기술없이 찍어도 조명때문에 흔들림없이 너무 잘나온다는 머피의 법칙..ㅠ.ㅠ
(다른 배우들 사진은 어디서 풀어야 하징?? ㅋㅋㅋ)












정말.. 너무나 가슴 절절한 다니엘을 보고 왔습니다.
한 막 한 씬마다 그 감정을 억누르며 절규하는 안다니엘님..
너무나 애처롭고, 어찌나 안타깝던지...ㅠ.ㅠ
정말.. 오늘 더 많이 고생하며, 폭풍 성대를 보여주신 안배우님..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막바지 공연을 보면서 드는 생각..
뮤지컬의 완성도는 배우들의 지명도가 아니라, 배우들간의 호흡이 무엇보다도 중요한지를 알게 해 주는거 같습니다.
특히.. 글로리아.. 휴.... 글로리아.....
김글로리아를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니 이젠 무섭습니다...ㅠ.ㅠ
아직도 컨디션 회복 중이신지...휴..
혼자 벽보고 연기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가슴이 아픈 너무 아픈... 그래서 자신을 버려야 한 다니엘..
그 사랑을 아름답게 지켜주세요..ㅠ.ㅠ
남은 4회..
정말.. 언제쯤 가슴절절한 사랑스런 글로리아를 만날 수 있는건지..
그동안 다른배우들이 고생하며 만들어 온 글로리아..
애정담긴 글로리아를 마지막엔 웃으며 보내고 싶습니다...ㅠ.ㅠ

오늘도 혼자 스트레스로 폭풍식사를 마치고, 숨쉬기가 힘드네요..헉헉..
출근하려면 자야 하는뎅.. 엉어어어어어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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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더리퍼 공연후
2011.08.11














Jae Wook after performance















































Jack the Ripper III 今天在旭踏入第27,28 場公演

是日在旭將會公演 2 場 (2011.08.14)

公演時間 : 下午 3:00 / 晚上 7:00

公演地點 : 忠武藝術廳大劇場

公演演員 :
Daniel ~ 在旭  
Anderson ~ 柳俊相
Jack ~ 申成宇
記者 ~ 金範萊
Gloria ~ 金雅善
Polly ~ 徐智英





終於到了最後 2 場, 壓軸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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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4 ... One last chance

Before performance















Jae Wook after peformance













Congratulations to Jae Wook

Good Show to you during these 28
恭喜在旭 "成功完成" 第 3 輪公演 "Jack the Ripper"
28 場大獲好評, 謝謝大家支持在旭,
我們夏令營再見, 好好休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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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더리퍼막공 8월14일 7pm 커튼콜

2011.08.14 Jack the Ripper Curtain Call at 7 pm

유난히 가슴뭉클했던 막공이었습니다.

그동안 everyday perfect한 공연을 보여주신 재욱님께 무한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행복했습니다~~~

벌써부터 그리운 다니엘...
















흔들린 사진이 많지만 오빠의 예쁜 표정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올립니다~

초보라 그러니... 이해...하시죠..ㅋㅋ;
















사랑합니다..











Jae Wook after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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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잭더리퍼 7시공연 커튼콜(1)

2011.08.14 Jack the Ripper Curtain Call at 7 pm

설렘으로 시작한 하루였는데...
그저 멍함으로 마무리하고 또 몇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글로는 표현되지 않는 상태...
정말정말 이런 종류가 아닌 가슴 벅참으로 간직하고 싶었던 총막공이었는데...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놓치고 만 1막 공연...
넘넘 안타까움 때문에 2막에도 몰입할 수 없었던 공연이었습니다.
눈으로 다니엘만 쫒으면서도 가슴엔 회한만...
그래서 다른 배우들... 하나도 못봤습니다.
그냥그냥 잭도 앤더슨도 먼로도 그리고 글로리아도 못마땅 못마땅...
다~~ 제 탓인데도 말예요...ㅋㅋ

흥분 아님 회한 탓인지... 무진장 눌러댄 셔터엔 가는 흔들림...
사진도 몽땅 못마땅 못마땅...하네요.

정리 안되던 감정이 그대로 묻어있는 사진...
정리 안되는 감정으로 그냥 올립니다..ㅠㅠ

심하게 흔들렸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올리는 이유...는
그의 포커페이스 안에 숨겨진 'V'
넘넘 앙증맞게 살짝 올라왔다 사라지던 'V'와 그 때의 표정, 함께 보세요...
장난스런 그의 이런 모습에서 내가 좋아하는 '안재욱'을 오랫만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명석을 가리키며 환하게 웃는 모습,
행복하게 웃을 때면 드러나는 그의 하얀 치아,
그리고 진심을 담아 관객에게 보내는 손인사...
인간 안재욱의 모습을 보며 마냥 행복할 수 있습니다.
비록 흔들린 사진이지만...ㅠㅠ

아~~~ 사진 보니 더더더... 속상하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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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더리퍼막공 8월14일 7pm 커튼콜

2011.08.14 Jack the Ripper Curtain Call at 7 pm

아직도 막공이였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진행형일꺼 같다는..^^;;)
매회 갈수록 더 멋지고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주신 배우 재욱님..
무대에서 제일 빛나는 배우..
눈에 별을 담고 있는 배우..
무대에서 가슴 시리도록 반짝이는 촉촉한 그 눈을 볼때마다 참 가슴이 아팠는데..
마지막에 결국은 텨져버렸네요..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신 재욱오빠.. 정말.. 고생많이 하셨고, 최고셨습니다.. 짱짱짱!!!!

그리고, 정말 소중한 영상과 사진들..
그동안 밤샘으로 작업으로 고생하신 식구들~
덕분에 매회 다른 매력의 다니엘 귀중한 모습들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습니다..^^;
두고 두고 꺼내보면서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솨 감솨~~ 요기서 한꺼번에 인사드립니당~~
볼때마다 이 추억들이 넘 넘 그리울꺼 같다는...ㅠ.ㅠ

저도 더 늦기전에 제가 찍은 사진들.... 흔적의 한페이지를 남깁니다..
그 현장의 느낌이 전달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리하다 보니, 아쉬움이 커서 인지 사진이 넘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