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05.03 "L & S" ~ 안재욱씨 관련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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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의 빛나는 조연 특집 편에서 안재욱씨 관련부분
라디오스타 2012. 05. 03

出席嘉賓 :
李世昌 이세창
金熙沅 김희원
Narsha 나르샤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503_ras_l&s_ajw.wmv
(Download here)


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빛나라 토크 쇼단

김국진 : 오늘의 게스트를 모셔볼까요~
            소개합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빛나는 조연 특집이에요.
            이세창, 김희원, 그리고 가요게에서도 훨훨 날더니, 드라마에서도 날으샤~ 브라운 아이드걸스의 나르샤~~


윤종신 :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희원씨가 놀랬다구요?

김희원 : 네

김구라 : 아니, 본인이 생각하는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어야하는데요?

김국진 : 싸워야돼요?

윤종신 : (몰아가기) 분위기가 다 안좋나?

김구라 : 배우들간의 어떤 기싸움 같은 것들....

김희원 : (무거운 분위기 같은 얘기를 듣고) 그런 소리를 듣고 갔는데, 보통, 자기것만 딱 찍고 가고..

윤종신 : 아~


김희원 : 여기는 (빛과 그림자는) 안재욱씨가 사람을 사람을 좋아해서,

김국진 : 좋아한다고

윤종신 : 예~


-안재욱씨가 리더십있게 잘 이끄는!
                 각자 도시락을 싸와 나눠 먹기도 하고.-

김희원 : (안재욱씨가) 그 리더십이 좋아요.
            그래서, 누구는 김치가져오고, 그래서, 다같이 모여서 도시락을 먹기도 하고, 그럴때도 있고.
            시켜먹을 때는, 사다리를 타기도하고.
             여기는 또, 끝나고 기다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기다리고, 끝나고 같이 밥먹고..
-촬영이 끝나도 다른 배우들을 기다리는!
           자연스레 서로를 챙기는 훈훈한 촬영장이된 !  -

김국진 : 끝나면 가야되는데~

   규현 : 끝나면 제일먼저 가는 분이거든요.
           -퇴근 후 필요한 건 스피드-

김국진 : 끝났으니까..


김구라 : 두 분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이세창씨는 나랑 동갑인데.

이세창 : 네.

김구라 : 둘이 똑같자나요.

김희원 : 빠른 71년생, 이세창 70년생.


-동갑인 재욱은 희원의 서울예대 선배!-
윤종신 : 안재욱씨가 제가 알기로는 71인데..서울예대 또 선배 아니에요?

김희원 : 예.

김구라 : 90학번아네요, 90학번.연극반..

김희원 : 예.

김국진 : 재욱씨와의 호칭은 어떻게 불러요? 서로?

김희원 : 저는 재욱선배한테 재욱선배라고 부르고, 재욱선배는 '희원씨'로 부르죠.

김국진 ; 아~


   규현 : (몰아가기) 그럼 안재욱씨랑 사이가 안좋으신 거에요?

김희원 : (무슨 소리?) 굉장히 좋아요.

   규현 : (주눅) 아니 혹시나 해서요 ;;

김희원: 아니 근데 그게

윤종신 : 이간질은 우리 몫인데, 잘하는데?

김구라 : 잘 하고 있어..더 강하게 밀어붙여.
            (이간질 강습) 사이가 안 좋죠! 제가 그렇게 들었습니다..하고 해야지~

   규현 : (무서워) 표정이 안 좋으셔가지고 ~ 강하게 못하겠어요.;;;

이세창 : (김희원씨가) 한 성질 해요..조심하세요.

김희원 : 그렇잖아도, 엊그저께, 작가님이, 배우들한테 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얘기를 하려고 오셨는데,
            다른 배우들은, '이것은 앞으로 어떻게 됩니까~' 이러면서 진지하게 상의도 하고 그랬는데,
            이분(이세창씨)만 혼자서 '저는 이대로만 하게 해주세요~' 라고 계속 작가님한테..^^

윤종신 : 볼수록 참 특이한 캐릭터야~

김국진 : 참 잘 생겼는데..


나르샤 : 그렇잖아도, 제가 여기 (라디오스타)에 나온다고 하니까, 안재욱오빠가 물어보셨어요.
            ' 너 혹시 거기 나가니?' 그래서, '예'했더니,
            '김희원씨, 이세창씨하고 나간다며?' 하셔서 "예' 했더니
            '나가면 이세창씨 입 좀 막으라'고..ㅎㅎㅎ

김구라 : 내가, 이세창씨하고 붕어빵을 해서 아는데, 이사람이 말이 많어~~ ㅎㅎ

나르샤 : 깬다고 입 막으라고..저한테 미션을 주셨어요. ㅋㅋ

-미션 : 세창의 입을 막아라-

유세윤 : 바보 미남..바보 미남..ㅎㅎㅎ

김구라 : 안재욱씨도 뭔가 아시네..진짜 ㅋㅋㅋ

윤종신 : 예, 잘 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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部份片段

사람 좋아하고 리더쉽 좋은 안배우님 덕분에 라스 분위기도 바뀌려나요? ^^
다음주 에피도 너무 기대됩니다.. ^^



http://www.wookienet.com/gallery/data/120502ras_jw_ep1.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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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V content in Korean

윤종신-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희원씨가 놀랬다구..

김희원-네~

김구라-아니~본인이 생각하는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어야되는건데요?

김국진-싸워야돼요?

윤종신- (몰아가기) 분위기가 안좋나?

김구라-배우들간의  기싸움 이런것들....

김희원-예~그런거두 있구...또 자기것만 딱 찍고 가고..그런 소리만 듣고 갔는데..

-빛과그림자는 안재욱씨가 사람을 좋아해-

-리더십있게 잘 이끄는!-

김희원-여기는 안재욱씨가 사람을 사람을  좀 좋아해서....리더십이 좋아요..
          그래서 누구는 김치가져오고.. 누구는 모..그래서 다같이 모여서 도시락을 다같이 먹기도 하고..
          그럴때도 있고... 시켜서 먹는데 거기에 또 사다리두 타서..

-시켜먹을땐 사다리를 타기도하는-           

김희원-여기는 또.. 끝나고 기다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기다리고.. 끝나고 같이 밥먹고..

-촬영이 끝나도 다른 배우들을 기다리는!-
         
-자연스레 서로를 챙기는 훈훈한 촬영장이 된! -

김국진-끝나면 가야되는데~
   규현-끝나면 제일먼저 가시거든요..
           
-퇴근 후 필요한 건 스피드-

김국진-다 끝났으니까~

-우리도 다음에 그러자! 규현은 다음주 회 준비!-

김구라-너 다음에 회준비해와..형 쌈사와..

윤종신-당신은 뭐할거야?

   규현-전복 사오세요..

김구라-나는 모.. 쌈장이나 이런거...하하하~



넘 재밌게 잘봤어요...하니님 탱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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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整版




저 어제 영화보느라 본방사수 못했는데 오늘 아침에 예약 녹화한거 보고 빵빵 터졌어요 ㅋㅋ
재욱님얘기는 세번나오네요 ^^
김희원씨 "안재욱씨와 친해요" 담에 더 무슨말 하시려고 한거 같은데 엠씨들의 수다에 묻힌거 같아요 아쉽~
담주엔 더 많이 나오심 좋겠어요 ^^
김희원씨 생각보다 재밌으시네요 ㅋㅋ 혹시 못보신분들중에 풀버전 보고싶으신분들도 있을거 같아서 올립니당~

http://dodori2000.megaplug.kr/120502_radiostar.mp4
(Download here)
轉貼  "在旭百度吧", 謝謝旭陽開心分享

MV 點滴內容分享

《光與影》中楊太成的扮演者金熙元,1971.01.10 首爾藝術大學畢業,
與在旭同年兼校友,雖然他比在旭大 9 個多月,
由於入學比在旭晚,所以叫“在旭 前輩”,在旭叫他“熙元 西”,
金熙元在節目中說在旭在《光與影》片場具有領導能力帶領大家,
氛圍很好;照顧周圍,互相關心,攝影現場暖洋洋;
提到在旭倡議的“飯盒日”等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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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중에서 안재욱 이름 언급부분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509_ras_ajw.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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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진영씨의 안재욱님 언급 부분

孫真英在節目中暢談 "在旭"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523_ras_sjyajw.wmv
(Download  here)


MV content in Korean

문자 중계

윤종신 : 자, 손진영씨가 골라온 노래를 들어보죠.
-나훈아의 1972년 발매곡인 고향역-

윤종신 : 노래방에서, 트롯트가 점수따기 좋거든요. 이거 한 방에 역전할 수도 있겠는데?

허   각 ; 딱보니 그걸 노렸네요.

손진영 : 난 계산적인 사람이 아니에요.



김국진 : 빛과 그림자에서 노래하는 장면을 보고, 안재욱씨가, 폭풍 칭찬을 해줬다고?

윤종신 ; 이 노래를 했다고?

손진영 : 예.. 첫 신이, 캬바레에서 트로트를 부르는 거였는데, 고향역을 불렀거든요.
            안재욱 선배님이 ' 야 너 꺾기가 진짜 좋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안재욱 감탄. 너꺾기 창법 정말 잘하는구나!

윤종신 : 안재욱 라인입니까?

손진영 : 라인이라기보다, 저는 안재욱 선배님을 너무 사랑해요.

김국진 : 어 진짜루?

윤종신 : 어떤 점이?

손진영 : 남자로서 뵈면, 미소가 ...예쁘세요..솔직히.. 그러니까..저도 계속..

서인국 : 탈모방지 여성 호르몬 때문에 그런것 아니에요?

윤종신 : 그냥 머리 빠지고 말어!

손진영 : 하하하

유세윤 : 머리 이만큼 길러서 안재욱씨 만나면 안되요.

손진영 : (재욱앓이) 너무 멋있지않습니까?

김국진 : 그렇죠.

손진영 : 막내..제가 막내인데, 저를 되게 잘..

윤종신 : 사실...함께 연기하는 배우들이, 안재욱씨에게 많이 빠지더라구요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도 재욱을 좋아하는!
   일동 : 예. 예

김국진 : 안재욱씨가 굉장히  털털하고 남자답죠?

손진영 : 예..
-라디오 스타도 안재욱씨를 좋아합니다.
다음에 만나요...제발 ♥..

윤종신 ;  술 좋아하고..

손진영 : 예.


김국진 ; 이 노래를 고른 이유는?

손진영 : 드라마에서 부른 이유도 있지만, 저의 아버님께서 굉장히 즐겨부르셨던 노래에요.
            아버지께 드리는 마음으로, 이런 영광된 자리에서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김국진 : 고향역을 가르쳐주셨던 아버지가, 2009년에 심장마비로, 길거리에서 갑자기 돌아가셨다면서요?..

손진영 : 예. 영화같이...바람과 함께 사라지신..

윤종신 : 평소에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으셨어요?

손진영 : 거의 매일 운동도 하셨고, 술, 담배는 절대 안하셨구요, 3년간 새벽기도를 매일 다니셨는데,몸에 무리가 오는 걸 모르셨어요.

김국진 : 언제...아버님이 제일 생각나요?

손진영 : 요즘에는 매 순간 생각나는 것 같아요. 제가 TV에 나오고, 누구보다도 기뻐해주실  분은 아버님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물론 천국에서 보시고 계시계시만, 피부에 와닿게 함꼐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지요.

김국진 : 이렇게 연기도하고, 노래도 하는, 멋진 아들을 보여드리고 싶으실텐데...그쵸?

손진영 : 예, 너무 보여드리고 싶죠. 오늘 보여드려야죠.

윤종신 : 최종꿈은? 원대한 꿈도 있을텐데요?

손진영 : 소소하게, 현실에 충실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면서 살고싶은...
-일동 폭소 -

손진영 : 아, 뭐 그런 사랑이 아니구요.

김국진 : 아, 그럼요...
-순수하게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