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6.18 光與影 (第 59 集) 片段花絮 (趙明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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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趙明國玫電找起泰, 約他外出飲酒,
向他攕悔他從前所做的一切,
但個人強調只想取回從前屬於他的,
起泰雖然不悅他的做法, 但卻珍惜從前三人的友情,
就算申正谷, 東哲及李美賢反對, 奈何都要接受,
起泰對趙明國的幫助.

빛과 그림자 59회- 조명국 끌어안기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618_ep59_jmg.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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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중계]

(전화벨이 울리고)

강기태 : 네.

조명국 : 나야. 기태야.

강기태 : 왠 일이오?

조명국 : 시간되면 나 잠깐 만날수 있겠냐? 꼭 좀 할말 있어서 그래.



(비너스)
조명국 : 바쁜데 시간 뺏은거 아냐?
            한잔 해라.

강기태 : 무슨 일이오?

조명국 : 그냥 너하고 같이 한잔 하고 싶어서.
            나 요즘에 옛날 생각 많이 한다.
            되돌리기엔 너무 많이 와버렸지만 되돌아갈수만 있다면 순양에서 살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

강기태 : 그때로 되돌아갈수는 없겠지만 형이 마음만 먹는다면 그 시절 형하고 관계는 되돌릴수 있어.
            그동안  형하고나하고 아둥바둥 싸웠던거 다 잊고 다시 시작할수도 있다 말이야.

조명국 : 돌아가신 사장님하고 너한테 지은 죄가 있는데 내입으로 그러고 싶다는 말은 차마 못하겠다.

강기태 : 장철환이가 곧 풀려날지 몰라. 형이 나한테 얘기했던게 다 사실이라면 장철환은 자기를 거역
한 형 가만 안둘거야.

조명국 : 그건 두렵지 않아.
            내가 이모양 이꼴로 궁지에 몰린 것도 다 장철환 때문이야.
            할수만 있다면 장철환이한테 내가 잃어버린 것 다시 되찾고 싶어.

강기태 : 형.  형도 알다시피 나 복잡한거 싫어하는 단순한 놈이야.
            지금 형이 나한테 한 말... 어떤 의중으로 했는지 따지고 싶지도 않아.
            형이 또다시 내 뒤통수를 친다고 해도 지금 관계를 옛날로 되돌리고 싶다면 나... 받아들일 용의 있어.

조명국 : 기태야...



(빛나라 사무실)
신정구 : 야이 씨~ 조명국 그 인간이 그동안 우리한테 어떤 짓을 했는데 그 인간을 받아들이겠다는거야?

양동철 : 그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형님.

임미현  : 저는 조명국 사장 겪은지 얼마 안됐지만 그동안 경험한 것만으로도 강사장님 판단이 위험하
다고 생각해요.

강기태 : 다들 무슨 걱정하는지 알겠는데 그래도 한번 믿어볼려구요,

신정구 : 왜? 왜 그래야되는데?

강기태 : 지난 세월 돌이킬때마다 내가 가슴이 아픈건 사람을 잃은거예요.
            나하고 가장 친했던 친구 수혁이.
            그리고 나한테는 친형과도 같았던 명국이형. 그 잃어버린 사람들을 다시 찾을수 있다면 뭐든 할거예요.
            그러니까 내말대로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