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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起泰與貞惠因交通意外受傷,
彩英曾與起泰提及張哲煥與趙明國,
趙太樹於是捉拿趙, 與起泰對話,
但趙明國矢口否認, 並道出張哲煥要他做其替死鬼去對付起泰.
빛과 그림자 58회 -명국의 자백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612_ep58_myungkook.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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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중계
(빛나라 사무실)
양동철 : 그게 무슨 말입니까? 형님~~ 사고가 아니라니요~?
강기태 : 누군가 나를 노리고, 의도적으로 벌인 일이야.
신정구 : 강사장을 죽이려고 했다는거야? 그럼?
노상택 : 아니 대체 어떤 놈이 그런 미친 짓을 벌인단 말이야~~?
강기태 : 날 노리는 놈이 누가 있겠어. 장철환이 아니면, 조명국이지...
어쩌면 두 사람이 모의를 해서 벌인 일일수도 있고...
노상택 : 증거는 있는거야?
강기태 : ..아직은....심증밖에 없어...
신정구 : 강사장의 짐작이 맞는 것 같다. 그 놈들..충분히 그런 일을 꾸미고도 남을 놈들이야.
양동철 : 그런데 경찰에는 왜 그렇게 말을 안하셨습니까? 그냥..사고라고 말했자나요.
강기태 ; 나...경찰 못믿는다...그 놈들 짓이 맞다면, 내 손으로 내가 잡아서 복수해야지.
(조태수 양태성 들어오고)
강기태 : 어떻게 됐어?
조태수 : 강사장 짐작이 맞았어. 내가 조명국이 하고 관련된 건달들 수배해 보니까, 몇 놈이 지금, 잠적
하고 없어.
양태성 : 전인수라는 놈...들어봤지? 순양에서부터 조명국하고 알고 지내는 놈이야.
(조명국 사무실..조태수 들어오고..)
조명국 : 당신 여기 웬일이야?
조태수 : 강사장이 할 얘기가 있답니다.
조명국 : 난, 강기태랑 할 얘기가 없어.
조태수 : 흥..그건 직접 가서 얘기하시고..
조명국 : 이게 무슨 짓이야, 할 얘기가 있으면 강기태한테 직접 오라구래~~
조태수 : 끌고 가~~
조명국 ; 놔 새끼야, 이거 놔 새끼들아~~놔~
(창고 안...기태 들어오고)
조명국 : 기태야...너 지금..뭔가 오해를 하고 있나본데, 난 정말 이번 일 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어, 기태야.
(기태..주먹날리고.. 쓰러진 조명국을 때린다.)
강기태 : 야...날 죽이려고 하는 걸, 내가 본능으로 느꼈는데, 뭐가 오해라는거야...?
정혜는, 아직 깨어나지도 못하고 있는데..뭐가 오해라는거야...?
조명국 : 난 아냐...내가 한 게 아니라고~~
조태수 : 물론...당신이 직접한 건...아니겠지...엉?
당신이 전인수한테 시킨 거 아냐~~?
조명국 : 그게 무슨 소리야, 난 그놈 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난 모르는 일이야~
강기태 : 나..경찰한테는, 이번 사고가 형이 꾸민 의도적 사고라는 걸 말도 안했어. 웬지 알어?
법이고 뭐고 다 필요없어..내가..내가 죽여서 복수하려고 입다문거야~
어차피 나한테 죽을거~~~ 어차피 나한테 죽을거...그따위 비굴한 변명을 하지말고 차라리 용서를 빌어.어?
조명국 : 그래 기태야..내가 지금 여기까지 몰렸는데, 왜 거짓말을 하겠냐..
어차피 내가 부인을 해도,네가 나를 죽일텐데, 왜 거짓말을 하겠어...헌데, 난 정말 아니야.
장철환이가 나한테...자기 죄를 뒤집어 쓰고, 대신 감옥에 들어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거절했어..
이건 장철환이가 한 짓이야. 난 상관 없는 일이야~ 기태야. 내 말 좀 믿어 줘~~
강기태 ; 장철환이야 , 정말?
조명국 : 그래, 장철환이가 틀림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