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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06.03 重溫 Mr. Goodbye 윤현서 尹玄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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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굿바이' 추억하기... 현서와 볶자 편의점에서...
현서와 볶자 편의점에서... (with 볶자)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더 생각나는 이쁜 이 장면...^^
윤이와의 첫 만남을 찾다가... 그 장면 앞, 뒤에 있어서리~ ㅎㅎ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음악) 현서 : 뭐해?
영인 : 보면 몰라요?
현서 : 참.....이건 뭐야?
영인 : 한 개 갖고 안돼 먹은 것 두 안 같애...
현서 : 휴~~
영인 : 내꺼에요 넘보지마 ~~
현선 : (라면살피며) 아니 끓는 물을 이 안쪽 표시선까지 딱 맞춰 부으라고 써 있잖아~근데 넌 물이 선보다 아래야 지금...
(물을 부은후) 비싼 인쇄비용까지 들여가면서 이런게 그냥 있는것이 아니다~~지키라고 있는거야 제대로 지키라고~~응?
라면에 땅콩오일이 들어가 있지? 땅콩오일도 들어가나 라면에?~~땅콩냄새나냐??
영인 : (냄새를 맡는다)
현서 : 자~~봐~~여기 써있잖아~~참..........세상에서 가장 싫다며...혼자 밥먹는게....
영인 : 어떻게 좋은 것만 하고 살아요...
영인:(뒤적이다 술을 병째 마시려한다)
현서 : 야~야~
영인 : 아~~왜?~~~
(종이컵 사옴)
영인 : 카~훌쩍~~크~~라면 국물에 소주잔에~~비도 오고 코 안나오는 대한민국 사람있으면 나와보라구해, 대한민국에...
현서 : 왜 기분이 별룬데?....어디가 가려운건데~?....
영인 ; 왜요~~? 긁어 주게....?
현서 : 혼자 긁어~~
영인 : 혼자서 긁을 수 없는데면?
현서 : 그래도 혼자 긁어~~~
영인 : 도저히 혼자서 긁을 수 없는데면~~~~~
현서 : 대체 어딘데~~~거기가!!!~~어??!!
현서 : 참........
영인 : 아...아....알았어요~~ 알았어~~혼자 긁지 뭐~~~~
현서 : 아후.....치워봐~~여기야???? 여기~~~~????
영인 : 시원하다~~~시원~~하다~~ 비오는거 참 시원하다~~
현서 ; 어~ 비 그쳤다~
영인 : 비오는거 좋아해요??
현서 : 비오는거 눈오는거 다~좋아해!
영인 : 내가 다음에 눈오는거 보여줄께요
현서 ; 다음에?? 모...겨울에??
영인 : 아니요~~
현서 : 헛
영인 : 보여준다니깐~~~
현서 : 니가 나에게 눈오는거 보여주면 그럼 내가 너 ~
영인 : 너. 너 ~뭐~~
현서 : 일억 준다.
영인 : 에이~ 돈밖에 몰라~~
현서 : 사천 준비해놔~~
영인 : 앵?
현서 ; 눈이 안오면 너가 나에게 1억을 줘야하는데 ....내가 너한테 줘야 할 돈 육천 빼면 사천 OK?
영인 : OK ~~ 1억 준비해놔요~~
현서 : 사천 챙겨놔~~
영인 :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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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굿바이....편집 영상 '볶자야~'
by 모기님
현서와 볶자 편의점에서... (with 볶자 II)
http://vod.gabia.co.kr/anjaewook ... _bogjaya_bymogy.wmv
(Download here)
아래 블레싱유님이 미스터굿바이를 올리는 김에...
그당시 감성 자극했던, 미스터굿바이를 앓던 많은 뮤비 팬들의 뮤비 혹은 영상들..
그 많던 창작물 중의 모기님이 올리셨던 한 영상 클립입니다.
볶자야...볶자야...
어쩌면 이렇게 착착 감기는 목소리 톤인지 ^^
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복자 : 당신이 여기 있으니까~~ 당신을 사랑하니까~~
그저 자기밖에 모르는 겁쟁이!
현서 : 복자야
-니 말대로 나 참 겁쟁이 인가보다.
고맙단 말하는 것도... 니가 무서워 못한다-
으흠...저...
현서 : '복자야~'
-우리가 같은 하늘 아래 있는 한 ...끝내고 싶지 않다-
그거 받고 끝~
-니가 전화해 주길 기다린다.
현서 : 줄께...준다구..
-니 번호를 모르니까...
볶자야..
너, 내가 무슨 로또로 보이냐?
고루고루한다..아주~~
작업거는거냐? 지금..나한테?
볶자야...
-덜컹이는 내 심장 소리가 들릴까봐..
겁이 난다..-
직원 : 미인인가요?
현서 : 아니 뭐...그다지...별로...
현서 : 복자야..
-너를 혼자 두는 것도...
자꾸 니가 신경쓰이는 것도 겁이 난다..-
영인(볶자) : 나 어때~ 당신은~~?
현서 : 당연히 .......별루지~~
-니가 다른 세상이 있다 말하는데...-
볶자야~
-난 그 세상을 볼 용기조차 없다-
현서 : 내가 왜 좋은데? 응?
-내게 자꾸 되묻는다...-
대체 내가 왜 좋은데?
볶자 : 그럼~ 사표내고 나간 낙하산을 역까지 따라온 이유가 뭔데요?
내 사진을 왜 훔쳐가지고 가는 건데요~?
이 밤중에 집 앞까지 찾아와서, 사진은 돌려주지도 않고 보여만 주고..
왜 '웃다마네 , 하다마네..' 그러는 건데요?
현서 : 알았어...OK
-그리고 새 세상을 만난다...-
지지고 볶자..
-연애는 피곤하기도 하고 -
현서 : 몇 시야? 지금~~
볶자 ...너 어디서 뭐해~?
-걱정 되기도 한다.-
아니 이시간에 어디서 뭘하는거야? 지금~~
볶자 : 우리 이거 각자 먹구~~ 키스하면 어떨까요?
(이 부분에 '아이 드~러~' 이 장면이 있지 않았나요? ㅎㅎ)
현서 : 한 가지 더? 뭐?
볶자 : 에이~~알면서~~ㅎㅎ
현서 : 입이나 닦어~~
너는 장난 처럼 말하는데, 나한테는 진심으로 들려!
볶자 : .........
현서 : 그러니까 하지마!
볶자 : ??...........
현서 : 알았어?
-용기내어 내 진심을 보낸다.-
현서 : 같이 살래? 우리?
볶자 : 결혼하자구?
현서 : 결혼?.........나 참~;;
세차 한 번 하고 결혼은 무슨~~
-너와 함께이고 싶다-
현서 : 볶자야.
볶자 : 어?
현서 : 사랑한다.
.....복자........
-이제야 편한 내 자리를 찾은 것 같다.-
현서 : 지지고 볶자~..
볶자니?
볶자 니꺼라고..
볶자야~~ 세차하러 가자~
볶자야...어떻게 소개시켜주면....네가 행복할 지...고민해 볼 게...
볶자야...
볶자야~~
치마 너무 올라갔다.
볶자야... 같이 살래 우리?
볶자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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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굿바이....편집 영상 '볶자야~'
by 모기님
현서와 볶자 편의점에서... (with 볶자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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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굿바이 추억하기... 현서와 윤이의 첫 만남
현서앓이를 하며... 수 많은 현서폐인을 만들었던
윤 현서...
며칠전 미굿의 윤이인 강이석군의 기사를 보구...
멋졌던 현서가 많이 보고파서...........................^^
벌써 7년여의 시간이 흘렀으니... 가슴아픈 현서로부터 조금은 무뎌졌을거라 생각하고...
글구 안다니엘과 안돌프로 어느 정도 단련이 되었으니...
지금쯤은 추억하기 해도 될거라 생각했는데...
자료들을 보다보니... 아직도 가슴이 컥~~~
아픈 현서는 조금 더...........................................
글서 흐른 세월만큼이나 훌쩍 자란 귀여웠던 윤이와의 모습부터... ㅎㅎ
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안재욱 : 미스터굿바이 얘기는 다음 기회에... 내가 얘기하고 싶지 않아서...
마음이 아퍼...내가 기분이 허한게 많이 남아 있어서...
(드라마 미스터굿바이)끝나고 일본도 가고, 끝나자 마자 캠프일정등 스케줄을 , 빡빡하더라도 정신없이 가려고
하는 것도....그런게 좀 있어...
이건 나중에 보겠습니다.....이거 나 주는거야?
(드라마 내용)
수진 : 왔어...^^
현서 : (윤이 발 밑에 있는 병아리를 심각하게 쳐다보고...)
윤 : 아저씨 자고 가?
수진 : 들어 와 얼른...
모두 발길을 집안으로 옮기고...
수진 : 아까 호텔에서 보내진 짐들.. 정리할까 하다가 너 싫어 할것 같아서 그냥 뒀어...
현서 : 그래...
(현서 병아리 때문에 발길을 멈칫하며...)
현서 : 너~ 얘들 빨랑 안치우면 아저씨가 삼계탕 해 먹는다...
윤 : 삼계탕이 뭔데?
현서 : 이 만한 큰 솥에다 넣고 푹~ 고아 먹는거야...
윤 : 고아?
현서 : 어~ 아니면 치킨해 먹는다...
윤 : 맛있겠다...
현서 : 내가 이렇게 잡아 먹는거라구...
윤 : 치킨이 좋아 나는...
수진 : 윤~!
윤 : 네~
수진 : 걱정 마... 지 딴에는 너한테 자랑하고 싶어서 데리고 나온거야...원래는 지 방에서만 키워...
식사 해야지... 얼른 와~
현서 : 응~
현서 구부리고 바지를 털고 있는데...
윤 : 하하하~~~
현서의 행동을 윤이가 다 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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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이 된 현서...
spider man ~ 蜘蛛俠
스파이더맨 가면을 쓰고 있어서 표정은 보이지 않지만...
가면 사이로 보여주는 저 눈빛만으로도 충분이 알 수 있는 현서의 따뜻한 마음...^^
보고 있으면 절로 감탄이 나온다는... ㅎㅎ^^
글구...
"알면서~" ... 요 때 진심으로 거미줄도 슝~슝~ 쏘고 훨~ 훨~ 날고 싶으셨을듯... ㅎ
가면 때문에 보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부끄부끄하며 나무 뒤에 살짝 숨는 모습 ㅋㅋ
얼라인 윤이보다 더 귀요미해도 되는건가요?^^ ㅍㅎㅎ
尹兒知道父親是蜘蛛俠, 好想念他, 所以玄瑞喬裝蜘蛛俠,
出現在尹兒面前, 尹兒當然十分開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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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굿바이' 추억하기... 윤아!... 너 ... 오늘을 잊으면 안돼!!!
현서와 윤...
두 사람 이쁘면서도 가슴 찡한...
지두 정말 좋아한 장면인데... 어느 님이 보고 싶다고 해서...
MV content in Korean
현서 : 윤아~!
윤 : 응?
현서 : 미국갈까?
윤 : 엄마랑?
현서 : 아니~!
윤 : 그걸 지금 말이라구 해~?
현서 : 맞어... 말 안된다... 자식... 당연히 싫다구 해야지... 엄마두고 미국가고 싶다는게 말이되냐~!... 후후~
윤 : 아직도 화해 안했어?... 둘이?
현서 : 응?
윤 : 엄마랑 말이야...
현서 : 어...
윤 : 오래가네... 참...
현서 : 윤아!... 엄마 보구 싶어도 조금만 참고... 아저씨랑 미국가서 한번 살아보자~!
윤 : 싫은데...
현서 : 나... 너랑 헤어지기 싫어서 그래... 나 너 좋아해... 임마~! 나... 너 맨날 보고 싶단 말이야~!!
(윤이 현서를 안아준다...)
윤 : 그래도... 안돼~!... 아저씨 뽀뽀해줄까?... 뽀뽀해줘??
현서 : 싫어!
윤 : 쪽~~~ 히히~~~
현서 : 너... 남자끼리...
윤 : 뭐가... 어때~? 히~ 히~
현서 : 에이... 남자끼리 정말...
윤 : 아저씨 한테만 해주는거야... 6 살 넘어서는 엄마한테도 안해줘... 히히~~
현서 : 윤아~!... 너 ... 오늘을 잊으면 안돼!... 어른이 돼도 오늘을 잊으면 안된다!!
윤 : 뭐?... 오늘 남자끼리 뽀뽀한거?
현서 : 아니!... 내가 너 좋아한다고 무지하게 꼬신거...
윤 : 치~ 잇~... 알았어!... 히~
현서 : 까먹지마!!... 내가 너한테 자존심 상해가면서 맨날맨날 보고 싶다고 한거~!
윤 : 알았다니깐...
현서 : 나 여자한테도 이렇게 한번도 안해봤어... 기억해... 꼬~옥~!!!
윤 : 알았다니깐...
현서 : 니 인생에 중요한 거라니까... 꼬옥~!!!
윤 : OK~
현선 : 됐어~ 그럼...
윤 : 가자~!
현서 : 가자~ !
윤 : 지구에 불났다... 히~
현서 : 저건 불난거 아니구... 야~ 나링 미국가면 내가 더 확실하게 불난 거 보여줄수 있는데... 레드락마운틴에 가면........
윤 : 불났다... 소방차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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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굿바이' 추억하기... 사랑하니까 아빠지~!... 남자들끼리여야만 가능한 일 하기^^;;;
Mr. Goodbye ~ 父子相認
Story content in Korean
문자 중계
현서 : 윤... 오랜만이야...^^
윤이 : (현서의 목소리에 웃으며 돌아서고...)
윤이 : (그네를 타고 있고...)
현서 : (그네를 타고있는 윤이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가 윤이가 그네를 멈추자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주면서...)
선물...
윤이 : 진짜 사줘?
현서 : 그럼...
윤이 : 고마워...
현서 : 해 봐~
윤이 : 누구한테 하지?
현서 : 글쎄... 윤이가 지금 제일로 전화하고 싶은 사람이 누굴까?
윤이 : ...
현서 : 아저씨가 엄마 이름이랑... 한 사람 더 거기에 입력해 놓았거든... 봐~ 봐~!
윤이 : (고개를 끄덕 끄덕하며 핸드폰을 열자 '아빠... 엄마'가 입력되어 있구...)
아... 아빠?!
현서 : 어~ 아빠~!
윤이 : 번호 알아냈어?
현서 : 응~!
윤이 : 어떻게?
현서 : 아주 힘들게... 아주 힘들었어...!
윤이 : (현서를 보고 웃고...)
현서 : 눌러봐~!... 아빠...
윤이 : 지금?
현서 : 어때?
윤이 : 미국은 지금 밤이야?... 아침인가?
현서 : 아들이 전화를 거는데... 지금 밤이면 어떻고... 낮이면 어때?... 해봐~!
윤이 : (고개를 끄덕이며 전화를 누르자... 옆의 현서의 핸드폰 벨이 울리고...)
현서 :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들고 받으며...)
여보세요~!
윤이 : (그런 현서를 바라보며 놀라서 아무 말이 없고...)
현서 : 여보세요~!
윤이 : (놀라서 여전히 말이 없고...)
현서 : 아들?!
윤이 : 아... 아... 아... 아빠?!... 진짜 아빠?!
현서 : 응...!... 진짜 아빠...!
윤이 : (여전히 놀래서 얼어 있고...)
현서 : (그런 윤이에게 다가가...)
놀라지마~!... 윤이한테 중요한 얘기 해 줄게 있어...
윤이 : ...
왜 이제서 아빠야?... 아저씨가...
현서 : 사랑해~!... 윤아~!
윤이: ... ㅠㅠ
현서 : 사랑하니까 아빠야~!
윤이하고 사랑에 빠졌으니까... 그러니까 이제부터 아빠지~!... 그렇지?!
윤이 : (고개를 끄덕 끄덕하며...) 응...
현서 : 아빠하고 엄마사이에서 윤이가 태어난거야...
윤이 : ... ㅠㅠ
현서 : 너무 늦게 찾아와서... 늦게 고백해서 미안해...
윤이 : ... ㅠㅠ
현서 : 그러니까... 많이 보고 싶고... 또 생각나고 그럴 때... 또 외롭고... 혼자라고 느껴질 때...
이제부터는 날 떠올리면 되지!... 그렇지?!
윤이 : (울면서 고개를 끄덕 끄덕...)
현서 : (울고 있는 윤이의 눈물을 닦아 주며...)
아빠 만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게 뭐였어?
윤이 : 같이 하게?
현서 : 응... 같이 하게...
윤이 : 일루와~ 그럼...
현서 : (윤이와 손잡고 놀이터 끝으로 가고...)
윤이 : 같이 오줌 누자~!
현서 : 겨우?
윤이 : 한번도 못해봤는데...!
현서 : ...
윤이 : 엄마랑은 못하잖아~!
현서 : (웃으며 윤이를 쓰다듬으며서...)
알았어~!
윤이 : (좋아서 웃고...)
현서 : (부끄 부끄 웃고...)
윤이 : (계속해서 좋아서 웃고...) ㅎㅎㅎ
현서 : (완전 부끄 부끄...) 그만 봐~!
윤이 :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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