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6.25 光與影 (第 61 集) 片段花絮 (開始~陰謀/威嚇)

Chris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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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南山文科長對光國公司找起泰,
起泰見到這位殺其父親的仇人, 十分憤怒,
欲將他趕走, 可是文科長威嚇起泰, 如不服從,
不單對付起泰, 連起泰身邊的親人, 也一齊對付,
起泰想到這裏, 立即通知金豐吉會長, 貞惠父親, 結果連夜離開

一波未平, 一波又起, 慧彬懷有趙太樹的孩子,
影響演出

빛과 그림자 61회-기태잡기 음모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625_ep61_conspiracy.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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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중계

(빛나라 기획 사무실...)
강기태 : 지금 날 협박하는거요?

윤과장 : 오해마십시요... 난 그저 안부차 들린것 뿐이니까... 중요한건 과거가 아니라... 현재고 미래죠...
            강기태씨가 어떻게하느냐에 따라서 옛날처럼 다시 남산구경도 할 수 있고...
            그게 아니면 우리가 협력관계가 될수도 있는거죠?

강기태 : 헛소리하지말고 당장 꺼져~!!
            당신은 내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야...
            그런 당신이 그 어떤 처벌도 받지않고... 무사했던 과거를 내가 잊었을것 같애?
            반드시... 반드시 우리 아버지 영정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는 날이 올거야...

윤과장 : 과거를 들춰내봤자... 불리한건 강기태 당신이야...

강기태 : ...

윤과장 : 세상은 변한게 없어... 더구나 지금 당신과 친분을 맺고있는 김풍길... 이현수는 모두 조총련과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야...

강기태 : ...

윤과장 : 당신아버지처럼 언제든지 남산으로 불려와 조사를 받을 수도 있는 사람들이란말이야...

강기태 : ...

윤과장 : 내말 무슨 뜻인지 알겠어?

강기태 : ...

윤과장 : 다시 한번 경고하지만... 중요한건 과거가 아니라 당신이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어...
            잔인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조심하란 말이야...

강기태 : ...



(노상택이 사무실에 찾아 오고...)
강기태 : 무슨 일이예요?

노상택 : 어~ 강사장이 이젓저껏  복잡하다고 그래서 내가 말은 않한게 있는데... 강사장이 이제 좀 알
아야할것 같애서...

강기태 : ...

노상택 : 혜빈이가 임신을 했어...

강기태 : 임신이면?

노상택 : 애아버지는 조태수고...

강기태 : 아~ 혜빈이는 지혜하고 듀엣곡 발표핡  때 아니예요?

노상택 : 에유,..그래서 문제인거지... 조태수는 결혼하겠다고 하는데...
            혜빈이가 자기는 죽어도 활동을 해야겠다고 고집을 피우는거야...

강기태 : 아이... 혜빈이 뜻이 정 그러면...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노상택 : 이러다 임신사실이 소문이 나면... 회사까지 데미지를 입을거야...

강기태 : 그렇게 입는 데미지보다 혜비니하고 지혜... 듀엣곡에 대한 기대가 더 커요... 놓치기는 아까
우니까 시도해보세요...

노상택 : 알았어... 낼, 모래 방송이니까 ... 출연시킬께...

강기태 : 아유...(전화벨이 울리자 받고...) 빛나라 기획입니다...

김대표 : 날세...

강기태 : 아~ 에... 대표님~!

김대표 : 안기부쪽 내라인을 통해서 급하게 보고가 들어왔는데...
            지금 그 쪽에서 김풍길회장하고 이현수씨를 잡아들일 모양이야... 빨리 피신시키게...

강기태 : 아니... 일본으로 출국시키면 안됩니까?

김대표 : 벌써 출국정지를 했을거야...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 서두르게...

강기태 : 예...



(기태의회상씬...)
윤과장 : 과거를 들춰내봤자... 불리한건 강기태 당신이야.
             세상은 변한게 없어... 더구나 지금 당신과 친분을 맺고있는 김풍길... 이현수는 모두 조총련과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야...
            당신아버지처럼 언제든지 남산으로 불려와 조사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란말이야...
            내말 무슨 뜻인지 알겠어?

노상택 : 강사장~! 왜그래?

강기태 : (어리론가 전화를 걸고...)

순덕이 : 네...

강기태 : (목소리만...) 어~ 난데... 회장님 계시니?

순덕이 : 아뇨... 나가셨어요...

ㄱㅇ기태 : 어디로?

순덕이 : 호텔에 가신다고 들었는데요...   

강기태 : 알앗다...
            지금 이회장님 정혜가 있는 병원으로 가실거야...
            빨리 가서 회장님 모시고 마포로 와... 빨리 움직여~!!



(외곽에  모여서...)
강기태 :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이현수 : 대체 무슨 일인가?

김풍길 : 안기부에서 이회장하고 날 잡아갈 모양이오...

이현수 : 안기부요?

강기태 : 두 분... 일본에서 조총련과 관계한 사실 때문에 장철환이가 지금 간첩단으로 엮을려고 한답니다...

이현수 : 간첩단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김풍길 : 아~ 멀쩡한 사람 빨갱이 만드는거... 여긴 숱하게 있는 일이요...

이현수 :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한단 말인가?

강기태 : 두 분 지금 출국정지까지 당한 상태입니다...
            일단은 안전한 곳으로 피해 계셔야할것 같습니다...
            양태성이가 모실겁니다...

양태성 : 지금 저하고 같이 가시면 됩니다...

김풍길 : 우리 때문에 니가 다치면 안되니께... 조심해라...

강기태 : 예~

이현수 : 정혜... 잘 부탁하네...

강기태 : 걱정하지마싮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