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劇《Jack the Ripper》新聞發佈會視頻彙集:安在旭訪談 & 晟敏 + 柳俊相評說安在旭
晟敏說:安在旭前輩在的話非常喜歡,團隊氛圍非常好...
柳俊相說:安在旭是幸福的夥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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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처 : 마이데일리, S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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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 하나 둘 셋~ 화이팅~!
안재욱 : 예, 다니열 ...ㅎㅎ 역할을 맡고 있는 안재욱입니다. 반갑습니다.
사회자 : 예, 반갑습니다.
Q : 유준상의 연기를 본 소감은?
안재욱 : 예, 유준상 배우는, 그 위의 선배님들한테도 잘 하고 계시지만, 그냥 태생이, 천상 형으로 태어난 사람 같아요.
사회자 : 아, 극이랑 상관없이?
안재욱 : 형일때, 제일 어울리는 것 같아요. 모습이..
그래서, 그게 무대에서도 나타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도 나타나고...
유준상 배우는, 우리가 배울 수 있는..집중력과, 무대위에서의 집중력, 책임감..그런 점에서 후배들이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그런 마력같은 힘을 갖고 있는 배우인 것 같아서, 너무 고맙게 생각하는 형입니다.
Q : 뮤지컬 '잭더리퍼'를 선택한 이유는?
안재욱 : 계약이 되 있었습니다.
사회자 : 하하하~
안재욱 : 저같은 경우는 사실...드라마가 50부작 드라마였기 때문에, 드라마 끝나고, 휴식을 취한뒤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드라마가 연장되면서, 뒤늦게 합류함으로서, 개인적으로는 몸의 리듬을 찾는 점이, 굉장히 힘들어요.
그런데 늘 무대에 돌아오면, 반가운 공간이기 때문에, 우리 같이 하는 배우들..우리 앙상블 친구들...그리고 또 스탭여러분들의 좋은 기운을 얻어서,
지금 공연..무사히 잘 어울려서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너무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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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 예, 다니열~...;; ㅎㅎㅎ을 맡고 있는 안재욱입니다 . 반갑습니다.
사회자 : 예, 반갑습니다.
Q : 평소작품을 할 때, 팀워크를 중요시한다는데, 비결은?
안재욱 : 다른 시즌에 비해서 이번 시즌은, 드라마의 연장때문에, 늦게 합류해서, 무엇보다도 제가 앙상블 친구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아요.
아이들 이름을 자연스럽게 빨리빨리 외우는 시간도 필요한데, 지금 같이 하고 있는 친구들의 이름을 아는데 시간을 투자해서 그들과 함께하고..
이 작품을 같이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팀웍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저만의 노하우는, 출연료의 대부분을 그들에게 쓴다...다시 팀에게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음료수부터, 식사..(소주) 일하고나서 맥주한잔, 고기먹고 싶으면 고기사줘...ㅋㅋㅋ
사회자 (신성우?): 그렇죠? 정리하면?
안재욱 : 예, 사실은 회식을 하죠. 회식을 해야지,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런 이야기가 오고가기 때문에, 회식을 자주 하려고 하는데, 지금 너무 시간이 없어요.
농담이었지만, 회식조차 자주 못할 정도로 시간이 없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지금 다질 수 있는 팀웍은, 무대위에 올라갔을 때, 공연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해서, 아이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그 모습만이, 좋은 팀웍을 다지는데 제일 중요한 점인 것 같습니다.
성민 : 안재욱 선배님이 계시면 팀웍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방금 전에 물질적인 것으로만 말씀하셨지만, 같이 있을 때, 다들 기분이 좀 다운되어 있거나,
날씨가 안좋을 때..이럴 때.. 안재욱 선배님께서 더 에너지를 내셔서, 농담도 해주시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저희들의 분위기를 살려주셔서,
저희 팀웍이 좋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회자 : 아~~!@@@#$$%%@##@
안재욱 : (성민의 머리를 쓰다듬어줌)
슈퍼쥬니어가 왜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지, 한 면모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유준상 : 안녕하세요 앤더슨 역을 맡은 유준상입니다. 안녕하세요.
Q : 유준상이 바라본 다니엘 역할의 안재욱은?
유준상 : 아까 안재욱군이 진정성 얘기를 했는데요,
작품 매 순간순간 마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고, 같이 옆에서 함께하다보면, 정말 진짜 안짜이쉬가 아니라, 다니엘로 변하는..
그런 것을 제가 옆에서 지켜보면서, 계속 매 무대에서 우는 장면을 계속 울고, 절규하는 이런 것을 보면서, 제가 같이 무대위에 있는 것 만으로 행복한..그런 파트너입니다.
계속 같이 했으면 좋겠구요. 안짜이쉬도 이제 마흔으로 넘어간 중년이고..신성우도 그렇고 몇 년 후면 오십이다.
아이돌 세 명을 제외하고 40대 이상입니다. 모든 배우들이 이런 상황에서 투혼을 펼치고 있다.
허리 무릎 안 아픈 곳이 없고, 가끔 가사를 잊어버리기도 하는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