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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의 People Inside
씬스틸러 배우 성지루 편 중 안재욱님 언급부분
-대단원의 막을 내린 드라마 <빛과 그림자>
백지연 : 최근에...드라마...얼마안된..얼마전에 끝나신거죠?빛과그림자?
성지루 : 예
백지연 : 거기서 또 아주 독특한...역할 보여주셨자나요. 그 역할 하시면서는 어떠셨어요.
성지루 : 4계절을 다 했었던 것 같아요.
-1년여에 걸친 촬영기간..
사계절을 함께한 드라마-
성지루 : 초여름...늦여름에 시작을 해서.. 그 다음해의 여름이 될 때쯤...더울 때 끝이 났으니까..
백지연 : 아 진짜 그렇네요.
성지루 : 1년..예..
-빛과 그림자 (2011.11.28~2012. 07. 03)
60~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복고드라마
쇼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주인공의 인생 성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강기태 : 빛나라 메니지먼트는 형님이 사장을 맡고,
신정구 : 강사장~ㅠㅠ ㅎㅎㅎ
-드라마로 다시 만난
서울예대 출신 배우들-
백지연 : 근데..그..드라마를 하실 때는, 선후배가 많으셨자나요. 서울예대~
그래서 하기는..분위기는 편안하시고...재미있으셨을 것 같아요.
성지루 : 이게...과연, 사회에 나와서 이런 조합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 위로 부터 치면, 독고영재 선배님, 또, 이휘향 선배님, 서승만선배님,
그다음 학번이 저...그리고 안재욱....조미령, 이필모, 류담, 그다음 김희원..제가 그당시 기억하기론14명~15명 됐던 것 같아요.
백지연 : 한 드라마에 그런 예는 진짜 없으시죠?
성지루 : 예. 예.
Q : <빛과 그림자> 촬영 당시 분위기?
백지연 : 그러면 분위기는 어때요? 촬영현장 분위기나...대본 연습하실 때 분위기는.....
성지루 :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제가 한, 영화나 드라마를 합쳐서, 제가 꽤많은 작품을 했는데, 분위기
적으로 이런 분위기는 없었어요.
백지연 : 예
-여느 촬영장과는 다른
가족처럼 끈끈한 현장-
성지루 : 처음...너무 가족적이고..말로 가족적이라는 것이 아니고...항상..
끝나고 피곤하면 어떤 때는, 재욱이 같은 경우는 저희 집에와서 자기도 하고
백지연 : 예..
성지루 : 저도 뭐...제 차를 버리고, 걔(재욱)차를 타고 지방엘 내려간다던지... 밥 같이 먹고..
'형, 내방으로 와'해서 같이 또 자기도 하고...얘기도하고
백지연 : 예...
Q : 안재욱과의 동침
그 이유?
백지연 : '형 내방으로 와'해서 같이 방 쓰시는 건...그.. 남자들도 그렇게 얘기하면서 밤 새시나요?
성지루 : 아니..저를 공부시킬려구요.
백지연 : 무슨 공부?
성지루 : 하하하..제가 초반에..대본을 많이...NG를 많이 냈거든요..
백지연 : 네..네..^^
-선배에게 대본 연습을 시킨
간 큰 후배 안재욱-
성지루 : 그랬더니, 방으로 오라고 해서, 자지말고 대본 외우고, 공부해라..
백지연 : 후배가 선배를 그렇게 챙겼어요?
성지루 : 막 혼을 내요.. 걔는...
백지연 : 후배가? 아! 어떻게 그렇게 관계가 정립이 되셨어요?
성지루 : 재욱이 같은 경우는 보기를 한 20년 넘게 봤어요.
-선 후배로 친분을 맺은
20년지기 인연
백지연 : 네~
성지루 : 학교...제가 복학해서부터 봤으니까..
백지연 : 아~ 학교 때 부터...
성지루 : 네.
백지연 : 그러니까..그렇군요..
성지루 : 그러니까 뭐..그리고 또 제가 처음..드라마를 하게 된 것도..'선녀와 사기꾼'이라는 드라마를 안재욱씨 때문에 하게 됐거든요.제가..
-첫 TV 드라마
'선녀와 사기꾼'(2003년 작)
안재욱의 제의로 출연
백지연 : 어떻게요? 소개시켜 주신 건가요?
성지루 : 저는 그때도, 연극을 하고 있을 때고..영화하고..드라마에 자신이 없었어요..저는...
백지연 : 네~~
성지루 : 겁도 나고..
-익숙한 연극 무대 외에
두려웠던 타 장르
성지루 : 다른 장르로 넘어가는데에, 아무런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가는 것도 어려워 했었고..
그때, 재욱이가 ...전화가 오고....'나를 믿고 하라' ..그리고 저도 재욱이가 있기 때문에, OK 했죠.
-듬직한 후배의 말에
흔쾌히 도전.-
Q : 첫 TV 드라마
안재욱을 통해 받은 도움?
백지연 : 그렇게 믿고 하면, 장르를 넘어갈 때의 다른 점에 대해서, 조언을 해 준다던지, 아니면 같이 연습을 해주신다던지 ..이런게 있었나요?
-생소한 촬영용어부터
카메라 앵글까지..
성지루 : 쉽게 얘기해서, 투샷이고...바스트..타이트..이런 용어에 대해서도 잘 모를 때니까..
-상세하게 알려줬던 안재욱
성지루 : 그런 것에 대해서, '형 , 이렇게 해..저렇게 해...형, 이거 이렇게 하면 안돼..'
'아, 그게 왜 안돼지?' 하면, 이건 둘이 얘기를 하지만, 카메라가 저쪽에서, 어깨를 걸려서 찍는 것이니까, 내 얼굴이 들어오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