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st from "Wookienet", thank you for 도도 & 인연 love sharing
12월 23일에 만난...
Jae Wook performance
안돌프...
황태자뽀스 200% 뿜어내시며...열연하셨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루돌프에 빙의된
재욱님 모습에... 참 많이 가슴 뭉클해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모든 넘버들이 참 강렬하게 제 심장을 두드렸어요.
그리고 오늘은 스테파니 황태자비도 참 안스럽게 보였어요..
"다 내거야~~~'라고 울부짖지만... 정작 가져야 할 걸 갖지 못한..
가련한 여인으로 보이더군요..
선물과도 같았던 오늘 공연...
제이님게 젤 감사드리구요...^^
나름 퇴근길 따라잡기에 도전하였으나... 아웃오브포커스로 올릴게 없네요..^^;;
그래도 정지컷 하나 건지고 싶어 여러번 돌려 겨우 하나 건지긴 했으나
그것 역시 별루....^^;;
그래도 용감하게 한장...
퇴근길에 만난...^^
추위와 혼란 속에 정신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퇴근길의 추억...
휴대폰보다 못한 디카로 찍은 영상은 알 수 없는 그 곳으로 가버렸네요.ㅎㅎ
그래도 간신히 건진 컷... 저도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안돌프님과 함께하시는 분들이 참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