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07.02 SBS <美味的邀請> 全篇節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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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篇約 53 分鐘, 新鮮滾熱辣的全新節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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哈哈 !

個節目好好睇, 好開心,
由頭笑到節目尾,
在旭的朋友對在旭讚不絕口,
証明在旭朋友滿天下,
相信大家都是交個心出來做朋友.

節目中, 除了 2 位主持人 "申東燁" & "李秀根",
第 1 集的主要嘉賓是我們在旭,
他還邀請了幾位好朋友一齊上來.

嘉賓有 : 閔勇基夫婦 / 嚴基俊 (Jack the Ripper 演員) / 金生民 & 洪敬文 (好朋友)
成志樓 (棒球波生兼演員) 等等

原來, 每位嘉賓到來, 都要預備一份禮物,
玩遊戲時, 輸了一定要接受懲罰 (類似我們獎門人罰食 "辣辣壽司")
好好玩, 好開心
Repost from "AJW World", thank you for love sharing

[문자중계] 맛있는 초대 : 안재욱편

VOD 韓文原文內容 :

맛있는 초대
한류스타 안재욱

여심을 녹이는 환한 미소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삼켜버린
원조 한류스타
안 재 욱

연예계 황금인맥, 서울 예전을 거쳐,
최지우, 이현경, 장동건, 김남길등,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한
스타등용문  M본부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 데뷔.

김정은, 김선아, 엄정화, 유진등,
얼짱, 마음짱, 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의 핵심 멤버이자,
차태현, 김제동, 탁재훈, 홍경민 등, 연예계 대표적 의리남들이 뭉친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의 든든한 주장으로 대활약.

연예계 최고의 황금인맥의 소유자
안재욱
반짝반짝 빛나는 안재욱의 황금인맥이 잠시 후 공개됩니다.
특별한 초대를 받은 안line은 누구?
안재욱 황금 인맥 전격공개


이수근 : 한번 안아 볼게요.
         진짜 연예인 보는 게 처음이거든요.

신동엽 : 그쵸? 오늘 안재욱씨, 많은 분들 초대하셨을 텐데요, 어떤 음식을 준비하셨나요?

안재욱 : 오늘은 친구들이 집에 왔을 때, 주로 먹던 부대찌개...
         집의 냉장고에 남아있는 소세지들을 다 모아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를 생각을 했고,
         오징어볶음...아니면, 부대찌개 하고 남은 소세지들을 활용을 해서, 소세지볶음.

이수근 : 쏘야 쏘야..

신동엽 : 쏘세지 야채볶음~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느끼셨겠지만, 이게 어떤 음식이라기보다는, 약간 술안주 느낌이에요.

이수근 : 지금까지 시킨 게 48000원 나오거든요.

신동엽 : 간단하게 지금 같이 가서 장을 보죠.

안재욱 ; 그럼 이쪽에서(이수근) 부대찌개 재료 구하고, 이쪽에선(신동엽) 오징어랑 그런 재료 구해주시고고

신동엽 : 좋아요. 가자구요.
         아, 오늘은 녹화끝나고 술을 얼마나 먹어야 할 지..그게 걱정이되네요.

이수근 : 하하~

안재욱 : 전 내일 일이 있어요. ㅎㅎㅎ


[맛있는 초대.
         오늘의 초대장소 : 안재욱의 단골 주점.]

신동엽 : 오~~

이수근 : 야~~

안재욱 : 친한 친구들하고 모이는 자리니까, 좋은 장소를 물색을 해봤어요.

신동엽 : 요즘 같은 날씨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수근 : 예.


[정성이 담긴 요리]

신동엽 : 요즘 어떻게 지내요 안재욱씨?

안재욱 : 아무래도 지금은, 오랜만에 뮤지컬 하면서, 그동안 못 봤던 연극계의 지인들을 많이 만나고,

[Jack the Ripper 뮤지컬 연습중인 안재욱}

안재욱 : 우리 처음 만난 이순간~~~ 지켜줄게~~♬
[잭더리퍼 : 19세기말 런던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범을 소재로 한 뮤지컬. 안재욱은 외과의사 ‘다니엘’역 같이 공연 연습중인 김성민]

김성민 : 너를 살려 내겠어~~~네가 나타나서 희망을 주었어~♬
            어저께, 이 노래를 재욱이 형이 녹음을 직접 해줬어요. 들으라구.
            그래서 전 재욱이 형을 은인처럼 생각하고 살기로 했습니다.
[어젯밤에 재욱이형이 직접 녹음해 주었어요...재욱이형을 은인처럼 생각하기로..]
            형, 이렇게 하면 되는거죠?~~~ ㅎㅎㅎ


이수근 : 간단하게 저희가, 이 재료들을 씻고, 준비를 해놔야 되자나요.

신동엽 : 그럼 준비를 해보죠

안재욱 : 예.


[만찬을 위한 본격 요리 시작
-오~ 제법~~ 능숙한 칼질 ]

이수근 : 오~역시. 잘하십니다.

신동엽 : 집에서 진짜, 잘 해요. 친구들 가면, 즉석에서 안주를 그렇게 잘 만들어줘요.
[신동엽인증 1 -요리의 달인 안재욱]


안재욱 : 저는 요리를 말 그대로, 배워 본 적이 없기 때문에~그냥 느낌으로~

신동엽 : 어, 진짜..배워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하는 것 보니까..

이수근 : 진짜 그냥 하시는 것 같아요.
[feel 충만~~ 안 셰프의 프리스타일 요리]

신동엽 : 이렇게  100% 느낌으로...

이수근 : 이정도의 재료면, 막해도 맛있겠는데요?

안재욱 : 막하는 거에요. 이 요리의 매력이~~
[무 법 요 리]

안재욱 : 대충 이런 식인데요~ 여기에다 제가 우연히, 집의 냉장고에 들어 있길래, 제가 이것을(명란젓) 넣어봤어요
[안재욱만의 특제 비법 명란젓!]

안재욱 : 알탕 찌개의 느낌이 갑자기 떠올라서..    넣어 봤는데, 나쁘지가 않더라구요.

신동엽 :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예측불허 안재욱표 부대찌개]

신동엽 : 이렇게 해서, 손님 맞으면서, 잠시후 먹기 전에, 라면 넣고, 오징어도 넣고,
           사샥 볶아서, 금방해 먹는게 제일 맛있죠.
           자, 이제 나가서 손님 맞을 준비를 하죠.


[손님맞이를 위한 단장 중]

신동엽: 제가 아는 사람들이 꽤 올 것 같기도 해요.

안재욱 : 개별적으로야 자주 만나기는 하지만, 한번에 여럿이 같이 모여서 만나는 시간도 정말 오랜만이고,
            조촐하지만 음식도 준비를 했으니까,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어요.


[안재욱의 소중한 인연과 함께하는 맛있는 초대 지금 시작합니다.]


안재욱 : 자~~ 갑시다~~

신동엽 : 자, 이분들이 올 때가 됐어요 ..그렇죠?

이수근 : 예, 약속시간이 됐어요

신동엽 : 아니 근데 어떤 분들을 초대하는 거에요?


[오늘의 초대 손님은?]

안재욱 : 제가 오늘 만큼은, 편하고 가깝기도 하고, 친하고, 내 인생의 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에요

모두 : 하하~~

안재욱 : 밥 한 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만큼 이분들이..
[이때]

신동엽 : 아~~~
[안재욱이 초대한 첫 번째 손님은?]

신동엽 : 이분은 다양한 분들의 밥인데~~
[안재욱이 초대한 첫 번째 손님, 임형준 ]

신동엽 : 아, 임형준씨~ 안재욱씨랑 친한 분 맞아요?
[Q : 안재욱와 어떤 인연?-절친한 학교 선후배 사이]

임형준 : 아, 예, 학교 후배이기도 하구요, 근래 가장 자주 뵙는 분이죠.

안재욱 : 주로 임형준씨는, 술은 못해요.
            이 외모와는 달리, 술은 잘 못해서, 같은 동네 살아서, 마지막까지 나를 챙겨주는...

임형준 : 운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동엽 : 자, 그럼 올라가서 잠깐 기다리고 계세요.

이수근 : 시원한 자리, 저희가 준비해 놨습니다.

안재욱 : 다른 손님들, 맞이 해야하니까,

임형준 : 예, 올라가 보겠습니다.

신동엽 : 어유 깜짝 놀랬어요. 진짜 착하죠?

안재욱 : 예. 착하고, 효자고, 아, 저기 또 오네


[안재욱이 초대한 두 번째 손님은?-깨소금 팍팍, 이현경.민영기 부부]

안재욱 : 이현경 민영기 배우..뮤지컬배우..민영기 씨에요.

신동엽 : 알죠~~

안재욱 : 얼마전에 결혼한, 정말 따끈따끈한 신혼부부에요.
[Q : 안재욱과는 어떤 인연?-M 본부 공채 탤런트 동기및 동시에 대학 선후배,]

신동엽 : 아니 근데, 이현경씨랑 안재욱씨랑은 어떤 인연으로~ 절친한 사이였어요?

안재욱 : 방송국 공채 동기에요.

신동엽 : 아~ 공채~

이수근 : 아, 탤런트 동기시구나~

신동엽 : 입사 동기네요..그쵸?

이현경 : 입사 동기기도 하고, 학교 선배님이에요. 재욱오빠의 더 전성기때부터..

안재욱 : 민영기씨는 뮤지컬 계의 탑스타에요.

신동엽 : 민영기씨, 잠깐 뮤지컬 한 대목만..
[설마 길거리에서 공연을?]

민영기 : 지금 이순간♬

안재욱 : 오디오 감독님이 깜짝 놀랬어요.


[깐족 절친 김생민 등장. Q : 안재욱과는 어떤 인연?-서울예대 선후배]
김생민 : 1992년도부터 오늘까지 알고 지냈는데, 92년부터 98년도까지 굉장히 친하게 지내다가, 더 이상 전화할 수 없는 상황이 왔어요.
            형이 너무 유명해지고, 하는 행동들이 다 별로고, 잘난 척을 너무해서, 후배들이 연락을 뚝 끊고, 2005년도에 연락은 다시 한 것은,
            형이 다시 힘들어지고 하니까 다시 연락하고...ㅋㅋㅋ

신동엽 : 그러니까 올라가서 기다리고 계세요.


[맛깔 연기지존 성지루]

신동엽 : 오~? 야~~우리 성지루씨~~

안재욱 :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Q : 안재욱과는 어떤 인연?]

신동엽 : 아니 근데, 안재욱씨랑은 가끔 뵈요?

성지루 : 자주 보죠..우리는..

안재욱 : 운동도 같이 하고 있고, (연예인야구단, 재미삼아 팀원), 학교 선배님이기도 하고..

이수근 : 근데 아까, 이렇게 훌륭하신 분을 ‘밥’이라고 표현하시고..


[성지루는 내 인생의 밥?-성지루는 내 인생의 진지!]
안재욱 : 지루 형 오실 줄은 몰랐고, ‘내 인생의 진지(「밥」을 나이 있는 사람에게 쓸 때의 경어)?’ 하하

모두 : 하하~~

안재욱 : 진지...진지한 분이세요.
         그러면, 들어가서 잠깐 기다리고 계시면, 나머지 분들 오시면 올라갈게요.


[이번에는 어떤 손님? :맛있는 초대 단골손님 -홍경민]

신동엽 : 아~ 어서 오세요.

홍경민 : 사실 오늘, 초대 받은 느낌 보다는, 호출 받은 느낌입니다.

신동엽 : 아, 또 뭘 준비하신것 같은데, 올라가서 확인을 하죠.

이수근 : 그냥 같이 올라가시죠.


[포트락-파티에 초대된 손님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여 모두 함께 나누어 먹는 새로운 파티 형식.]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 재욱의 손님들-초대에 감사의 선물로 준비한 포트락 음식]
신동엽 : 자, 아까 싸오신 음식들을 한번씩 소개좀 해주세요.


[김생민이 준비한 포트락 음식은?

김생민 : 장어를 준비했습니다. 장어덮밥.

이수근 : 종류별로 싸왔어요
[재욱의 건강을 생각한 동생 생민의 따뜻한 정성- 김생민의 장어덮밥]

김생민 : 미스터라디오를 하면서, 가까이서 보니까 얼굴 빛깔도 안좋고 눈 빛깔도 안좋고, 몸 안좋은 데가 너무 많았어요.

홍경민 : 그런데 이건, 보통 사람에게는 보양식 느낌인데 안재욱 씨에게는 소주 안주 느낌이네요.

안재욱 : 장어 좋아해요.


[이현경, 민영기 부부의 포트락 음식은?]
민영기 : 저희는 따로 준비했는데요. 저는, 해물 파전을….
[굴 알레르기가 있는 재욱을 위해 굴만 쏙 뺀 세심한 배려]

민영기 : 파전을 시키면 보통 굴이 몇 개 얹혀 있잖아요. 근데 형은 애들처럼 다 골라내고 드시더라구요. 알고 보니까 전혀 못 드시는

신동엽 : 정말 못먹어요, 예전에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하는 상황이 왔는데 입 안에 넣자마자 꿀꺽 삼키더라구요

안재욱 : 정말 중요한 내기가 있었거든요. ㅋㅋㅋ
[바이킹을 못 타는 공수부대 대원 친구]

안재욱 : 친구 중에 공수부대를 나온 친구가 바이킹을 못 타요. 낙하산은 타는데 바이킹은 못 타겠대요.

[바이킹 타기 vs. 굴 먹기 : 목숨을 건(?) 내기]
안재욱 : 그 친구는 바이킹을 타고, 나는 굴 하나 먹는 내기가 붙어서… 옆에서 중재한 사람(신동엽)이 "바이킹 탈거야?" "굴 먹을거지?" "바이킹 탈거야?" "굴 먹을거지?"  
            결국은 그 친구도 나중에 얼굴 하얗게 질리고 헛구역질 하고 토하고, 저도 결국 먹어서 저도 토하고..
            신동엽씨만 "아유, 그러니까 이 맛있는걸 왜 안먹어? 이 재밌는걸 왜 안타? 하면서 본인만 신나했던 적이 있죠.

신동엽 : 정말 다 잘 먹는데 굴만 못먹죠, 굴을 뺀 해물 파전~! 근데, 부부니까 하나 싸와도 되는데 굳이

이현경 : 아니 혼자 사시면 분명 냉장고가 비었을 것 같아서

이수근 : 아, 밑반찬
[노총각 재욱의 텅 빈 냉장고를 채워줄 밥도둑]

이현경 : 이 반찬 저희 신랑도 안 해 준거에요.

안재욱 : 아직 검증이 안된 거 아녜요?
         음

신동엽 : 초보 주부 이현경표 반찬의 맛은?

이수근 : 드셔보시면 마트에서 산 것인지 직접 집에서 한 것인지 알 수 있어요

안재욱 : 카메라 끄면 얘기할게요.
            저는 진짜  이런 그림이 너무 부러웠어요.
           사실은 결혼 생활에 대해 크게 부러운 적은 없는데, 신혼 부부 때 도시락 챙겨주고..이런 것들이 이쁘더라구요., 어쨌든 이 정성이 너무 고맙네요.

신동엽 : 성지루씨는 큼지막한 라면 박스 싸오셨어요.

이수근 : 라면 박스에 라면은 없겠죠

신동엽 : 아, 진짜 라면이~

안재욱 : 너무 웃긴게, 라면을 종류별로 사오셨어.

성지루 : 예전에 포스터 붙이러 다니다 경찰한테 잡히고, 끝나고 집에 가서 라면을 끓여줬어요. 끓여준 라면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안재욱 : 이화여대 근처에서 포스터를 붙이는데 한 경찰차에 세 번 걸렸어요. 경찰차 오면 숨어있다 걸리고, 죄송합니다. 용서 빌고 딴 데 가면 또 걸리고,
            그 아저씨한테 , 세 번인가 네 번을 걸렸죠.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분 순찰 경로 였어요.
            나중에 아저씨가 어이없다고 새벽 네 시인가 다섯 시에 해 뜰 때 되니까 보내주셨어요.


[맛있는 초대를 찾아온 또 다른 손님]
신동엽 : 아, 손님 오셨어요?
            아, 엄기준씨. 성지루씨 옆에..
            엄기준씨와 안재욱씨는 언제 어떻게 친해졌어요?

[Q : 안재욱과는 어떤 인연?-뮤지컬을 함께한 동료 사이]

엄기준 : 작년에 뮤지컬 살인마잭 공연을  같이 했어요.
[마이크 챙겨주는 자상한 지루-짓궂은 MC 신동엽의 장난기 발동]

안재욱 : 기준씬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매력도 있고,공연을 통해 다른 현장에서 보니까 매력이 많은 친구예요

신동엽 :음식도 왔고 손님도 왔으니 먹으면서 얘기 나누죠

안재욱 : 여러분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어요. 마무리해서 대접할게요.

신동엽 : 아마 깜짝 놀라실 거예요

안재욱 ; 어떻게든 놀라게만 하면 되죠? 하하~


[안재욱보다 게스트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동엽]
신동엽 : 자, 안재욱씨가 음식을 만들고 있거든요?
         지금 안재욱씨가 없어서 하는 얘긴데, 안재욱씨보다는 평소에 예능에서모시기 힘든 분들도 오셨잖아요.
[모시기 쉬운 호스트를 통해, 모시기 힘든 게스트를 !]

이수근 : 모시기 쉬운 분을 모셔서, 그 분 통해서 모시기 어려운 분을 모시는 게 저희 포인트거든요.

-중략-
즐거운 만찬 토크
[드디어 안 셰프의 만찬요리 완성-맛있는 초대]
-호스트의 특별한 요리 +게스트의 포트락

신동엽 : 오징어 볶음에다 소세지 야채볶음. 된장찌개...안주용이죠..

이현경 : 와 진짜 맛있다.

이수근 : 진짜 이렇게 식사하는 건 몰랐죠?

안재욱 : 진짜 이렇게 먹으면서 하는거야?
[진짜 요리하고 진짜 먹는 리얼 만찬 : 맛있는 초대]

이수근 : 오~ 부대찌개 ...깜짝 놀랬어요. 지금 의정부인 줄 알았어요.와 너무 맛있는데요?
[의정부 부대찌개를 뛰어넘는 안재욱표 부대찌개]

홍경민 : 안재욱씨가 만들어준걸 먹어본 적이 있어서, 익히 잘하시는 것을 알고 있었엇는데, 와 이건, 부대찌개는 정말 상상 이상이어요.

신동엽 : 근데, 안재욱씨가 부대찌개를 할 때, 명란젓을 넣어요.특이하게..
[안재욱만의 특별한 레시피 ...명란젓]

안재욱 : 명란젓을 한번 넣어봤어요. 한번 먹어봐요.


맛있는 후식vs 엄청난 후식

신동엽 : 후식을 그냥 먹으면 심심하니까, 안재욱씨의 지인들로만 구성이 됐자나요? 그래서 안재욱씨에 관한 퀴즈를 낼 겁니다.

[안재욱 관련 퀴즈를 풀고-퀴즈를 맞히면 맛있는 후식]
신동엽 : 만일 퀴즈를 맞히게 되면, 맛있는 후식을 드시게 되고, 틀리면 엄청난 후식을 드시게 됩니다.

홍경민 : 못맞힐 경우 먹는 후식이 먹을 만은 합니까?

이수근 : 아니요, 먹어선 안됩니다.

안재욱 : 벌칙인데 먹을만하면? ㅎㅎㅎ

이수근 : 자, 지금부터 안재욱씨에 관한 퀴즈를 여러분 앞에 O X 판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퀴즈의 답이, 안재욱이 할 수 있다..하면 O를 들어주시고,
           아니다, 못한다 생각하면 X를 들어주시면 됩니다. 모든 퀴즈는 안재욱 위주로 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자 그러면 '안재욱 할수 있다 , 할 수 없다 '


[안재욱 할 수 있다 없다의 첫 번째 문제]
이수근 : 아주 난이도 높은 별3개짜리 문제 나갑니다.
         평소 엠블랙, 비스트등등 어떤 아이돌에게도 뒤지지 않는 멋진 근육과, 넘치는 스태미너를 겸비한 사나이중의 사나이 !! 안재욱..뭐 옛날 이야기 일수도 있구요 ㅎㅎ
        사나이 안재욱과 비실비실의 대명사인 멋진 MC 신동엽이 팔씨름을 한다면, 안재욱이 이긴다 O, 안재욱이 진다 X  

신동엽 : 사실  안재욱씨가 배우이다 보니까, 운동을 꾸준히하고, 몸을 만들고 그러는데, 저는 운동을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이수근 : 더구나 원래 왼팔잡이인데,오늘 오른팔로 할거에요 ㅋ. 일단 얘기해주세요. 저를 선택해 달라고..

안재욱 : 일단은 뭐..좋아하는 운동을 말하라면, 저는 좀 다이내믹하고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하긴 하죠.  
[게스트들의 선택은?-민영기만 안재욱 선택]

신동엽 : 자, 그럼 정정당당히~

성지루 : 지금 바꿔도 됩니까?

임형준 : 저두요, 저두 바꿀게요.

이수근 : 그럼 바꿀분 손들어주세요. (성지루, 임형준, 김생민 손듬)

안재욱 : 역시, 내가 연기를 잘하긴 잘하나봐~~ ^^ (응? )

성지루, 임형준, 김생민, 민영기 : 안재욱! 안재욱! 안재욱
[짐승돌을 능가하는 (?)몸짱, 안재욱이냐~ 비실맨 신동엽이냐!]

이수근 : 준비~ 시작
[과연 오늘의 승자는?]

안재욱 : 내가 3초만 버텨볼게. (뭔소리? )

신동엽 : 3초만요? 진짜루?
[아이러니, 신동엽 승리]

안재욱 : 죄송합니다 ㅋㅋ

이수근 : 벌칙 아닌 후식..맛이 괜찮죠? 자 이제 극과극의 체험을 할 겁니다.
[극과극 - 엄청난 후식 시식타임]

신동엽 : 일단 민영기씨부터 마셔보시죠

민영기 : 어후 냄새..냄새 한번 맡아보시죠

안재욱 : 어후! (민영기 마시고, 안재욱 보기만 해도 끔찍한..)

이수근 : 민영기씨 다리잡고 뒤로 한번 올려보세요. 발이 머리에 닿을걸요ㅋ
성지루,임형준,김생민 : 고추냉이가 든 과자 시식.
[엄청난 후식의 억울함을 덜 특별찬스!]

이수근 : '나는 신동엽을 이길 수 있다.'라고 생각 하시는 분?

김생민 : 동엽이형이 그렇게 센가요?

신동엽 : 그럼~~자,   진사람이 감식초 한잔 마시기 !

김생민 ; 저 왼쪽 손으로..

신동엽 : 나 왼손잡이인데?

김생민 : 연습게임이자나요, 왼손으로 해야죠.

신동엽 : 드시고 ,또 저랑 왼손으로해요. (김생민 식초 마시고) 근데 제작진이 시간이 없다고 , 빨리 진행하라고... 근데 사실은 제가 오른손 잡이에요. ㅎㅎ

안재욱 : 그동안 김생민씨의 방송 출연중에, 제일 열심히 하시는 것 같네요.


[안재욱의 할수 있다! 없다! 두 번째 문제]
이수근 : 안재욱의 두 번째 문제입니다.
[8장의 초대박(?) 앨밤을 가진 아시아 최고의 가수 안재욱]

이수근 : 8장의 음반 발매 족족, 초대박 히트를 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가수로 3개국을 휩쓴, 최고의 한류스타, 안재욱씨가 수천번을 불렀을 자신의 히트곡,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아시는 노래 '친구'의 '가사를 한글자도 틀리지 않고 달달 외워서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면 O,  아니면, '아니다, 한자 정도는 틀릴 수 있다'면 X

홍경민 : 질문있어요. 부르는 겁니까, 아니면, 시읊듯 읽는 겁니까?

이수근 : 부르는 겁니다. 최근에 '친구'를 언제 불러보셨습니까?

안재욱 : 언제 불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과연 게스트들의 선택은?]

이수근 : 자, 하나, 둘, 셋!

신동엽 : 김생민씨, 엄기준씨, 민영기씨만,O
         아니 홍경민씨 왜요?

홍경민 : 제가 가수 아닙니까? 그냥 아무생각없이 부를 때는 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틀리지 말아야지..하고 생각을 하면, 그러면 꼭 틀리게 되있어요.

김생민 : 저는 O를 확신하는게, 솔직히 재욱이형이 히트곡이 몇 개 없어요. 근데 친구가 히트곡인데, 이걸 까먹는다는건 말이 안되는 거에요.

이수근 : 이번 벌칙은 처음 벌칙의 두배 이상의 강도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면서, 초대가수 안재욱씨를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이수근 : 심사는 예전 도전 천곡 피디님이셨기 때문에 확실히 틀린 부분은 딱딱 잡아낼 수 있다는 것! 친구 1절 부르기 갑니다.

안재욱 : 아, 저 미안한데, 푯말을 좀 보여줘요.
            괜스레 힘든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
           (무반주)고맙고 미안한 마음들..사랑이 날 떠날 때,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 줄 알아야, 시작도 한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해도
           못 믿을 이 세상, 너와 난 믿잖니~♬ (딩동댕~)

신동엽 : 전원 한 입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이현경 : 흑기사 있어요.

이수근 ; 흑기사? 기사가 까맣지 않아서 안됩니다.ㅋㅋ

신동엽 ; 레몬을 진짜 못 먹어요?

이현경 : 예, 저는 못 먹고..이분은..

신동엽 : 진짜 못먹어요? 되게 재밌겠다 ~ 표정~~ ㅎㅎ 일단 남자분 3분이 드시는 것을 보고 안정을 찾으세요.
[먹고 휘파람불기 홍경민 가볍게 통과, 이어서 성지루 통과. 휘파람이 안나오는 임형준]

신동엽 : 5초동안 안나오면 1개 더 먹어야 해요. 5,4,3,2,
[간신히 임형준 통과. 이번엔 이현경 차례]

신동엽 : 그럼 한달 반 된 신혼부부니까, 흑기사를 그냥 흑기사 할 수는 없고, 물은 것 놓지말고, 사랑하는 만큼 베어가세요.

이수근 : 이런 사랑이 오래 가야하는데 말이에요 ㅋㅋ하지만 여기서 끝난게 아닙니다.


[세번째 문제 : 안재욱 할수 있다 없다]
이수근 :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나이와 상관없이, 나이와 상관없이, 여자들의 마음을 살살 녹이는, 아이스크림같은 남자, 원조 꽃미남, 스타 안재욱!

[문제 : 지금 전화하면 연락 가능한 소녀시대 멤버가 있다?없다?]

이수근 : 지금 당장 전화로 연락 가능한 소녀시대 맴버가 있다라고 생각하면 O, 에이 없다 하면 X.

신동엽 : 자, 그럼 그 전에, 소녀시대 멤버중에, 누굴 제일 좋아해요?
성지루 : ...몰라...

신동엽 ; 토끼소녀 말구요 ㅋㅋ 바니걸스 세대니까.. , 자 엄기준씨는? 문근영 빼고 누굴 젤 좋아해요?
엄기준 : 윤아?

안재욱 : 참고로 힌트를 하나를 드리면, 벨소리와 컬러링을 수영씨가 직접 선물해 준 적 있었어요. 그런 추억이 있었어요.
[힌트 ;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을 수영이 선물한 적 있다...힌트인가?미끼인가?]

이수근 : 자, 이제 결정하셨죠? 연락이 될 것이다 O, 안될 것이다 X,, 하나 둘 셋, 들어주세요.
[게스트들의 선택은 ? -민영기, 성지루만 X]

신동엽 : 지금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ㅎㅎㅎ
[전화 연결음]

수영 : 여보세요~~

일동 : 와~~~받았다~~

신동엽 : 아직 누군지 모릅니다.

안재욱 : 수영이 본인이에요? 아니면 같은 동료에요?

수영 : 저 본인이에요.

안재욱 : 아, 그래그래, 아, 수영아 안녕~ 재우기 오빠야

수영 : 안녕하세요~

이수근 : 근데 수영씨라는 것을 어떻게 확인을 하죠?

홍경민 : 목소리를 딱 들으면 알죠~

이수근 : 난 모르겠는데? 노래라도 한소절 [본인인증 노래 한 소절 요청]

수영 : 그럴까요? ㅎㅎ

이수근 : 정확하게 알아야하거든요.저희가

수영 : 그대와 발을 맞추며 걷고, 너의 두손을 잡고 ♬ㅋㅋ

신동엽 : 어, 아닌 것 같은데요? ㅋㅋㅋ [짓궂은]
[본인 인증 질문 : 수영의 언니가 뮤지컬에서 맡은 배역은?]

안재욱 : 자, 그럼 이제 수영양의 언니가 뮤지컬을 했을 때 맡았던 역할 이름이 무엇일까요?

수영 : 글로리아![소녀시대 수영 확인!] 글로리아~ [재기 발랄 상큼 수영씨~] 근데 왜 재욱오빠 지인들이 나왔는데 저는 안 불러 주셨나요? [섭섭]

이수근 : 여기 서른살 이상만 모입니다. 나이 제한 이해해 주세요.
[그러고 보니 게스트들이 모두 30대 이상]

안재욱 : 너무 고맙고, 바쁘게 앨범 준비 활동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더운데 잘 챙겨먹고.

수영 : 오빠도 약주 그만하시구요, 건강을 좀 챙기셔야 할 것 같아요.

안재욱 : …어, 어... 그래. 오빠 건강해. [고마우면서도 왠지 씁쓸한...]

이수근, 신동엽 : 감사합니다~. [맛있는 초대의 전화 초대에 응해주신 소녀시대 '수영' 감사드립니다.]


신동엽 : 어, 근데 공교롭게 민영기씨 성지루씨는 공교롭게도 1차, 2차, 3차 성지루 민영기 벌칙을…! [성지루, 민영기 3연속 벌칙 당첨]

이수근 : 올칙입니다, 올칙! (올칙 : All+벌칙의 '칙')
[올칙:엄청난 후식 비타민 C풍부 청양고추)

안재욱 : 없어서 못먹죠.

[매운 고추 좋아하는 성지루(여유~), 보통 입맛 민영기(고통!)]


맛있는토크
[노총각 안재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
신동엽 : 일단 자리를 바꿔서, 안재욱 씨에 대한 얘기를, 솔직 담백하게 결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나눠보죠
[안재욱 어떤 여자와 어울리나]

신동엽 : 사전 인터뷰를 통해서 이분은 정말 소개해 주고 싶다, 이분은 소개하고 싶지않다, 말을 나눴거든요? 홍경민씨부터.

홍경민 : 원래는 특별히 떠오르는 분이 없어서 노코멘트였는데 수영 양 전화연결 하면서 느낀 바가 있어서 소녀시대 멤버중에서 찾아 봤습니다.

신동엽 : 소녀시대 멤버요?

이수근 : 어린데요, 많이? 괜찮겠나요?

홍경민 : 어차피 그냥 재미…. [가상이니까 인심 후하게]

이수근 : 재미로 하는 거니까?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홍경민 : 제가 소개시켜 주고 싶은 분은, 일단 윤아씨! [소녀시대 윤아 추천]

안재욱 : 좋다! [계탔네~] 우리끼리 하는 거지만 상상이어도 좋은데?
[김생민의 추천은?]

김생민 : 하나 둘 셋 해주세요.

이수근 : 하나 둘 셋! (일동 피식 웃고) 아~
[실망?]

이수근 : 「소개시켜주고 싶은」이죠?
[송은이!]

김생민 : 무엇보다도, 남편을 잘 아는 아내! [안재욱을 잘 아는 송은이 강추!]정말, 전 강력 추천 합니다!

안재욱 : 잠깐만요, 나머지 분들 이거 떼기 전에! 어차피 (진짜로 하는 게) 아니고, 우리들끼리 그냥 즐겁게 상상하면서 해보는 거잖아요. 좋았잖아요, 소녀시대 윤아! 아니어도 좋고! [못마땅] 재미도 아니고
[임형준의 추천은?]

임형준 : 소개시켜주고 싶은 연예인은, 박예진! [달콤 살벌한 여인, 박예진! 급 관심 보이는 재욱] 박예진씨 경우는 착하고 속이 깊은 친군거 같아서

김생민 : 그렇다면 재욱이 형이랑 딱이네요, 형이 잘 삐지니까 넓게 감싸 안아주고. [칭찬이야? 욕이야?]

임형준 : 저 되게 생각 많이 했어요.

안재욱 : 본인들의 취향과는 상관 없는 거죠?

임형준 : 제 취향은 여기있죠. [그렇다면 임형준의 취향은?]

신동엽 : 소개시켜주면 안될 것 같은 연예인!
[문근영!]

신동엽 : 엄기준씨랑 겹쳤네요~!

임형준 : 몰랐어요, 엄기준씨가 이렇게 좋아할 줄은. [사랑의 라이벌 임형준 vs. 엄기준]
[민영기의 추천녀 - 제시카 고메즈]

민영기 : 제시카 고메즈 [국적초월 절대미녀 홍수]

안재욱 : [절친 차태현의 전화를 받은 재욱] 차태현씨가 어느 날 전화 온거예요. 형 저 어디서 촬영하고 있는데 꼭 좀 놀러오라고.
           내가 왜? 했더니, 이분 하고 촬영을 한다고. [제시카 고메즈와 촬영한다며 놀러오라는 태현] 그래서 내가 왜? (했더니,)
           "형, 나도 신기해!" 빨리와서 구경하라고 해서, "궁금하긴 하다만, 태현아, 거길 내가 가서, 어떻게 오셨어요? 하는데 구경하러요. 그러면 좀 그렇지 않니?" …
            그 커피 많이 먹어요. ㅎㅎㅎ [한류스타도 반하게 한 제시카 고메즈의 매력] 원래 집에서 타먹었거든.
[절대 소개시켜주면 안될 것 같은 연예인은?]

민영기 : 이분만 아니면 다 소개를 해 드려야죠.[아내 이현경]

안재욱 : 나 참, …됐어! 소개를 받아도 웃기지!
[그렇다면 지루의 추천은?]

이수근 : 선배님 게 가장 궁금하네요. 어른이 보는 눈이 가장 맞거든요.  

성지루 : 저는 노코멘트인데, 안재욱씨 나이가 이제 불혹이잖아요.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재욱, 끄응~]
           재욱씨에 대한 배려가 많고 위함이 있고,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여자가 옆에 있었으면 제일 좋겠다.

신동엽 : 아마도 결혼하면 행복한 가정생활을 잘 꾸려나갈 것 같은데, [인생의 선배다운 '지루'의 현명한 조언] 여기 계신 여러분이 모두 안재욱씨를 사랑하니까,
            안재욱씨가 조만간 좋은 사람 만나서 예쁜 가정을 꾸리는 그 날까지, 우리가 안재욱씨를 잘 챙겨주자구요.
           [만인의 연인 안재욱에서 한여자의 남편으로 행복한 안재욱이 되길 바랍니다]

[계속되는, 안재욱에 관한 솔직 담백 토크]
신동엽 : 안재욱씨에 대한 얘기를 솔직 담백하게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렇죠? 그냥 하기엔 좀 밍숭맹숭하니까,

이수근 : 우리나라 사람 뭐 걸려야 좋아하거든요.

신동엽 : 그렇죠. [열띤 토크 전쟁을 위한 상품?] 안재욱씨에 관련된 이야기를 가장 맛깔스럽게, 재밌게 해주신 분에게, 한우 선물 세트를 선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고급 명품 한우]  

이수근 : 50만원 상당입니다.

신동엽 : 자, 이 한우 말고 또 준비되어 있거든요.

이수근 : 여행상품권을 준비했거든요. 아, 부부 벌써 눈이~[신혼부부가 탐내는 최고의 상품]

안재욱 : 내가 이거 다 한 것이라고 말하면 안 돼[생색/ 내가 준비한 거라고 얘기하면 안 돼]

이수근 : 아우, 얘기 안했어요.


안재욱, 너 그렇게 살지마

신동엽 : 첫 번째 주제! 「안재욱, 너 그렇게 살지 마!」

이수근 : 에이, 어떻게 살았으면요ㅎㅎㅎㅎ 형준씨 지금 한숨 쉬셨어요. [할 말 많은 형준씨?]

안재욱 : 이럴 수도 있는 거잖아요, "형, 제발 좀 이제, 고마우니까…더이상~"

이수근 : 에이~ 좋은 얘기는 앞에서 많이 했자나요~
[치열한 설전이 예상되는데..]

임형준 : 사실 할 얘기는 많은데, 제일 먼저하기는 좀 망설여지네요.
[기대.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려고~]

김생민 : 재욱이 형한테, 좀 섭섭한 것은, 미스터라디오라고, 형이 라디오 디제이를 할 때,  저의 캐릭터를 잡아주려고 그런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너무 구박을 하니까~
[라디오  DJ시절, 생민을 괴롭힌 재욱]

김생민 :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게 되면서, '라디오가 이렇게 힘든 것이냐' 생각을 해서 제가 형을 구석으로 불렀어요.
           '형 4시부터 6시까지 라디오인데, 이 코너를 하나를 하면, 출연료가 5만원에, 세금을 떼면, 4만 7천원을 받는데, 그것 받을려고 하루를 다 버리는데...
            형과의 의리 때문에 내가 여기와서 이렇게 , 하는데, 왜 나를 그렇게 구박을 하느냐'고 이야기를 하니까, 형한테 모라구구런다구, 저를 또 혼낼려고 그러는 거에요.'
           '내가~형한테 그런 얘기도 못하느냐'고 저도 화를 냈죠. 그랬더니, 형이 '형이 매주 3천원을 줘서 5만원을 채워줄테니까, 계속 나와라'하는거에요.

일동 : 폭소
[진지함 No! 장난꾸러기 재욱씨 ]

김생민 : 장난꾸러기에요. 저는 그 뜻이 아니자나요. 저한테 잘 해달라는 뜻인데~~

신동엽 : 아니 근데, 김생민씨도, 무슨 얘기를 할 때, 자연스럽게 하면 되는데, 꼭 세금떼면 얼마..이런 얘기를 하니까~~ ㅋ


[그럼 기준이 보는 재욱은?]
신동엽 : 아니 그럼 엄기준씨는  안재욱씨를 보면서, '이런건 의외다'하는게 있나요?

이수근 : 술버릇이나..뭐 이런거...

엄기준 : 특별히 주사는 없구요.

신동엽 : 주사는 없지요~

엄기준 : 술을 너무 오래 드셔요. 길게 드세요.
[결점이 없는 재욱?]

임형준 : 안재욱씨를 알은지 얼마 안됐죠?

엄기준 : 그렇죠.
[드디어 ! 형준 입 열다!]

임형준 : 술을 좋아하시기도 하지만, 같이 술자리를 시작했는데, 먼저 가는 것을 너무 싫어 하세요.
[술자리가 시작되면, 끝까지 함께 해야하는...'

임형준 : 한번은 명절 전날이었어요. 친한 야구단 형들이랑, 4이 술을 먹기 시작했는데, 새벽 2시가 되고 3시가 되도  안 일어나시는 거에요.
            그래서 형들하고, '우리 빨리 재욱이형 집에 보내자' 해서 '형, 내일 새해인데, 본가를 가셔야 하지 않겠냐'고 설득을  해서 차에 태웠는데,
            들어가시라 인사를 하니까, '야, 안타?' 그래서 재욱이형네 집엘 새벽 4시반에 같이 갔어요. 아버님 사시는 본가에..

신동엽 : 본가에~~? ^^ 본가에 가셔야죠..하니까 본가에 가겠다? ㅎㅎ

임형준 : 새해니까 세배를 해야하자나요, 새벽 4시에 세배를 하고, 아버님도 얼떨결에 세배를 받으시고, 저희도 가족이 있자나요, 아버지도 계시고 도망간 일이 있어요.  

안재욱 : 근데 제가, 술을 마시다, 일행들이 먼저 떠나가면, 제가 점점 갈 곳이 없어져요.
[갈 곳 없는 외로운 싱글 재욱?]

홍경민 :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작가분들이 측은해 하면서, 또한번 (안재욱씨의)화법에 넘어가는 겁니다. 그게 아니어도 원래 새벽 5시엔 갈 데가 없어요.ㅋㅋㅋ


김생민 : 재욱이 형하면 가장 한마디로 말하자면 '안재욱은 잘 삐진다. 삐돌이' 앞으로는 삐지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강력하게 말하면서,
            신동엽 선배와 안재욱선배가 굉장히 친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데, 우리가 생각한 이상으로 좋아했나봐요.
           동엽이형이 결혼을 하고나서, 재욱이 형이 약간의 정신적 충격을 받앗는지, '내친구가 없어졌나' 해서 완전히 삐진거에요.

안재욱 : 그렇게 얘기하면, 우정이 돈독하고, 그 우정의 행복한 것에 대한 반대의 마음에서 오는 결별처럼 보이겟지만,
            내가 왜 서운했느냐하면, 제수씨가 하는 프로그램에 내가 나갈 일이 있었는데, 나한테도 비밀로 하고 있다가, 전화를 하더니,
           '지금 그 프로그램 연출하는 사람이, 내 와이프 될 사람이야' 그러니까...묘한 배신감 같은것이 느껴져서...

신동엽 : 약간 잘 삐진다...저 말고도 다른 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잘 삐지는 거에요.인정하죠?

안재욱 : 인정을 안하면, '거봐,거봐, 또 삐졌지~' 이럴거라구요. 인정을 안할 수도 있는데, 안하면 '거봐, 또 삐친거야, 또 삐친거야' 이렇게 나가니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

안재욱 : 이런 적이 있었어요.
[본인 스스로 말하는 삐쳤던 사건'

안재욱 : 우리 뮤지컬 할 때, 제가 공연을 안하고 엄기준씨가 공연하는 날, 엄기준씨도 주위에 친한 동료들이 있으니까, 기준씨 공연을 볼 수 도 있는 거자나요.
            그런데, 그날 제가 우연히 극장엘 갔는데, 김선아씨가 '어머 오빠 안녕하세요~' 인사를 해서. '야, 너 내거 보러 안오고, 기준이 공연 보러 온거야?' 했더니,
            '아, 오빠 그게, 며칠 있다가 또 올려고 그랬어요.'그래서 김선아씨 두 번 봤자나요 ㅋㅋㅋ

홍경민 : 며칠 있다가, 단체 문자 보냈어요. '(혼자가기 무서워서)재욱이 오빠 공연 보러 갈 사람 연락 달라'고 ㅋㅋ
[이어지는 형준의 공격]

홍경민 : 임형준씨가 준비해온 얘기가 있는데,

임형준 : 아, 없어요. 그 얘기는 홍경민씨도 잘 알자나 ;;[안절부절] 너도 야구하자나  ㅋㅋ
[후환이 두려운 후배들]

이수근 : 왜 그렇게 눈치를 보세요 ㅋㅋ

홍경민 : 임형준씨랑 저하고는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는게, 같이 야구를 하자나요. 야구를 굉장히 많이 하거든요. 안재욱씨가.
            처음 들어간 초기에는, 야, 이거 팀 이름이 재미삼아라더니, 진짜 야구부 주장한테 혼나는 신입 부원같이, 진짜 이렇게 서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해야하는..
[프로야구팀을 능가하는 완벽군기]

임형준 : 심지어 잘 했을 때, 제가 멋있는 플레이를 했어요. 그리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면, 재욱이 형이, 잘했다고 주먹을 내밀어줘서 같이 내밀면,큰일 납니다.
        '너 이자식  형한테..'..' 아, 예..'. 술만 두 손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공손한 주먹 하이파이브]

안재욱 : 가끔 눈치 없이 어린 친구가 ' 너 두 손으로 해야지~'하면, 요렇게 귀엽게ㅋㅋ 힘 좍 빠지죠 ㅋ


성지루 : 안재욱씨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탁재훈씨와 저 밖에 없거든요. 탁재훈씨는 오래 됐으니까, 안재욱씨가 뭘 얘기하면 , 다른 쪽으로 슬쩍 빠지는데,
            저는 얼마 안 됏으니까, 같이 가서 서요. 뒷짐지고 이렇게 ~
[신입회원 지루, 역시 재욱의 훈계 타임에 동참]

성지루 : 옆에 잘못한 사람이 있고, 내가 잘못한 사람도 아닌데 굉장히 내가 미안하고, 숨고 싶어..

임형준 : 그 이후부터 성지루씨가 몸 쪽으로 오는 공을 안 피합니다.
[데드볼에 몸을 던지게 하는 안재욱의 카리스마]

임형준 : 그냥 맞고, 해맑은 얼굴로..신나게 달려갑니다 ㅎㅎ

안재욱 : 근데, 그날은 형이 캐춰를 보고, 어느분이 투수를 하는데, 둘의 나이를 합하니 90살이더라구요.투수랑 포수가~~
            그러니까 저는 동생들에게, 더 분발하라고, 파이팅하라고 할 수 밖에 없죠.
[재욱의 변 : 연장자들에 대한 배려로 군기 잡는 것!]

안재욱 : 다들 잘해요~
[급포장된 재욱의 군기잡기]

[연예게 자타공인 장난꾸러기 재욱!]
이현경 : 오빠가 굉장히 장난꾸러기..개구장이예요. 신인때는 작은일이라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게 있는데, 오빠가 돌아가면서 전화 장난을 많이 했어요.
[의욕 넘치는 신인시절, 동료를 놀린 재욱의 장난 전화]

이현경 : 그중에서 저는 속고 계속 속는 거에요. 어느날은 오빠가, '광고 일인데, 이미지가 굉장히 괜찮은 광고인데, 출연료가 조금 적다'라고 하는 전화가 와서,
            '저희는 신인이니까 괜찮다,  보수가 어느정도냐?'고 물으니까  '오천원' ㅎㅎㅎ
[재욱의 거짓말에 또 속아 넘어간 현경]

안재욱 : 이런 부채 광고를 하는데, 시원한 이미지와 너무 잘 어울린다..하니까, '제가요? 고맙습니다. 방송에 알려지지도 않은 탤런트인데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메니저도 없구요, 아직 출연료도 몰라요'   '그래요?  그럼 만이천원 정도에 2년 계약합시다' ㅎㅎ
[센스짝~ 재치 만점! 재욱의 장난]

이현경 : 그런데 그 뒤부터는 섭외 전화가 와도, 순수하게 들리는 게 아니라, '이 전화 혹시 재욱오빠의 전화가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고 그래요.

안재욱 : 세상에서 제일 잘 속아요.
[백번 거짓말 하면, 다 믿는 순수여인 이현경]

신동엽 : 아, 그런 것 같아요. 정말 순진하고 순수하죠?

민영기 : 거의 다 믿어요. 무슨 얘기든 거의 다 믿어요.


안재욱 : '사랑한다'는 민영기씨의 말도 믿었자나요. ㅎㅎㅎ
[초 토 화 ]
[현경을 두 번 울리는 재욱의 재치]

신동엽 : 저는 작품으로만 봤기 때문에, 이렇게 착하고 순수하고 순진한줄 몰랐어요.

이현경 : 묘한 매력이 있죠.


두 번째 주제는 : 의리의 사나이!  안재욱!

안재욱 : 잠깐만... 임형준씨,  이 얘기는 준비한 것 없어요? ㅎㅎ굉장히 기다려지네 ㅎㅎ

임형준 : 앞에 한 얘기의 두배로 준비했습니다  ㅋㅋ 제가 먼저 할까요?
[아주 작은 진심을 담은 형준의 아부멘트 작렬?!]

임형준 : 너무 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시간상 다 하기는 너무 시간이 부족하고,

안재욱 : ㅎㅎㅎㅎㅎ
[LG Twins 전승남 선수 이야기]

임형준 : LG 트윈스의 전승남 선수가, LG의 투수였는데, 메이저 리그에 도전을 하고 싶어하셨어요.
           본인의 '자비로라도 미국에 가서 테스트를 받아보겠다' 하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안재욱씨가 미국가는 비행기표를 본인 사비로 티켓을 끊어 주면서,
[아무런 조건 없이, 비행기표를 사준 안재욱]
임형준 : 안재욱씨가, 비행기티켓을 전승남 선수에게 주면서 '갈 때는 형이 비행기 티켓을 끊어 줄 테니까,   
            올 때는, 네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을 해서, 퍼스트 클래스 타고 와라' 이런 뒤에서 이런 서포트가 있어요.

김생민 : 분장하시는 분이 내 머리를 만져주시다가, '안재욱씨가 김생민씨를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어제 드라마에 배역이 하나 나왔는데, 열변을 토하면서, 이 역할에는 김생민이 딱이다'라고 계속 그랬다는 거에요.
[그러면서 생색 한번 안 낸 재욱이 너무 고마웠던 생민]

김생민 : 저는 너무 놀래 가지고...전혀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그런데 저는 드라마에서 아무 연락도 못받았는데요?'했더니, 그분 말이
           '그런데 피디님이 김생민씨를 진짜 싫어 하드라구요' ㅎㅎ
[왠지 감동스런 얘기가 웃기다]

김생민 : 그런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재욱이 형이 맨날 나를 혼내지만, 어딜가나, 나를 위해 얘기를 하고 다닌다는 ...내가 전혀 모르는 사실을 들으니까..감동되더라구요.
[아무튼 뒤에서 자신을 챙겨주는 재욱이 너무 고마웠다는 이야기]


성지루 : 저도 그런 경험이 얼마 전에 있었는데, 고맙다는 말도 못했는데, 단순히 의리의 사나이..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냄새 나는 안재욱, 고마운 안재욱이라는 것을 표시하고 싶어서 얘기를 합니다.
            2월말에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6년을 아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돌아가셔서, 늦은 시간에 연락이 갔는데도,
            아무 준비도 미처 안된 시간이었는데도,'형'하고 들어오더라구요.
            슬픈 장소에 많은 사람이 망자를 생각해주었으면 하는데, 제일 먼저 안재욱씨가 찾아준 것이 너무 고마웠었어요.
[연락을 받자마자 가장 먼저 찾은 고마운 동생 안재욱, 지루에게 재욱은 고맙고 형같은 사람 ]

성지루 : 형같아요...사람 냄새나고...그래서 다들 이곳에 있는 거지만,...좋아할 수 밖에 없는..안재욱씨에요.


[안재욱이 준비한 상품의 주인공은 ?]

신동엽 : 자 오늘 누구에게..? , 자~ 안재욱씨가 정해 주세요.

안재욱 : 민영기씨는 이제, 또 저와함께, 땀 흘리면서 뮤지컬을 해야하니까, 더욱더 몸보신을 해야 할 것 같고 [공연을 앞둔 민영기의 체력 보강용 선물]

신동엽 : 그럼 한우세트는 민영기 이현경 부부에게 드리겠습니다. 자 그리고?

안재욱 : 오늘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줬고...김생민씨는 여행도 다니고 그러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재치 넘치는 폭로의 대가 김생민, 여행상품권]

신동엽 : 아주 특별한 여행 상품권입니다
         안재욱과 1박 2일 여행권~~ ^^[행운인지? 불행인지?]

안재욱 : 한 자리에 모이니까, 고맙기도하고, 옛날 이야기를 하니까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저는 오늘 하루 정말 멋진 하루였던 것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한 순간, 힘든 순간,
항상 내 곁을 지켜주는 고마운 사람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소중한 사람
그대! 친구들이 있어
안재욱의 인생은 멋진 인생입니다.


오늘 초대에 응해준 <특별한 인연>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안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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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ris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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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享 《美味的邀請》VOD 安在旭片尾感言

中文翻譯, 轉貼 "築在旭緣", 謝謝Fly Sep 辛勤翻譯分享

행복한 순간, 힘든 순간,
항상 내 곁을 지켜주는 고마운 사람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소중한 사람
그대! 친구들이 있어
안재욱의 인생은 멋진 인생입니다.


오늘 초대에 응해준 <특별한 인연>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안재욱-



幸福的瞬間  痛苦的瞬間  總是在身旁守護著我 令我感激的人
不一定要說出口 也能懂得我的心的 重要的人
你!有朋友在的 安在旭的人生 是美好的人生

深深感謝今天接受邀請的 "有著特別緣分"的人

安在旭
轉貼 "築在旭緣", 謝謝 Charlottie 辛勤翻譯分享

有人問了這一段..... 我想既然已經寫給他了...  就放上來...

성지루 : 저는 노코멘트인데, 안재욱씨 나이가 이제 불혹이잖아요.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재욱, 끄응~]
재욱씨에 대한 배려가 많고 위함이 있고,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여자가 옆에 있었으면 제일 좋겠다.

신동엽 : 아마도 결혼하면 행복한 가정생활을 잘 꾸려나갈 것 같은데, [인생의 선배다운 '지루'의 현명한 조언] 여기 계신 여러분이 모두 안재욱씨를 사랑하니까,
안재욱씨가 조만간 좋은 사람 만나서 예쁜 가정을 꾸리는 그 날까지, 우리가 안재욱씨를 잘 챙겨주자구요.
[만인의 연인 안재욱에서 한여자의 남편으로 행복한 안재욱이 되길 바랍니다]


成致路說 : JW已到不惑年紀了不是嗎.  

如果身邊能夠有可以給安在旭很多照顧並為他著想,

給予他平靜安穩舒服的生活的女子, 是最好的.



申東曄說  : 可能的話..如果結婚.. 要好好建立幸福的家庭生活...

[ 人生的前輩...成致路給了賢明的建言 ]

我們在這裡的每個人 都很愛安在旭

在旭早晚會遇到好的人 而建立美滿的家庭

到那天之前 我們要好好的一起整理安在旭   

[ 希望安在旭從 萬人的戀人  變成一個女子的丈夫  成為幸福的安在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