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10.18 JW 出席 KBS Cool FM 8~9 황정민의 FM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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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8 황정민의 FM 대행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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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에서 다운받을때 필히 와이파이로~ 안그럼 데이타 다 날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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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p 용량이 너무커서 몇시간만 열어두께

황정민의 FM대행진 보이는 라디오 01





황정민의 FM대행진 보이는 라디오 02





황정민의 FM대행진 보이는 라디오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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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bs.co.kr/radio/coolf ... /2194720_47068.html

[황정민 FM 대행진] 보이는 라디오

http://asx.kbs.co.kr/player/play ... ogon=1&kind=vod

홈페이지에 일부가 올라왔네요.^^
나중에  세밀한 것은 더 올려드릴게요. Coming soon~


Pls click the above linkage and watch.  Thank you

Jae Wook spoke in English

안재욱: 뭐, 그럼 이렇게 설명하시던가요.
               Do you like this korean food?

               white soup plus some beef, salt and pepper 슉~슉~슉? mix rice and eating. you konw?

               뭐 이렇게 한번 해보도록 하지 뭐~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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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출퇴근길: 황정민의 FM 대행진 15주년 기념 방송 출연
KBS 2 FM
2013. 10. 17


Jae Wook before & after KBS Cool FM Radio



http://vod.gabia.co.kr/anjaewook ... prade_hello&bye.wmv
(Download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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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bs.co.kr/radio/coolfm/fmparade/vod/index.html

보이는라디오_ 20131018 황정민의 FM 대행진 15주년 축하 방송 with 안재욱



오늘 라됴 방송국 가느라고......
보라 화면은...쥬만지님이 잡아주셧음다~~~~^^
버벅거리지않고 잘 보여야할텐데요......




그러네요..ㅎㅎ (photo 추가)

꽃바구니도 카드도 이쁘당..^^
뭔가 열심히 보고 계시는 재욱님모습과(영업팀 안과장님의 대사를 읽고 있었던 걸까요..ㅋ^^;)
한화면에 잡히니까 또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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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라디오_ 20131018 황정민의 FM 대행진 15주년 축하 방송 with 안재욱

Content in Korean

.......

--영업팀 안과장에게 물어보면 어떨까? 해외손님 접대에 안과장만한 사람이 없지.

-물어보신다구요? 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국음식이요? 글쎄요 음식이 워낙 개인차가 있어서~
저는 뭐 주로  하나를 내마음대로 정해놓구 베팅하는 편이죠

-그러니까 안과장님 그게 어떤 음식인지요, 하나 꼭 집어서 메뉴를 알려주세요.

-그렇다면 '베어슾' 어떻겠느냐 물어보십시요.
아니다 아니다~내가 요즘 쌍둥이들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베어는 좀 거시기하고..음~
의외로 '다이나믹스튜'같이 얼큰한거 좋아하는 사람두 많고, 좀 개방적인 외국인들은 '식스타임'도 잘 먹든데요.
이런거 입에두 못대는 사람도 있으니까 성향을 보고 베팅해야 될거에요.

--지금 무슨 소리하는거에요? 베어..뭐요? 무슨 타임? 싫어 싫어~ 못알아듣는 이런 소외감 싫어~

-미안 미안 내 외국인 친구들이 다 그렇게 얘기해서 나두 모르게 그렇게 말했는데, 우리가 다 아는거에요.
얘네들이 음식이름을 번역했더니 그렇게 나왔다고 그렇게 쓰는바람에, 이거 참 그런데 우리가 다 아는거에요.
'베어슾'은 곰탕 '다이나믹스튜'는 동태탕,
이게 인터넷 검색하면 동태가 그 어떤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해석이 돼서 다이나믹 스튜로 나온다네요..하하~
'식스타임'은 뭔지 알만 하죠? 육회~

--아휴~참 자존심 상한다.어디 외국 식당가서 우리 알아보기 좋게 이름 바꿔 놓는거 봤어요?
  읽지도 못하는 이름에 뭐뭐 들어있는지 보려구해두 모르는 재료가 수두룩이에요.
  외국에서두 아니고 서울 한복판에있는 식당에서두 그지경이라구요.그러지않아두 맛있는건 다 찾아가서 우리가 먹잖아요.
  안그래요 안과장님~?

-그럼 이렇게 설명하시던가요?
Do you like this KOREAN FOOD? WHITE SOUP plus BEAF, salt and pepper 슉슉슉~?..
이렇게 한번 해보도록 하지뭐, 그럼요~네~

--한국음식 이름들이 그렇게 외국인들이 어려워 한다네요.
  그래서 한식을 파는 외국식당에서 엉터리 메뉴판이 등장했다는데, 베어슾..너무..
  동태의 그 다이나믹한, 그게 움직일 動이어서 그런가? 식스타임두 기가 막히네요.
  구글 번역기 때문에 생긴 해프닝인데, 된장찌게 콩비지찌게 이거 어떻게 쉽게 표기할까 싶긴하죠?
  먹으려구 들면 이름몰라서 못먹을까 싶지만, 정부에서는 알맞은 음식이름을 정해볼 생각이라고하네요
  오히려 더 웃긴 게 나올까봐 걱정되기도하죠?


황정민-오늘 '사랑스러운 그녀'와 함께 하신분..오늘 음성한줄멘트 청취자 **님이 보내주셨어요.
          선물 드릴께요..이분 목소리듣고 어떠셨어요? 가슴설레셨나요?
          제가 이 아침에  이정의 노래 'I'm sorry'를 불러서, I'm sorry 하고 싶군요~^^


황정민-자~안재욱씨 어서오세요~

안재욱-반갑습니다. 안재욱입니다. 네~

황정민-왜 이렇게 이쁘게하구 오셨어요?
          제가 꽃다발이랑 케잌같은거 사오지 말라고 당부를 드렸는데..사오라고 들으신거에요?

안재욱-어제 메세지가 왔더라구요.꽃다발과 케잌 준비..굳이 할 필요없다구..

황정민-오시는것만으로두 제가 선물이라구 그랬는데..

안재욱-저두 그렬러구요..그렬려구 했는데..팬분들이 이렇게 준비를 해주셨네요.

황정민-네~감사합니다. 지금 밖에, FM대행진 하면서 한번두 안오시는데 재욱씨 오실때마다..

안재욱-제가 안오는데 왜 와요? 하하~

황정민-하하~그런데 이 아침에..아침은 드시구 오셨어요? 아침먹고 남편보내고 학교보내고 오신거 같아요..^^
잠깐 광고듣고 4부에서  '우리들의 아침' 안재욱씨와 함께 할께요.


황정민-우리들의 아침 그중에서두 반갑구 특별한 아침이에요..안재욱씨~
           얼마전에 시구하셔서 건강한 모습보구 팬들이 기뻐하셨는데요.

안재욱-지난 6월달인가 시구를 한번했었어요.

황정민-올해 두번한거에요?

안재욱-네~그렇죠.
          했는데..많은분들이 제가 다친 이후에 궁금해하구 계시다가..그때 건강한 모습을, 시구할때..많이들 반가워하셨었어요.
         좋은기운으로 마침 몸두 다 회복되구 했으니까,요번에 다시한번 좋은 기를 다시 한번 심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날 게임은 졌어요.하하~ 시구는 일년에 두번은 아니구나..^^

황정민-오늘 보이는 라디오 함께하고 있는데요.
          중절모가 제일 잘어울리는 연예인 1위 야구헬멧이 가장 잘어울리는 연예인 1위~
          선글라스 좀 벗어주면 안돼요? 라고..심지어 안재욱씨 정말 귀여우세요'라고..***씨~
          아까 손 흔들어주셨는데,***씨~ 저한테 손흔들어주시는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귀엽다는 얘기를 들은 연배는 아닌거 같은데..

안재욱-선그라스 쓰나 벗으나 별 차이없어요^^

황정민-스마트폰 KONG으로 보실 수있구요 DMB로두 보실 수있습니다.
          오늘 분위기 조니뎁 같아요..자유로운 영혼의 향기가 물씬 4524님~
          그런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까 자유롭진 않죠?

안재욱-많은 분들이 제가 결혼을 아직 안하구 혼자 생활하면서 연기활동하구 노래하구 그러니까
         굉장히 제가 자유롭게 하면서, 지금얘기처럼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그런데 굉장히 스스로 속박하면서 살고있어요.^^

황정민-그런데 요즘에는 술 담배 다끊고 일찍 일어난다고 들었는데..

안재욱-더 힘들죠. 20여년을 술자리..일찍 자려고 하는 편이구요..그리고 아무래두 일찍 일어나니까 일찍 졸려요.
         일찍 자려구..그러니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처럼 일찍일어나서 졸린건지 일찍 잤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건지,
         그렇게 재미없게 살고 있어요.

황정민-재미없죠?^^

안재욱-네~하하~^^

황정민-저두 재미없어요. 맨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안재욱-그래요?

황정민-네~ 재미없긴해요.

안재욱-15주년을 지금 이렇게, 어렵게 프로그램을 아침마다 이끌어온 사람의..'저두 재미없어요'가 과연 이주간에 해야될 얘긴지?^^

황정민-하하하~저 너무 즐거워요~이래야 되는거구나~ 아침에 일어나서 여기오니까 너무 즐거워요 이래야되는데..

안재욱-이시간만..이시간만큼..

황정민-이시간은 즐거운데요..저녁때 놀지도 못하고 휴가도 길게 못가고..재욱씨 제일 부러운게 휴가...미국가서 막..

안재욱-전 휴가 개념은 아니고..전 휴가가 아니고 그냥..백수..^^..쉬다가 불러주시면 고맙게두 다시 일할 수있는 기회가 생기고..
       올해는 8개월정도 백수로 지내고 있습니다.

황정민-뭘 안하시니까 사람들이 괜찮으세요? 건강이 괜찮냐는 얘기..되게 많이 물었는 데, 백번이 뭐야 천번두 더 물었겠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 이제 괜찮아`'지겹죠?


안재욱-사실은 힘들긴 해도 많은 사람들이 걱정해주시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면 고맙기도 하구요.
         그런데 어떤 모임 사람이 많은 자리에 가는거는 좀 불편해요.
         모임, 행사의 주된 내용을 떠나서 저는 한분 한분 계속 설명을 해야 되니까 열네명까지 설명하다 다시 쓰러질뻔 했었어요.
          단체모임 있는자리는 조심해야겠다.

황정민-결혼식에 갔는데 신랑보다..

안재욱-상갓집, 결혼식 주객이 전도된것처럼 제주위로 더 몰리니까..

황정민-오늘도 제가 15주년이거든요..마치 안재욱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모임이 된거 같은..그런 느낌.^^
       저두 괜찮다는데 진짜 괜찮나 하는 느낌이 들거든요.

안재욱-좋습니다. 좋은데 다만 제가 급하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황정민-근데 옛날에두 많이 하지는 않으셨잖아요..활동..

안재욱-그래서 가난해요^^

정민-아까 중국이름이 '안짜이쉬'..오늘 사연두 받았고 노래도 듣고 싶은데..일단'그녀석'듣고 올게요..


황정민-죄송해요 얘기하고싶어서 노래는 중간까지만 안재욱의 그녀석 들으셨어요.

안재욱-한번 요상황 볼까요? 최악의 아침?

안재욱-제가 사연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황정민-네~

안재욱-얘기하고싶어서 노래를 내리고 사연을 읽어주세요, 그러면 제노래는 뭐가 되요?

황정민-사연을 보면서 얘기를 해야죠.

안재욱-15주년을 깃점을 한번 생각해봐야..^^

황정민-생각해봐야..나의 진행에 대해서..^^

안재욱-인천 남동구에서 김연희 님이 보내주신 사연이에요.
       제가 FM대행진을 만나건 인천에서 양재로 장거리 출근을 시작한 2005년 부터입니다.
       그때부터 족장님의 활기찬 목소리에 활력을 얻으며 졸음도 좆으며 출근길을 늘 함께 했죠.
       그러던 어느날 2011년 아침,재테크에 관심이 생기던 그시절..
       아침 타방송의 경제 프로그램을 들으면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저는 과감하게 채널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그날 아침 밀리는 외곽 순환도로에서 일이 일어났습니다.
       충격에 눈을 떠보니 아주 잠깐 조는 사이에 앞차를 들이받았고 그차는 또 앞차를 들이받는 삼중추돌사고가
       나고 말았던 겁니다.
       활기찬 족장님의 목소리가 아닌 나긋나긋한 경제프로그램을 진행하는분의 목소리에 나도 모르게  스르르
       졸음이 왔던거 같은데요.
       아무튼 사람이 다치지 않은건 다행이었지만 차 수리비만 250만원이 넘게 나오고 혹시 모를 후유증이 있을까봐
       일주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등 정말 큰 댓가를 치뤘답니다.
       그래서 그뒤로는 절대 외도하지 않고 족장님만 바라보며 FM대행진을 듣고 있어요.
       그리고 경제프로그램을 추천해줬던 동료도 제가 전도해서 황족이 되었는데요.
       앞으로두 쭉~황족들과 함께해 주세요~

황정민-사실 출근하다 보면 그 시간에 뭐해요? 해야될것 같거든요.영어공부를 하던지 놀아서 안될것같은..

안재욱-여자분들 위험하게 화장도하구 그러시더라구요.출근하면서 잠깐 잠깐,밀릴때 하죠?

황정민-국수를 먹는 사람도 봤어요.김밥을 먹는건 모르겠는데 깜짝놀랐어요

안재욱-정말 그건..화장하는 모습을 가끔보구 그분 보다가 제가 사고 날 뻔 한적두 있었어요.
          눈화장을 잠깐 밀릴때 룸밀러보두 아이라인을 하시더라구요.

황정민-달리면서두해요..어떤분들은..

안재욱-정말 위험해보이더라구요.

황정민-저두 영어CD듣고 그랬었는데..

안재욱-영어 테이프 들을만해요..15년전이면..굳이 CD로 바꿔요?

황정민-요즘은 CD들을때가 잘 없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안하는거예요.다 없어진거 같아요. 뭐 같이..우리 동갑아닌가?

안재욱-방송중에 말을 놔요..왜?^^

황정민-부끄러움을 타시는지 계속되는 재욱님의 부채질~이현경씨~
          FM대행진 기념일에 안재욱씨가 자주 나오시는거같아서 두분의 우정이 참 부럽네요 3637님 보내주셨어요.

안재욱-저두 저희 우정이 참 부럽습니다.참~ 기념일만 만나는 사람두 잘 없을거에요.

황정민-제가 넘 감사하죠.밥 한번 샀잖아요. 또 산다니까 배가 안고프시다구..

안재욱-당분간 배가 고플일이 없을거 같구요.
          보통 인연을 갖다가 기념일 하루를 빼먹구 깜빡하구 안챙기면 서루 서운해지고 그러는데..
          쭉 안만나다가 기념일만 만나네요.^^

황정민-대단한 인연이에요.
         안재욱씨는 뭐 기념할 만한 일 없어요?제가 도와드릴일이..사회 볼일 없어요?사회 직접 보시지? 팬미팅 뭐 이런거..

안재욱-우리 팬들 같은경우 스스로 사회를 보니까 진행하고하는데 그저께 생일이었어요.

황정민-10월30일 아니에요?.인터넷에 그렇게 나와있던데..

안재욱-저두 모르는데. 누구꺼를 본거에요..^^

황정민-생일날 어떻게 보내셨어요?

안재욱-졌어요 그날 야구..

황정민-아~그날 야구갔었구나.

안재욱-그리구 이제는 생일을 옛날처럼 시끌벅적..원래 그렇게 하지않아요.음력생일..저는 음력생일을 쇠는데

황정민-아직도 음력생일을 하는군요.

안재욱-생일을 어느순간 바꾸는 사람두 있어요?^^
          그런데 탤런트 성지루씨가, 그형님은 양력생일을 쇠는데, 올해 딱 맞은거에요.양력생일과 음력생일이.그날 밤에 조촐하게..

황정민-두분이?

안재욱-가까운 지인 두분..남자 넷이 조촐하게 술자리를 갖고.저는 계속 물로만 건배하고두시간 지나니까 짜증나더라구요..^^

황정민-짜증났겠다.

안재욱-나머지 세명은 술취해가고 저는 멀쩡하니까..그렇게 조용히 보냈어요.올해 생일은 조금 특별하긴했죠.
         뭔가 저 개인적으로 사연도 있고, 뭔가 다시 태어난거 같은..그런느낀이고..

황정민-그거 오래 안가던데요. 다시 태어난거 같은 느낌 또 그냥 살다보면 다 잊어버리던데, 아직은 얼마 안됐으니까..

안재욱-저두 얼마 안됐으니까 이렇게 얘기하는 거죠..내년 후년되서두 계속 얘기하겠어요?^^

황정민-안재욱 김건모 김제동 이들둥 누가 제일 먼저 결혼 할까요? ***씨가 보내주셨는데..

안재욱-건모형이 하셔야죠.도리죠.

황정민-인륜이죠..근데 할거같아요? 빨리?

안재욱-주위에 은근히 계시잖아요.김건모씨도 있지만 신승훈씨 신성우씨 의 외로 안한 형들 몇명있어요.

황정민- 아 그렇구나 한줄 알았는데..

안재욱-어느 순간 잊혀진..했나 안했나 잊혀진..빨리 하셔야죠..가까이서 보면 썩 부러워보이진 않아요.

황정민-다들 바쁘시잖아요.기념일에 만나는게 어디에요?8874님~보내주셨네요.

황정민- 죄송해요..국수 먹은사람 바로 접니다.

안재욱-운전하면서 문자보내시는거 아녜요?^^

황정민-그러니까..

안재욱-조심하셔야지요..무조건 운전은 조심하셔야되요.

황정민-하나 사연 더 볼까요? 또 있어요. 우리가 '최악의 아침' '최고의 아침'있거든요.

안재욱-해주세요. 저는 '최악의 아침'을 해달라고 부탁을 받았거든요.'최고의 아침'이..

황정민- '최고의 아침'이 저두 없네요..

안재욱-'최고의 아침'이 우리가 함께 하고있는 이시간이 최고의 아침이라고 할 수있는..^^

황정민-어머 이런 애드립이 또 나오시네..^^

안재욱-이거요? 준비한거에요..혹시 사연 없을까봐..하하~오늘 마침 날씨가 너무 좋네요.가을이 없어졌어요.

황정민-가을이요?

안재욱-갑자기, 가을에 입을만한 겉옷을 옷장에서 꺼내서 준비해놨었는데 갑자기 두꺼운 옷으로 입어야되는..

황정민-오늘 20도까지 올라간대요?

안재욱-오늘이요? 아침엔 햇살은 따스한데 기온은 차긴하죠.

황정민-그러면 백수생활을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너무 궁금한데..왜냐면 늦게 일어나잖아요.

안재욱-원래는 늦게 일어났는데요. 오후에 일어나죠.

황정민-옛날에 밤에..

안재욱-FM대행진 시작할 때쯤 잤으니까요.
         아침 7~8시 뉴스를 봤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낮밤이 바뀐 세계속에서 살다가 정상적인 세계로 온거죠.

황정민-누가 정상이라고 할 순없지만 그럼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해요?


안재욱=간단한 식사하고 요즘은..

황정민-식사는 누가?

안재욱-제가 다하죠.

황정민-밥해 먹고? 찌게 끓여먹고?

안재욱-그럼요..다하죠..

황정민- 청담동가서 다 먹을것같아요 아침 점심 저녁 다아..

안재욱-집은 한남동인데 왜?^^밥을 거기까지 가서 먹어요? 밥은 다 제가 해먹고 운동두 하구요..
         또 요즘은 저는 일할때 외에는 저는 카페를 다녀본 적이 거의 없었어요.
         살면서 20살 넘어서 개인적으로 친구들끼리 미팅시간을 카페 같은데서 가져본적이 10번두 안되는거 같아요.
         일하는 시간 외에는 낮에 그랬던적이 없어서..
         요즘은 커피숍에서 만나서 쿠키 먹으면서 대화두 하다가 저녁먹고 일찍 집에 들어가고^^

황정민-너무 안어울린다..

안재욱-10시 11시면 잘 준비하고 책보다가 자고..^^

황정민-계속 보니까 두분이 남매같아요.외모가 비슷해요..5779님 보내주셨는데..
          저는 오히려 김원준씨랑 닮았다고 어릴때부터 많이 들었는데..

안재욱-눈매가 동그랗고 크고 그러니까..
         김원준씨는 옛날얼굴이나 지금 얼굴이나..가까운 친구 후배니까..보면 큰 차이가 없는거같고..
         황정민씨는 더 예뻐지시는거 같아요..

황정민-그쵸..^^ 요즘 안재욱씨 가장 즐겁게 하는일은 어떤일인가요?

안재욱-저를 즐겁게 하는일? 어떤 기대감?

황정민-무슨 기대감?

안재욱-나만의 상상하고 있는 어떤 기대감?
          내년초 부터 어떤일을 시작하게 됐을때, 어떻게 시작을 하게되며, 그 과정이 어떨까? 상상을 계속 하고 있죠.
          이미지컨트롤 계속하고 있어요.


황정민-아니 별로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는데, 되게 긍정적이신가봐요?


안재욱-아니 긍정과 부정을 다 상상을 하는거에요.
         상상은 답은 없으니까 좋은 결과가 나오는 방향과 제가 일할때의 모습에 대해서 상상을 하게되니까
         다시 일하게 될꺼라는 기대감 자체가 즐겁게 만드는거죠. 일단은..사람은 일단 일을 해야죠.
         그런 기대감 속에서 술 담배를 다시하게되는 모습을 그려보기도해요.일하면 꼭 다시 할것 같기도 하고..^^
       혼자 그런 생각하면 재밌어요.

황정민-근데 피로감이 없으니까 좋지않아요?

안재욱-굉장히 피곤해요.
         바쁘게 살면서 피곤한것과 이렇게 여유를 즐기면서 그속에서 오는 피곤함은..낮잠이 한낮에 몽롱하게 슬며시오잖아요.
         급속도로 졸린게 아니라..그런 낮잠처럼 밤에두 그기분이 유지되고 있으면 좀 헷갈려요.
         이게 낮잠이냐 이상태루 자면 깰건지 계속 푹자게될건지 이러다 눈떠보면 아침이 되어있고..

황정민-올해는 특별한 계획은 없으세요?

안재욱-11월말쯤에는 일본에서 잠깐 제가했던 뮤지컬, 일본에서 앵콜공연이 있어요.작년에 도쿄에서 공연을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요번에 다시 한번해주십사 부탁이 들어와서 11월말에는 잭더리퍼라는 뮤지컬 가서 공연을 하죠.

황정민-저는 황태자..그거 못보러가서 넘 아쉬운데요..

안재욱-그건 내년에..내년 가을부터 하니까요

황정민-내년 가을에 또해요?

안재욱-내년 가을에 앵콜공연하는데요.

황정민-앵콜공연이 매년마다 시즌으로 하는게 아니구요?

안재욱-그~ 이제..매년 시즌이 되려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황정민-대박이어야....황태자가 표를 구하기 어렵다고..

안재욱-그러니까 내년에 다시 하게 되는..다시한다싶으면 처음부터 잘됐었구나..^^

황정민-평을 보니까 손발이 오그라드는데 너무 안재욱씨 매력에 푹빠져서..
       손발 오그라들진 않았어요? 본인은?

안재욱-연기하다 손발이 오그라들면..하하하~~^^너무 절실한 사랑 얘기니까 너무 안타까울 정도로..
       저렇게 사랑스런 사람들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사랑스런 커플이 결말이 안좋으니까 슬픈 그런 사랑이야기였어요.

황정민-제가 일본은 못쫒아가겠고..

안재욱-오후 이후 시간대에 대해서두 관심을 가져 보세요..

황정민-오후 이후에...?어떻게요?

안재욱-아침 6시에 준비해나오니까 아침 6시에 시작을 하고..
       오후 시간대에서두 관심을 가지면 저녁시간대에두 일어나고 있는일이 꽤 많아요.

황정민-그게 더 재밌을것 같아요.

안재욱-방송외에는 애둘하고만 계속있는거에요?

황정민-아네요.그렇진 않아요.

안재욱-주위보면 이쁜 후배두 있을거에요? 끝나면 집에가는거죠?동료들과 어울리고 새로 들어온 후배들에게두 관심을 갖다보면..

황정민-전 오늘까지 매일 게스트가 나왔는데요 매일 남자 게스트인거에요.
         여자후배하고는 일할게없는데 남자후배하고는 일할게 있잖아요.그러다보니 후배두 남자들이 많이 생기는거 같아요.'

안재욱-남자아나운서를 만나고 싶으마음은 없어요^^굳이

황정민-하하하~그렇구나 제가 점심살때 게스트를..데리고 나갈께요..

안재욱-배고픈 후배들은 제주위에 많이있으니까요

황정민-아하~ 이쁜 후배 소개시켜달라는거구나..박광민씨가 이렇게 보냈어요.

안재욱-제가 언제 소개시켜달랬어요 배고프니까 밥먹자그랬죠..

황정민-좋을거같아요.네네 좋아요 좋아~
         꽃미남이라고 부르고싶은 안재욱씨~..음력쓰는곳 많아요~이렇게 보내주셨어요.
         어머 친구구나 족장님 나이 많았구나 보내주셨어요.
         제가 오빠라고 불러야되는데 친구라 동갑이라그러니까..

안재욱-황정민씨를 아끼시고 좋아하는 분들이니까,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두 불구하고 황정민씨는 젊고 그렇게 보시는거죠.황정민씨 팬이니까~^^
         제주위에서는 제가 동생인 줄 아는사람두 꽤 있어요. 방송을 왜 그렇게 편하게 하냐 한참 누나인데..하하~

황정민-언니 평소에두 오빠좀 자주 불러주세요 이유선씨 보내주셨는데, 다시 라디오는 별 생각?

안재욱-라디오요? 너무 좋죠..

황정민-하세요

안재욱-예~라디오 정말 정말 세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어떤 꺼리중에 세손가락에 들어가는 그런 분야에요.

황정민-알았어요~잠깐 광고 듣고 올께요
          오늘 15주년특집으로 우리들의 아침 안재욱씨와 함께 했어요.감사드려요
      
안재욱-너무 즐거웠구요. 또 20년 채우셔야죠.

황정민-또 오세요 고맙습니다~

안재욱-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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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토크토크 : 황정민의 FM 대행진 15주년 기념 방송 출연
KBS 2 FM
2013. 10. 17




http://vod.gabia.co.kr/anjaewook ... parade_bora_new.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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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황정민의 FM대행진 15주년 방송... 출퇴근길..

Jae Wook before & after KBS Cool FM



제게 익숙치않은 방송국따라다니기.......
역시.....쉽지 않더군요......^^;;;;
손떨림 버전이라고 해야할까요???? ㅋㅋ
흔들며 찍어서..좀 어지럽습니다....ㅠㅠ

http://www.wookienet.com/gallery ... 18_fmparade15th.f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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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from :
http://www.advfan.com/xe/58561


131018 황정민 FM 대행진 출퇴근길&스튜디어안모습



저번에 가라고 한게 기억나서
뒷문으로 나가는데 좀 망설여지긴했는데 나도 모르게 그쪽으로 향하는 써글 발걸음 ㅋㅋㅋ
계단내려오는데 눈치~ 손바닥 크기도 안되는 캠으로 얼굴가린다고 쌩쇼 ㅋㅋㅋ
아니나다를까 내려와서 빨리가라고~ 소심하게 따라가다가 바로~ 고~ 홈~ 슝~ ㅋㅋㅋ 
가라할땐 이유가 있으니 보고싶더라도 참는게 맞다 생각해서 피드백함^^

텀블러 샀나봐 특이하고 이쁘네^^
참 옆방에서 김홍철피디랑 박아나랑 수다떨다가 들어갔어
재밌는 얘기했나봐 박아나 깨알같이 웃어~
대본보는 모습 왤케 이쁘니 그래서 풀로 넣었어~ ^^


http://dodori2000.megaplug.kr/13 ... r_ahnjaewook_sb.mp4
(Download here)

轉貼 "一切就旭", 謝謝楚桐兒辛勤翻譯分享

KBS Cool FM 8~9 황정민의 FM대행진 (中文翻譯)

以健康姿態回來的安在旭受到大家關注,幾天前還為 LG twins 試球,
繼 6 月之後第二次試球,可惜 10 月 16 日的比賽 LG 輸了。
在旭就說看來一年不能試兩次球啊^^。


聽眾說在旭是自由的靈魂,他說很多人覺得我現在還沒結婚一個人過的很自由,
但其實我一個人獨自過著很拘束的生活。戒煙戒酒後真的很沒意思啊。
每天因為起的早所以很早就困了,就去睡覺。


已經休息了 8 個月,沒事幹的時候就是無所事事。
人們見到他很關心他的健康問題,尤其是去婚禮或葬禮現場的時候,周圍的人更關心他。
給每個人解釋說明也非常辛苦,最多的時候連著給 14 個人說明,真的快累昏過去了。
看來去聚會的場合也得慎重^^。
黃廷瑉問他以前有像這麼長時間沒活動嗎?他說所以我現在很窮困啊。


每次節目紀念日的時候在旭都會來捧場,黃廷瑉很想感謝他,請他吃飯,但是他說不餓
希望為他做些什麼,比如 fans 見面會的主持之類,在旭回答說生日會都是 fans 自己主持。


在旭說前天是自己的生日,黃廷瑉說網上寫你是 10 月 30 號生日,難道是戶籍上的生日嗎?
(在旭竟然不知道自己的陽曆生日是 10 月 30 日,還說哪裡這樣寫我是 30 號生日的)
他說我是過陰曆生日,黃廷瑉就很吃驚說現在還有人過陰曆生日。
他說哪有人突然換生日的,一開始定好過陰曆生日就一直過啊。
生日那天是看棒球度過的,晚上和朋友們一起開 party。
因為成志婁的陽曆生日是 10 月 16 號,所以就一起過生日了。
生日party 過了差不多兩個小時,其他 3 個人喝酒,他喝著飲料陪他們乾杯,
最後 3 個人喝多了,只有自己清醒著,真的很煩躁^^。
不過這次的生日對自己有特別的意義,因為有重生的感覺。



關於現在無所事事的生活——
在旭過去真的很晚起床,早上才睡覺,到下午才起床。
以前是早上看完 6 7 點的新聞才睡,現在從以前晝夜顛倒的世界中回到了正常的世界。


早上起來自己做早飯,米飯和湯都是自己親自做。吃完早飯會做運動。


以前除了工作以外從來不去咖啡廳,和朋友見面從來沒有在白天,
20 歲以後去咖啡廳的次數不超過 10 次。
現在白天和朋友在咖啡廳見面,吃著曲奇聊天。
黃廷瑉很吃驚,說真的很不像你啊。
在旭說吃完晚飯後很早回家,晚上 10 點 11 點準備床鋪,看會兒書就睡覺了。



現在感覺最開心的事——
自己獨自想像,對未來生活的期待感。
明年重新開始活動以後,會怎樣開始,會有怎樣的過程。
在腦海中一直想像那樣的畫面。
雖然結果是未知的,但是想像本身就很令我開心。
在那樣的期待感中,我也想像過自己重新開始抽煙喝酒的樣子。
開始工作的話,我應該會重新開始抽煙喝酒吧。
自己想像很有意思。



今年的特別計畫——
11 月底《Jack the Ripper》在日本 Encore 公演。
明年秋天開始《皇太子魯道夫》encore 公演。


安在旭看起來是童顏花美男,原來和黃廷瑉是同歲的朋友啊
聽眾說看不出來黃廷瑉的年紀有那麼大了啊
在旭就說我周圍的人還以為我年齡比你小呢,很吃驚我在節目裡和你說話這麼隨便^^。


聽眾希望在旭以後能多多出演廣播節目。
黃廷瑉問在旭是否有重新做廣播 DJ 的打算。
在旭說自己真的非常喜歡廣播,廣播是最喜歡的工作前三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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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라디오 추가영상~^^

빼꼼이라고 황정민씨 15주녕 뒷이야기 영상이 있네요~
급해서 일단 올려요~^^

11분 10초부터 재욱님 나오네요~ㅎㅎ


Jae Wook appeared in the MV at about 11 min 10 sec.



Celebrate 15-year anniversary for 황정민씨 Radio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