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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from "AJW Official web-site" ~ Together / Essay of Him
Sources from :
http://www.ahnjaewook.co.kr/toge ... &board_id=essay
시들지 않는 재욱의 카리스마
2009년 5월 8일 금요일
외근을 마치고 사무실로 진입하는데 엘리베에터 앞에서 만난 재욱오빠.
요즘 매일매일 운동 댕기시고 술과 담배와의 단절로 부쩍 인물이 나셨다(흐뭇)
누가 그를 삼십대의 끝자락으로 보겠는가!
재미삼아 팀의 동료선수이자 탤런트 정태우씨의 결혼식 참석차 드레스업을 하고 나서는
재욱오빠의 간지 좔좔 포스 작렬! 소속사 직원이라서가 아니고 진정 멋지심 흐흐
사진을 못찍어 둔게 한이다.
흐뭇하게 저멀리 재욱오빠가 사라질때까지 손흔들고 자리에 앉으니, 문득 생각나는 일화가 있다.
4년전 새로 회사를 만들고 모두들 의욕에 불타 있던 2005년 여름. 재욱오빠가 자전거로
출퇴근을 했었고 떡볶이도 자주 쏘던 그때. 솔직히, 매일 츄리닝만 입고 오셔서 재욱오빠의
진가를 잘 몰랐다가 눈이 번쩍 뜨이는 사건이 있었으니 명동에서 생일잔치를 할 때였다.
나름 팬클럽 행사에 처음 동원되어 재욱오빠가 타야하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지키고 있던
나는 이제나 오려나 저제나 오려나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 멀리 슬로비디오처럼
주변은 멈춰있고 눈에 확 띄는 간지남이 있어 넋을 놓고 바라보니 어라, 이쪽으로 온다.
멍~한표정으로 계속 쳐다보는데 간지남 왈 “다랑 안타고 모해?” 어므나 재욱오빠다!
갑자기 재욱오빠의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감을 느낀 나는 결국 그 엘리베이터를 떠나보내고
계단을 걸어올라갔고 이후 행사를 할 때에도 감히 재욱오빠의 용안을 쳐다보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다. 재욱오빠는 진정 카리스마 대왕. 오늘 새삼 다시 느끼며~
팬들을 위한 뽀나스로 2005년 생일사진 하나 올리고 퇴근준비를 한다.
@ staff 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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