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st from "AJW World", thank you for Enem love sharing
팟빵닷컴, 송은이 & 김숙의 비밀보장
"宋恩伊" 及 "김숙" 的 "秘密保證"
http://vod.gabia.co.kr/anjaewook ... gkim_secret_ajw.mp3
(Download here)
엽기마녀님의 블로그에 소개된 것 정보 받아서 조금 더 추가해서 조용한 게시판을 깨워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요즘은 인터넷 라디오나 영상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있군요.
쉬지않고 두사람이 계속 나누는 고민해결 프로그램같이 진행하는데, 각자의 에피소드도 결들이면서 재미있는 진행들을 하고 있네요.^^
Audio contents in Korean
문자 중계
송은이 : 나는 진짜 운이 좋았던게, 대학 1학년때, 서울예전 연극과에 가서, 서울예전이라는 특수성상,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굉장히 크게 잠심 체육관같은 곳을 빌려서 했는데, 선배님들이 한 명씩 오는데, 다 연예인이야..
김 숙 : 아~~!!
송은이 : 최양락 선배님, 조갑경언니, 그때 박영규 선배님이 와서 카멜레온을 부르고 갔어요.
(박영규) : 젊은이들이여, 패기, 낭만, 열정,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송은이 김숙 : 카멜리온~~ 카멜레온~~♬
송은이 : 그런데 그 개그클럽이라는데에서 공연을 하는 거에요.
김 숙 : 개그클럽 선배들이..
송은이 : 선배들이 이제, 홍록기씨, 그때 공연하셨던 분들이 표인봉씨 홍록기씨, 김진수씨, 안재욱씨..
김 숙 : 어~
송은이 : 이런 분들이 공연을 하시는데,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김 숙 : 안재욱씨도 웃겼어요?
송은이 : 진짜 웃겼어요.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김 숙 : 그래서 그때 반했구나?
송은이 : 아휴~~~ 안 반한 사람이 어디있나?
김 숙 : 그건 스토커야~~ 지금까지 그러고 있는거는~~
송은이 : 아니야, 보내줘야지... 6월 1일날 이제 드디어 보내줘요.
김 숙 : 20년동안, 그건 너무 심하자나~
송은이 : 예?
김 숙 : 20년동안 안재욱을 물고 늘어놨자나요.
송은이 : 물고 늘어놔요?
김 숙 : 예 !
송은이 : 난닝구야 ! 메리야스야? 물구 늘어나게..ㅎ ㅎ 뭘 물고 늘어나~~ ㅎㅎ
김 숙 : 난 왜 어휘력이 안되지? 책좀 읽어야겠다~~
송은이 : 자기 계발을 해야합니다~~
김 숙 : 난 진짜~~
송은이 : 신영이 한테 한번 갔다와 (과거 김신영씨가, 김숙씨 팬카페 회원이면서, 김숙씨와 한무대 서는게 꿈이라고 서로 대화했는데
이제는 거꾸로 김신영과 한무대 서는게 김숙씨의 꿈같다며 자학개그를 했음...신영이한테 배워야한다고하면서 ^^;;)
김 숙 : 난 신영이랑, 같은 무대에 서는게 꿈이야~ㅎㅎㅎㅎ
송은이 : 그 개그클럽 공연을 보고, 저기에 (개그클럽에) 너무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오리엔테이션에서 뭘 하는 것을 보더니,
안재욱씨가 오더니, "너 개그클럽 들어올래?" 이렇게 된거에요.
김 숙 : 안재욱씨가 먼저 찍었네~~
송은이 : 찍었지...선배들이 우르르 와서, '너 우리 서클 들어와라' 이렇게들 하거든요.
김 숙 : (송은이씨가 ) 너무 특이하니까~~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고,되게 이상하고 자웅동체처럼~~
송은이 : ㅎㅎ
김 숙 : 아메바 같은 존재..
송은이 : 그러니까,, 예, 그랫죠. 그래서 그렇게 개그클럽 생활을 하다가, 개그를 시작하게 된거에요.
이성미씨가, sBs 개국할 때, 신동엽씨랑, 우루르 데리고 간거에요.
그래서 개국하는 날, 개국 전에, 신동엽, 안재욱, 김진수, 송은이 이휘재가 SBS의 그 기라성같은 개그맨 선배님들 한테 좍 간거에요. 오디션처럼..
송은이 : 갔는데, 대본을 나눠주고, 당장 내일부터 녹화를 하는거에요. 우리가..
그런데 신동엽씨는 개그맨이 꿈이니까 거기있겠다고 하셨고, 김진수씨는 장군의 아들 영화찍는다고 그만뒀고..
김 숙 : 맞어 맞어~
송은이 : 안재욱씨는 탈렌트를 할 거라고..
김 숙 : 와~~
송은이 : 그리고 저는, 가수가 꿈이라고 그만뒀어요 ㅎㅎ
김 숙 : 그래서 대학가요제..강변가요제 나왔었자나요.
송은이 : 강변가요제! 나갔어요. 원서를 넣어놨거든요~~
그래서 강변가요제를 나가서, '날 그냥 내버려둬~'라는 노래로 라디오 20명 안에까지는 들었었어요.
라디오 방송까지하고, 티비에는 못나가고, 다시 개그를 하게됐죠.
김 숙 : 내가 그것을 보면서, 가수가 (노래)제목대로 간다...라는 말을 송은이씨를 보고 느꼈어요.
'날 그냥 내버려둬' 였자나요.아직도 남자들이 내버려둬가지고~~
송은이 : 내버려 둬... 심사위원도 날 재버려 뒀어.
김 숙 : ㅎㅎㅎㅎ
Sources from :
http://www.podbbang.com/ch/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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