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3.27 光與影 (第 36 集) 片段花絮 (忘不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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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東哲向起泰講及 " 李貞惠",
結果令他有點難過, 及有點忘不了她

'빛과 그림자'  36회 -잊혀진 존재이길...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327_ep36_forgotten.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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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동철 : 자요?

기태 : 아니..

동철 : 무슨 생각했는데요?

기태 : 아무 생각 안해..

동철 : 형님 없는 사이에, 이정혜씨, 톱스타 된 것 알아요?
         작년엔 대종상도 받고, 요즘 충무로에서 제일 잘 나가는 배우입니다.
         왜 아무 말씀도 안하세요? 이정혜씨 안보고 싶으셨어요?


기태 : 동철아...

동철 : 예, 형님..

기태 : 내가 무슨 자격으로 정혜씨를 입에 올릴 수 있냐... 이미 오래전에 잊혀진 존재였으면...싶다. 그래야 덜 미안하지..

동철 : 나한테까지 형님 마음을 속일 것은 없습니다.

기태 : 진짜야..임마...난...사랑할 자격도 없는 놈이야.
         (돌아 누우며)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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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nvas97.megaplug.kr/lightandshadow/ep036_03.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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