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5.21 光與影 (第 51 集) 片段花絮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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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傳媒到來採訪, 防礙拍攝
起泰索性向傳媒宣佈, 完成這套電影, 便會同貞惠結婚,
婚後繼續拍攝電影, 並且得到現場人仕祝福,
站在遠處的車秀赫目露凶光望著二人,
而起泰同貞惠亦遠遠的見到車秀赫





기태의 일도 사랑도 여전히 불안해보이지만..
그래도..오늘 기태 완전 멋졌음요^^

기태와정혜의 미래가 그리 밝아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오늘 좀 마니 설렜어요..ㅎㅎ
웃는기태얼굴 보는게 얼마만인지여..ㅠ

http://canvas97.megaplug.kr/lightandshadow/ep051_ending.mp4
(Download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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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  51회 -긴급 기자회견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521_ep51_interview.avi
(Download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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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 중계
임미현 : 수정된 시나리오는 보셨어요?

강기태 : 예

임미현 : 최감독님 능력에 정말 놀랬어요. 그 짧은 시간에, 전혀 다른 느낌의 시나리오가 나올 줄은 몰랐거든요.

강기태 : 허허 나도 놀랬어요. 그정도면, 완성도에서도 별 문제 없겠어요.

임미현 : 네.
            정말...이정혜씨랑은..결혼 하실거에요?

강기태 : ....

임미현 : 제가 얘기하기엔 주제 넘을 수 있지만, 이정혜씨는 가시를 품고 있는 장미같은 느낌잉에요.
            아름답지만, 가시에 찔리면 피를 흘려야 되지요.

강기태 : 피를 흘린다고 해서, 내 장미를 그냥 둘 수는 없죠.
            남들이 보기엔, 내가 피를 흘리는 것 같아도, 내가 목표를 삼은 것을 이룬 것이라면, 나한테는 성공이에요.

임미현 : 기태씨가 이정혜씨와 결혼해서 얻는게 뭔데요?

강기태 : 그 여자가 행복해지면, 그걸로 더 바랄게 없어요.



양동철 : 형님~

강기태 : 어, 그래...촬영 잘 되가냐?

양동철 ; 촬영이고 뭐고, 형님이 현장에 안나타나는게 좋겠습니다.

임미현 : 왜요? 무슨 일 있어요?

양동철 : 어휴, 기자들이, 몰려와서 난리입니다 촬영 진행도 안되구요.


최성원 : 컷 컷...아이 이거 촬영중에 진짜.!!

스   탭 : 이러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최성원 : 야!  이래가지고는 도저히 촬영을 못하겠네 정혜씨?

이정혜 : 죄송해요.

최성원 : 어유, 정혜씨가 죄송할 게 뭐 있나~~  다 저 끈질긴 기자들이 문제지.
            어! 강사장님~ 아~ 참..  무슨 수를 내던지 해야지, 도저히 촬영을 못하겠어요.

강기태 : 내가 수습할테니까, 걱정마요.
           (정혜를 보고) 나랑...같이 좀 가.

이정혜  : 어쩌려구요.

강기태 : 기자들한테, 공개적으로 기자회견을 해야겠어.

강기태 : 예, 전 빛나라 기획 대표, 강기태라고 합니다.
            곧, 정식 기자회견을 통해서 발료하려고 했습니다만, 오늘 이자리에서 간단하게나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대로, 이정혜씨와 저는,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 제작이 끝나는 대로, 저희 두사람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기자 1 : 결혼과 동시에 이정혜씨는 은퇴를 하실 거라고 하는데, 맞습니까?

강기태 : 아니요, 영화도 꾸준히 열심히 할 겁니다.

기자  2 : 이번 결혼발표로, 영화 흥행에 부정적인 영향이 생길 것이라는데, 그런 생각 안하십니까?

강기태 :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두 사람의 사랑이, 좋은 기운으로 작용해서, 영화도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저희 두 사람의 선택을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자들 : 와~~(환호와 함께  박수).

기자 3 : 포즈 좀 취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