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1.24 光與影 (第 18 集) 片段花絮 (示愛)

Chris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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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彩英眼見基泰陷入對貞惠的愛而難過之際,
自己想乘虛而入, 約他出去夜飲酒, 乘機向基泰講出自己對他的愛,
可是他卻無動於終

18회 내 생각..내 판단 모두..기태씨가 중심이에요.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124_ep18_chaeyoung.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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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채영이 혼자 술을 마시고 있고... 기태가 들어 오면)

채영 :(기태를 보고 반갑게) 한잔 할래요?

기태 : 예...

채영 : (기태의 술잔에 술을 따르고) 마도로스박 패키지쇼... 성공했다면서요?

기태 : 예... 뭐... 나쁘지않았어요...

채영 : 기태씨 성공했다는 소리를 들으면... 내 가슴이 다 설레고 좋아요...
기태씨한테 쇼를 해보라고 말했던 내판단이 틀리지않았구나...싶은 안도감이랄까?...

기태 : 뭐... 쇼처럼 줄거운 인생은 없다라는 채영씨의 말이 나한테 큰 자극을 줬었죠...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채영 : 나 기태씨한테 꼭 듣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

기태 : ...

채영 : 난 이미 내 마음을 전한것 같은데... 아직도 아무런 답을 듣지 못해서요...

기태 : ...

채영 : 내가 여수공연을 따라갔던 것도... 세븐스타에서 빛나라로 온것도... 기태씨가 없었다면 그럴리는 없었을 거예요...

기태 : ...

채영 : 기태씨는 이미 오래전부터 내 마음 깊숙히 들어와 있고... 내 생각... 내 판단 모두... 기태씨가 중심이예요...

기태 : 나 채영씨 만나기전부터... 이미 마음에 둔 여자가 있어요...

채영 : 알아요... 그게 누군지...

기태 : ...

채영 : 알지만... 그래도 기태씨 마음 한켠이라도 얻고 싶은 나를... 기태씨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도 어쩌지 못하겠어요...

기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