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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TV 연예통신
15주년 안재욱 Forever Summer 캠프.
[영원한 오빠
안재욱과 팬들이 함께 한 신나는 여름캠프]
리포터 : 제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오빠죠~ 안재욱씨가 15년동안 팬들과 여름캠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훈훈한 현장, 잠시후에 소개해 드릴게요.
-2011년
어느 무더운 여름!-
[야외 풀장에 모인 사람들
-15년을 함께 해온 끈끈한 우정]
리포터 : 2011년, 뜨거운 여름날씨만큼, 뜨거운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안재욱씨와 팬들이 함께한 15주년 썸머 캠프 현장, 함께 가실래요? Let's go~~
-경기도 양평
여러나라에서 모인 팬들 -
리포터 : 안재욱씨와의 기념 촬영을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팬들.
필리핀, 중국, 일본등 세계각지의 팬들이 15주년 캠프를 위해 모였는데요.
[위풍당당 !! 영원한 오빠 안재욱!]
-오빠의 장난에 좋아하는 팬들-
본격적인 물놀이 전, 팬들에게 거침없이 물총을 쏘지만, 팬들의 반응은~~
-그가... 물총을 뿌려주시니....
기쁨의 벅찬 감격이 있으라! -
오빠가 뿌려주는 물은, 단순한 수돗물이 아닌, 고귀한 성수가 되어, 맞는자, 기쁨의 벅찬 감격을 느낄 것이며, 오빠의 자상한 손길이 닿는 순간, 모두를 웃게 만드니, 우리의 무한 재욱교...믿습니다~
안재욱 : 자상하지?
팬들 : 예~
-연령대 고려, 접하기 어려운 물놀이 이벤트-
안재욱 : 단체로 물속에 들어가 놀 기회가 없자나요. 그래서 너무들 좋아하세요.
-해마다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
피디 : 이런 아이디어는 본인이 직접 내신 거에요?
재욱 : 해마다 하는데, 사실 처음에는 들어가기를 주저하는데, 막상 들어가시면, 아이들처럼, 너무들 즐거워하시니까 ~
피디 : 안재욱씨는 안들어가시나요?
재욱 : (고민중)들어갈 수도 있고..^^
리포터 : 드디어 시작된 안재욱배 징검다리 건너기 게임
-폭소 만발, 마음과 달리 쉽지 않은...-
리포터 ;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온 몸으로 예능감을 보여주는 팬들...
마음과는 달리, 몸이 쉽게 따라주지 않는데요,~
지켜보는 재욱씨, 너무 좋아하시죠~~^^
이때, 차분하게~ 성공~!
이기쁨을 우리의 오빠, 안재욱씨에게 돌리는데요~~^^ 오빠 저 잘했죠~~
-환호 속...재욱도 도전!-
팬들의 환호 속에 고민하던 재욱씨! 이번엔 직접 나서봅니다~.
그러나 출발부터 휘청휘청 불안하죠~~
-영원한 오빠, 무섭게 돌진~!-
리포터 : 한칸 한칸 조심스럽게 뛰어보지만, 열띤 응원에도 결국 물속으로 시원하게 입수~
온몸으로 큰 웃음 선사하는 우리의 오빠
피디 : 괜찮으세요?
재욱 : 괜히 했다가 모양새만 빠지고 ...하하 참나 ;;
리포터 : 이때 뭔가 망설이는 재욱씨!
-이때 수건을 건네는 메니저
젖은 바지! 속옷 사수!-
리포터 : 젖은 바지 때문에, 속옷이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는데요~
급하게 가려보지만, 팬들은 그저 좋아합니다.
안재욱 : 뭐 이런 서비스라면 하하하~~. 아 창피해~
리포터 : 역시 팬서비스 최고에요~~
안재욱 :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하시죠? 반갑습니다.^^
리포터 :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오랫만! 방송에서 볼수 없었던 안재욱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중-
안재욱 : 올 여름엔 뮤지컬 작품을 했어요. 극장에서 몇 달동안 있다가, 이제 이렇게 뻥뚫린 시원한 야외로 나오게 됐습니다.
-시원~ 오랜만에 팬들과 야외나들이~!
간단한 야유회로 시작했던 첫 모임-
안재욱 ; 처음에는 조촐한 야유회식으로 약속을 했었는데, 올해로 이제 15년째가 됐어요.
-Forever!
어느덧 15주년을 맞이한 캠프-
안재욱 : 15살 중학생이었던 학생들도 지금은 시집가서 애엄마가 됐으니까..^^
리포터 : 예~
-세월은 흘러도...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은!-
안재욱 : 저도 또, 팬들에게 저에대한 예쁜 추억이 생긴다면, 비록 몸은 점점 힘들어지지만...
-어느 덧 저녁시간-
리포터 : 이어지는 저녁시간, 역시 야외에선 삼겹살이 최고죠~
팬들을 위해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것은 기본, 한국말까지 가르쳐주는 자상함까지 보여주는데요!
안재욱 : 자상하다 !
팬 : 정말 고마웠어요.
리포터 : 고마움을 전하는 팬들의 말에, 쑥스러운듯 웃고 마는데요 ^^
피디 : 고기 잘 구우시네요??
안재욱 : 아, 15년째 굽고 있습니다. 누가 보면 고깃집 하는 줄 알겠네요^^
-15년간 쌍항온 내공!-
리포터 : 여기저기 고기를 굽느라 못먹는 재욱씨를 위해, 애정이 듬뿍 담긴 고기쌈을 직접 주는 팬들!
-고기쌈, 오빠에게 주고 싶은 팬들!-
리포터 : 무척 행복해 보이는데요!
피디 : 팬들과 식사를 하니까 기분이 어떠세요?
안재욱 : 좋아요~ 좋구, 제가 고기를 잘 안먹어요.
(고기만 굽는게) 남들은 친절해서 그러는 줄 아는데, 사실은 고기를 잘 안 좋아해서 ;
-그래도 팬들이 주는 거라면~!
-타버린 고기, 자상! 놓치지 않는 재욱-
리포터 :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팬 서비tm를 하는 재욱씨한테, 해외 팬의 한마디!,
팬 : 귀여워~♡
안재욱 ; 제가 귀엽답니다 ^^
-맛있는 저녁 식사는 끝나고...-
리포터 : 팬들과 함께한 시간도 마무리 되 가는데요~
-돌이켜보면...
연인 사이도 쉽지않은 10년 이상의 우정-
안재욱 ; 그런 생각이 문득 드는게~ 연인끼리도 한 사람과 10년 이상을 사귄다는 게 쉽지가 않은 것인데, 또 다른 감동이 저한테 정말 오지요.
-15년의 우정 !
재욱에게는 너무나 큰 감동-
리포터 : 눈에 익숙한 팬들이 있죠?
안재욱 : 각자 오빠의 눈길을 바라니까, 한 분 한 분 일일이 다 눈길을 줄 수는 없는데, 대신 이제,안 온 팬들을 찾아요~
리포터 : 아~ 오히려~
안재욱 : 왔음직한데, 이번 콘서트 때에 안 왔네?
-얼마전 둘째를 낳은 재욱의 절친 차태현
결혼...아빠가 부럽지는 않은지?-
리포터 : 얼마전에, 저희가 차태현씨와 인터뷰를 했는데, 그런 것을 보면, 부럽지는 않으세요?
안재욱 ;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차태현 부부가 결정을 내린 것이, 셋째를 또 낳게 되는데, 또 아들이 나올 경우에는, 저를 주겠다고...아들 셋은 못 키우겠다고;;
리포터 : 키우실 의향은?
안재욱 : 뭐... 그냥 준다는데요 뭐 !!!
-어느덧 캠프의 밤은 깊어가고 -
리포터 :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는 안재욱씨에게 팬들의 의미란?
-안재욱에게 팬이란...-
안재욱 : 일을 하게 해 줄 수 있는 계기이면서, 또 보람이면서, 모든 것이라 할 수 있죠..
-팬은 나의 모든 것...-
안재욱 : 관객이 없는 배우는, 무대에 올라갈 이유가 없으니까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있어요.
리포터 : 안재욱씨~~ 내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