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태-막상 이렇게 불러놓구보니까 어디서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할지 모르겠다.
내가 너 만나러 청와대 앞에까지 갔던날 기억해?
니가 우리집문제 해결하라구 돈 줬던 날..
그때 나는 우리집 망한게 명국이형하구 장철환이 한짓이라는걸 알구난 후였어.
그 두사람에 대한 치떨리는 분노로 괴로워하다가 수혁이 니가 그 두사람 모의에 가담했으면 어쩌나 겁이 났어.
그때 장철환밑에서 일하는 니가 그사실을 몰랐을리 없다고 생각하면서두 제발 넌 아니길 넌 몰랐길 바랬는데..
근데 지금은 그 사실을알았던 몰랐던 가담을 했건 안했건 별 의미가 없어.
지금 중요한건 지금 여전히 니가 장철환밑에서 일하고있고 조명국이하구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야.
니가 그렇게 사는이상 우린 싸움을 피할 수 없을거같아.
이건 내가 니친구로 하는 마지막 부탁이다.
나 너랑 싸우기 싫어.. 니가 비켜나.
차수혁-되돌리기에는 너무 멀리왔다.
나두 니친구로써 부탁하마. 나두 너랑 싸우기 싫어.
넌 절대루 이길 수 없는 상대니까.. 제발 부탁이야..무모한 싸움은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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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중계
기태 : 앉아! 너도 잘 알겠지만, 여기 지금 영업정지 당해서, 술은 없어.마시고 싶으면 얘기해, 준비하라고 할게.
수혁 : 아냐 됐어,나도 다시 들어가봐야하니까, 할 말 있으면 해봐.
기태 : 휴..막상 이렇게 불러 놓고 보니까, 어디서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할 지 모르겠다.
내가,너 만나러...청와대 앞에 까지 갔었던 날 기억해? 네가 우리집 문제 해결하라고 돈 줬던 날.
그 때 난, 우리집 망한게, 명국이형하고,장철환의 짓이란 것을 알고 난 후 였어.
그 두사람에 대한 치떨리는 분노로 걸어가다가, 수혁이 네가, 그 두사람의 모의에 가담했으면 어쩌나...겁이 났어.
그 때 장철환 밑에서 일하는 네가, 그 사실을 몰랐을 리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제발 너는 아니기를...넌 몰랐기를 바랬다.
그런데 지금은, 그 사실을 알았던 몰랐던, 가담을 했건 안했건, 별 의미가 없어.
지금 중요한 건, 네가 여전히 장철환 밑에서 일을 하고 있고, 조명국이 하고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야.
네가 그렇게 사는 이상, 이제 싸움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아.
이건 내가 네 친구로 하는 마지막 부탁이야. 난 너하고 싸우기 싫어...네가 비켜라...
수혁 : 되돌리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
나도 네 친구로서 부탁하마.나도 너랑 싸우기 싫어. 넌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대들이야.
제발 부탁이야.. 무모한 싸움은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