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쇼 비즈니스에 몸담아 국내 최초로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리포터 : '빛과 그림자'는 어떤 드라마인가요?
안재욱 : 70년대부터 80년대후반까지를 다루게될 예정이구요... TV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
쑈단이라고 전국을 돌면서 시대에 맞는 시대 상황도 반영이 될 예정으로 알고 있어요...
빛과 그림자
1960년부터 현대까지의 현대사를 되짚어 보는 특별 기획드라마
리포터 : 세분이요... 의상이 굉장히 돋보여요...
(70~80년대 유행했던 일명 나팔바지)
안재욱 : 옛날시대편은 판타롱을 이렇게해서... 근데 입어 보기는 처음이죠...
만들어 주신 분이 어울려서 놀랬어요...는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어느 쪽이 더 이상형?)
리포터 : 안재욱씨가 봤을 때... 이상형에 가까운 스타일이 있다면...?
안재욱 : 남상미씨는 남자친구 있잖아요?...
모두 : 웃음...ㅎㅎㅎ
안재욱 혹시) 손담비씨도 있대요? ㅎ
리포터 : 저야 모르죠...
안재욱 : 아~
리포터 : 이필모씨는 어떠셨어요?
안재욱 : (재욱의 대학 후배인 필모) 필모씨야... 학교 후배고 그래서...
(농담)겉으로 봤을 때는 선배같은데...
모두 : 웃음... ㅎㅎㅎ
(재욱의 대학생활은?)
이필모 : 저는 형 얘기 들어보면... 딱 한가지 기억이 안나요...
나는 분명히 대한민국의 스타가 될거야...^^
모두 : 오~ 멋진 안재욱씨...^^
안재욱 : 후배들 사이에서 과장되게 하는거구요... 세계적으로 나간다고 그랬죠... 언제?
리포터 : 재치까지 월드스타감입니다...^^
안재욱 : 자료하면 있을텐데... 남상미씨 찍을 때에 이필모씨 자고 있던데... ㅎㅎㅎ
앵커 :자~ 바로 확인 들어갑니다... 남상미씨가 이렇게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이필모씨 자고 있습니다...딱 걸렸어요...
(예전 노래 누가 가장 많이 아는지?)
리포터 : 옛날 노래를 계속 틀어 놓으시더라구요... 잔잔하게... 이 세분중에 누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지?
안재욱 : 저는 사실 제 노래도 옛날 노래거든요...
♪ 너의 사랑만이~ ♪
리포터 : 그 노래 제목이 뭐죠?
안재욱 : '젊음의 노트'요...
앵커 : 역시 71년생의 왕오빠답습니다...
안재욱 : 열심히 준비하는만큼...
남상미 : 시청자분들과 함께하는...
이필모 : 따뜻한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