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09.03 韓國雜誌 Air Star 8 月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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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iacairstar.kr/kor/pages/airstar/magazine.jsp?c=kor

[MAGAZINE] AIR STAR- 오랜 친구처럼 편한 배우 안재욱

An Old Friend of Mine (像老朋友一樣的安在旭)

오랫만에 하는 스캔이라 상태가 맘에 들진 않지만 여건상 걍~마무리 합니다..;;
나중에 홈피에 올라오면 선명하게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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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AIR STAR- 오랜 친구처럼 편한 배우 안재욱

오랜 친구처럼 편한 배우 안재욱

An Old Friend of Mine,
Ahn Jae-Wook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늘 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않을 널 얻은

이 세상 그걸로 충분해. 내 삶이 하나 듯 친구도 하나야."라는 자신의 노래 가사처럼, 오랜 시간을

팬들의 곁에서 편안한 친구처럼 함께 해온 배우 안재욱, 한류 스타 1세대인 그를 만났다.



1994 년 MBC 23 기 공채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안재욱. 튀지는 않았지만 묵묵히 차근차근 배우의

길을 걸어오던 그는 故 최진실과 함께한 드라마 <별은 내가슴에>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이후 가수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 주기 시작

했다. 그리고 한국을 넘어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한

안재욱, 그가 오랜만에 뮤지컬을 통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해 뮤지컬 <살인마잭(잭 더 리퍼)>의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7월22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에서 앙코르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나고 있다. 처음 뮤지컬을 시작할 당시 11년만의 뮤지컬

도전이라 화제가 되었는데,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뮤지컬로 선택한 이유가 무엇이고,

11년만의 뮤지컬이 힘들진 않았는지.


처음 뮤지컬 출연을 결정했을 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난다. 학부 때 전공이 뮤지컬이었는데

졸업 후 곧바로 MBC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하면서 연기자로 입지는 탄탄해졌지만 늘 뮤지컬이

그리웠다.그래서 마침 좋은 기회가 닿아 어렵게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너무 오랜 공백에 걱정이 많았는데,

연습을 시작하고보니 오히려 친정으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마음이 편하고, 관객과 직접 만나 같이 호흡할

수 있다는데 행복감을 느꼈다.



안재욱 씨 덕에 일본, 중국 들 아시아 관람객이 많다고 하는데 한국 뮤지컬이라 대사도 못 알아들을 텐데

와준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한국 관객들이 찾아와 주는 것도 고마운데 먼 외국에서 나를 보러 와주니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고맙다. 초연때는 해외 팬들을 거의 챙겨줄 수가 없었는데 그나마 앙코르 공연에서는 일본어 자막서비스가

추가되었다. 팬들의 그런 열정 덕에 더욱 힘을 받고 한 회 한회 열심히 공연하면서 행복감을 느낀다.



지난해에는 일본에서 첫 팬 미팅을 가졌다. 그리고 6월에는 첫 화보집을 발매하고 화보 발매 기념 사인회도

열었다. 일본과 중국 및 아시아 각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는데, 각 나라별 팬들의 특징이 있을 것 같다.



언어와 문화가 다르다 보니 차이가 있을 것이라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나를 좋아해 주는 그 마음은

한국 팬, 중국 팬, 아시아 팬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 캠프때 가까이에서 다양한 나라의 팬들을 만날 기회가

있는데, 말이 안 통해도 손짓, 발짓 동원하여 얼마든지 대화를 나눌 수 있고 함께 밥 먹고 함께 생활하며

멤버십을 다지다 보니 나라별 특징이 점점 흐려져서 모두에게 똑같이 대하고 있다(웃음).



안재욱이라는 배우라고 하면 뭔가 오래된 친구같이 편안하고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배우같다. 물론 가수

로서도 그렇고...자신이 생각하는 가수, 또 배우 안재욱은 어떤 사람인가? 또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여 지고 싶은지.



그런 이미지를 의도하고 활동을 한 것은 아닌데 그렇게 많이 봐준다. 그저 연기와 노래가 좋아 그때그때

열심히 활동을 했을 뿐인데 그간의 한걸음 한걸음이 쌓여 오늘의 내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 스스로가

친구들과의 의리를 중시하고 실제로 사람들과도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다 보니 그런 이미지가 자연스레

드러나는 것이 아닐까. 내가 생각하는 안재욱은 천상 할 줄 아는 것이 연기와 노래이고 평생 그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니까 보이는 대로 봐주면 좋겠다(웃음).



1994 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다. 이렇게 꾸준히 사랑 받아 올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 것 같나?



활동한 햇수는 오래되었지만 작품 수가 그리 많지는 않다. 타고나기를 한 번에 여러 개를 못하는 사람이라

작품을 하게 되면 온전히 그 배역으로 살다가 작품이 끝나면 그 배역에서 빠져나오는 시간이 필요하고

시청자에게도 그 배역과 안재욱을 분리할 시간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앨범도 마찬가지이다. 그때는

녹음실에서 살다시피 하여 음반 한 장 만들어 내고...어떻게 보면더디지만 꾸준히 활동을 하니 잊을 만하면

나오고 안 보이면 궁금하고 그런 것이 아닐까?



매년 팬들과 함께 캠프를 가는데, 올해는 지난 8월 13일에서 15일까지 양평에서 '포에버 섬머캠프'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한.중.일 팬400여 명과 떠난 이번 여행은 어땠는지.



금년으로 열네 번째 캠프였다. 매년 버스를 타고 가다가 이번에는 팬들에게 한국의 여름산과 강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중앙선 급행 기차를 타고 경기도 양평의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 보며 캠프장으로 향했던 것과, 뮤지컬

공연 중간에 캠프가 있어서 캠프 전후로 평소보다 더 많은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주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2 월에 서울 문화예술대상에서 월드스타 대상을 탔다. 최근 많은 가수와 배우들이 아시아로 진출하고 있는데,

한류 1세대 배우로서 반짝 한류스타가 되지 않도록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마디 해준다면?



이미 한류는 나 때만큼 특이한 현상이 아닌 굉장히 보편화된 문화의 흐름이 되었다. 한류라는 타이틀에 연연

하거나 일부러 한류를 겨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좋은 작품이나 좋은 음악으로 자신에게 맞는 알찬 활동을

해나가면 한류도 그 연장선상에서 자연스럽게 진행이 될 것이다.



올해 또 어떤 계획이 있나? 국내외 활동 계획과 인생의 목표에 대해 말해 달라.



지금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잭 더 리퍼>가 끝나면 곧바로 새로운 뮤지컬 Rock of Age준비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때는 지금의 배역과 분위기가 전혀 다른, 록스타를 꿈꾸는 청년 '드류'역을 맡아 관객을 찾아가게 된다.

뮤지컬 Rock of Age 는 오는 9 월 15 일부터 10 월 31일까지 공연 예정이다. 이후에는 휴식을 취하며 2011년 활동

구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생의 목표는 늘 좋은 작품과 좋은 음악으로 팬들과 만나는 것인데 그렇게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
늘 좋은 작품과 좋은 음악으로 팬들과 만나는 것..

그 한걸음 한걸음에 무한응원을 보냅니다....^^

보고 다시 보고 좋은 기사 잘봤어요...가을꽃님 감사합니다^^



這本名為 AirStar Magazine 原來是免費給大眾索取

“Air Star”是仁川機場的免稅店,在進入韓國時在機場出國區的服務台拿到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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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처럼 편한 배우 안재욱
-AIRSTAR vol.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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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nned by HK, edited by Wenrou,
Informed by Ingrid and helped by RB.
Thanks dear all friends for your lovely friendship. ^^
팬들이 볼 수 있도록   퀵으로 보내주신 잉그리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