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12.18 MBC 晨早 "光與影" 片段播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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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임 '빛과 그림자'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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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versation in Korean

문자중계
-해피타임 명작극장, 드라마 '빛과 그림자'-

형사 : 선거법 위반이라고~
기태 : 선거법위반이라니~? 아니 출마도 안하는 내가 뭔 놈의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거야?~
(맞어 맞어 ㅎㅎ)
형사 : 쇼단 초대권! 그거 신민당에 넘겼고, 신민당에서는 그걸로 선거운동을 했자나.증거, 증인...다 확보 됐어.

기태 : 극장에서 초대권 뿌리는 거야 당연히 해 온거고, 그걸로 선거운동을 했는지, 팔아먹었는지, 내가 알게 뭐냐고~
누가, 나 고소한거요?
형사 : 장철환 의원.

-얼마전 기태는 자신에게 후원을 부탁하는 장철환 의원을 만난 적이 있는데..-
장철환 : 자네가 이번 추석 공연의 초대권을 후원해주면, 내가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강기태 : 죄송합니다.
철환 : 젊은 친구가 갑갑하구만... 지금 내 제안을 거절한거...크게 후회하게 될거야.

-철환이 복수를 위해, 자신을 고소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기태는 장철환을 찾아가게 되고-
기태 : 덕분에, 인생공부 많이 했습니다.
철환 : 아직도 시작 안한거야. 곧 입에 거품물고 피똥싸게 될거다.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기태가 거슬리자, 철환은 음모를 꾸미는데-
중정요원 : 강만식씨죠?
강만식 : 뉘기요?
요원 : 잠시 저희와 같이 가셔야겠습니다.
강만식 : 이거 뭐하는거야?

-철환으로 인해 기태아버지는 누명을 쓰고, 정부에 잡혀가게 되는데..-
강만식 : 지금 돌아가는 낌새가, 나한테 빨갱이 딱지를 붙이고 싶나 본데, 그건 정말로 터무니 없는 거에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다니던 기태에게 낯선 사람들이 찾아오고-
요원 : 같이 좀 갑시다. 강기태씨 아버님 일 때문이니까, 갑시다.
요원 : 강만식씨는 이적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어.
(허억...말도 안돼)
기태 : 저희 아버지, 절대로 그럴 분 아닙니다.

-아버지의 죽음을 믿을 수 없는 기태는, 직접 확인을 하기위해 영안실로 가는데-
(어떡해~~ 정말?)

-아버지의 죽음을 믿을 수 없는 기태-
기태 : (오열한다)으흐흑~아버지~~

-사실 기태의 아버지는 모진 고문을 받다 목숨을 잃은 것이었는데..-
-강에 아버지의 유골을 뿌리는 기태.. -
-아버지를 잃고 슬픔에 빠진 기태...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