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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03.17 KBS2 早上娛樂專題消息 "五個孩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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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kbs2 2TV아침, : 화제의 프로그램 -'아이가 다섯'
2016.03.17 kbs 2TV KBS2 早上娛樂專題消息 "五個孩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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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2TV아침, : 화제의 프로그램 -'아이가 다섯'
리포터 : 요즘 화제의 주말 드라마입니다. 아이가 다섯!
마트에 간 미정의 할머니가, 손녀의 남편을 빼앗은 미정과 딱 마주치고 말았는데요.
남MC : 아이고 그러니까 굳이 같은 동네 살아가지고~
리포터 : 그러니까요~
남 MC : 언젠가는 걸리죠.
소 영 : 할머니
할머니 : 이 화상이.
리포터 : 도저히 참다못한 할머니가 결국엔 소영을 쫒아 갑니다.
할머니 : 야, 이 나쁜년! 천하의 드러운 년! (따귀)
남 MC : 어이구 저런
리포터 : 아니, 그래도 할머니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죠. 친정엄마 대신하는 식구니까.
소영母 : 왜 맞구와 왜~~ 그쪽이 너를 인간대접 안하는데, 왜 당하고만 있어 왜?
그쪽이 힘을 쓰면 너도 힘을 쓰고, 그 할망구가 너를 때리면 너도 때렸어야지!
리포터 : 암만 잘못했어도, 맞고 온 자식이 속상한 엄마. 결국 여기도 또 쫒아 갑니다.
안미정 : 예 아줌마
소영모 : 내 딸이 잘못했어. 너한테도 잘못했고, 네 자식들한테도 잘못했어. 그래! 네 할머니한테도 잘못했어.
나도 알아. 그러고 살래?
이상태 : 잠시만요.
소영모 : (말리려는 상태의 손을 뿌리치며) 네 할머니가 오늘, 내딸!! 때렸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난 그러기로 했다. 오늘 부터!
리포터 : 아니 어쩌시려고...
소영모 : (미정의 뺨을 때린다.)
리포터 : 회사앞에서..그것도 맘에드는 팀장님 앞에서 망신을 톡톡히 당한 미정. 어유
남 MC : 세상에...
리포터 : 이럴 때는 술 한잔이 최고죠.
리포터 : 그런데 이때, 혜성처럼 나타난 팀장님!
남 MC : 야~~ 안재욱씨!!
(미정이 맥주캔을 따서 마시는데, 따릉 따릉...자전거 벨소리를 울리며 상태가 온다.)
미정 : 팀장님~!
상태 : 술은 놔두고, 나랑 자전거 안탈래요?
남 MC : 안재욱씨, 저런 팀장님은 세상에 없습니다.
리포터 : 하하하~
이상태 : 웃으니까 좋자나요. 안대리.. 참 ^^
미정 ; 내가 웃는게 왜 좋아? 팀장님~~ 팀장님~~팀장님
남 MC : 술은 안드시는거죠?
리포터 :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요?
상태 : 왜요?
미정 : 팀장님, 제가 웃는게 왜 좋아요?
상태 : 그냥.. 좋자나요.
미정 : 팀장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리포터 : 돌직구죠 ㅎㅎㅎ)
상태 : (놀라며) 예? 어엇~~! 아잌
리포터 : 아니, 떡 줄 놈은 생각지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더니, 딱이네요.
근데 마음은 하낟 없는데, 이런 행동을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남 MC : 그러니까요. 저도 오늘 팀장님에게 여쭤봐야겠어요.
미정 : 팀장님 괜찮으세요?
상태 : 우리팀 팀장이고, 우리 직원들 챙기는 것도,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착각에 세금붙는 건 아니지만, 정도껏 하세요.
안대리 푼수끼 있는 건 내가 물론 잘 알지만, 안대리...제 타입 아닙니다.
리포터 : 아~~
남 MC : 야아...;;;
상태 : 안대리가 무릎 꿇었을까봐 마음 아퍼서 온거에요. 좋아서 온게 아니고..
미정 : 저 무릎 안 꿇었는데요.
리포터 : 암요, 암요, 그렇게 굴복할 미정씨가 아니죠.
안미정 : 잘못한게 있어야 무릎을 꿇지.
소영모 : 네가 양육비를 안 받고 싶구나~
안미정 : 무슨 말씀이세요. 받아야죠. 근데 법은 너무 멀리있고, 시간이 조금 걸릴것 같아서, 그냥 제가 해결할려구요.
(전남편의 자동차키를 집어가며) 이걸로 !
남 MC : 뭐죠? 뭘 가져 간거죠? 아, 차열쇠~~
리포터 : 예~~
안미정 : 양육비 입금 확인하고, 돌려줄게.
소영모 : 뭐? 뭐? 저년이~
이상태 : 어쨋든 골치아픈 여자라는건 확실하자나요~~
안미정 : 골치아픈 여자라니..아니 말이면 단 줄 알아요?(리포터 : 어허~` 여기서 또 한번 2차사고가 일어나는 군요.)
안미정 : (상태가 자신의 가슴부위를 보자) 지금 어디를 보시는 거에요? (리포터 : 예, 정확하게 봤어요.)
이상태 : 에이~~! 내미니까 봤지, 내가 가만히 있는데 봤겠습니까? (남 MC : 그러니까요~~)
리포터 : 하하하~~들이 대놓고, 어떤 남자가 안보겠어요?
남 MC : 들이대놓고...장님도 아닌데...
안미정 : 연애 좀 하면...안돼? (리포터 : 궁시렁궁시렁 운전하다 결국 접촉사고를 낸 안미정.)
이상태 : 아이고, 우리 안대리, 그새 또 한 건 하셨네. 어떻게 쉬지도 않아.(남 MC : 하하하~~)
훔친 차로 사고까지 내셨네..;;
(자동차 사고로 옥신각신 하는 안미정과 트럭운전수)
리포터 : 여기에 또 말려드는 이상태 팀장님. 아니 참견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겠죠. 이게 다 관심이 있어서 이러는거라니까요.
남 MC : 맞아요.
리포터 : 여기서 또 사건이 납니다. 안미정의 속마음을 딱 들키고 마는데요.
안미정 : 아유, 나는 내가 예뻐서 눈이 다 부시구만. (남 MC : 하하하~~)
운전수 : 누구한테 하는 얘기에요, 이게?
형 사 : 그냥 혼잣말 같은데요.
이상태 : 나한테 하는 소리구만 뭐..
안미정 : 아니 진짜, 내가 어디가 어때서 그래? 내가 이혼녀라는 것 말고, 흠이 어디있다구~
그래, 이상태~~~ 잘났다, 잘났어~~
♪ 너 미쳤어 미쳤어, 난 정말 화가 나 죽겠어. 질투라도 나게 해 볼까, 속상해 어떡해, 말도 안돼 말도안돼.
오 오에, 오 오예.
안미정 : 오늘 거 봐요..오늘거...
리포터 : 시청률 30%를 넘보고 있는, 아이가 다섯! 이번 주도 본방사수 할게요~~
지금까지 TV Riview 화제의 순간이었습니다.
남 MC : 진짜 민망하겠네요.
네 잘 봤습니다. 아 정말 이번 주말도 기대가 되네요.
여 MC :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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