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2.27 光與影 (第 27 集) 片段花絮 (偷拍)

Chris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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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起泰與申正谷去見 "社團大佬" ~ 韓社長
因為這樣, 被遠處由趙明國派來的人,
拍攝起來

'빛과 그림자'   27회-한지평과의 재회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227_ep27_hanjypyung.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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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중계

기태 : 아~ 회장님~!

지평 : 아~ 아우~!... 이거 오랜만이네? 하하하...

기태 : 부상당했다고 들었는데... 불편한데는 없으십니까?

지평 : 걱정 말아... 나 괜찮아... 하하하하



(모두 자리에 앉고...)
지평 : 이거... 아우 보기가 좀 민망하구만...

기태 :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제가 회장님을 도울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돕겠습니다... 말씀해 주십시요...

지평 : 아니야... 이건 내가 해결해야될 문제야... 괜히 자네한테까지 폐끼치고 싶은 생각없네...
나 한지평이 스무살에 주먹계에 발을 들인 후로 숱하게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이날 까지 왔어...
이건 나한테는 시련도 아니니까... 정말 걱정하지 말게... 하하하

기태 : ...

지평 : 나~ 아우가 주는 술한잔 먹고 싶구만...

기태 : 예... 회장님...


(기태 지평에게 술을 따르고...)
지평 : 하~... 야~ 이거 좋구만... 하하하하하

기태 : ...

(기태와 지평일행들 밖으로 나오고...
지평 : 자~ 오늘 고마웠네 아우~!... 다음에 또 보세나~!

기태 : (악수와 함께 인사 건네고...)


(달리는 차안... 기태와 정구...)
정구 : 역시... 괜히 보스소리 듣는게 아니구만... 한회장 사람이 통이 크다 야~

기태 : 큰소리는 쳤지만... 상대가 조태수라서 재기하기가 쉽지는 않을거예요...

정구 : 너 의리도 좋지만은 괜한 생각하지마라~!... 건달들 싸움에 간섭해 봐야 좋을게 하나도 없어~!... 응...?

기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