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2.20 光與影 (第 25 集) 片段花絮 (開頭之對証)

Chris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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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金部長帶同起泰一起出席他與張哲煥的飯局,
目的就是想張哲煥吐出起泰父親之死

빛과 그림자  25회 -기태와 장철환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220_ep25_kimnjang.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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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 장실장이 나한테 할 얘기... 이 친구도 같이 들어야할것 같아서 말이야...

철환 : ...

부장 : 자... 무슨 얘기인지 시작해 봐요...

철환 : (기태의 눈치만 살피고...)

부장 : 뭐해? 장실장... 강사장이나 나나 한가한 사람이 아니라는건... 장실장도 알테고... 할말 있으면 빨리 합시다...

철환 : ...

부장 : 장실장이 이렇게 뜸들이는거 보니까... 뭔가 굉장히 어려운 말이것 같은데... 허허... 자 그럼 우리 술이나 한잔 들고 얘기 나눠 봅시다... 자 들자구...

철환 : (조용히 술만 받고...)

부장 : 오호... 할 말을 잃어 버린거요?...

철환 : 죄송합니다만... 김부장님과 단둘이 해야될 얘기입니다...

부장 : 글쎄 그 얘기를 난 강사장과 같이 듣고 싶다니까... 어서 해 봐요...

철환 : ...

부장 : 아이... 이거 정말 안되겠구만... 강사장 미안한데... 잠시 자리를 비켜줘야 되겠어...

기태 : ...

부장 : 난 장실장이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 강사장한테도 깊은 관련이 있을거라고 판단을해서 강사장을 불렀는데... 아무래도 자네앞에서는 장실장이 하기 어려운 말인가봐...

기태 : 제가 일어나겠습니다...


(기태 일어나 밖으로 나와서 송미진사장이 있는 방으로 들어 가고...)
미진 : 어떻게 되었어?

기태 : 장실장이 부장님과 단둘이만 얘기 하고 싶답니다...

미진 : 지금 장철환의 표정이 어떨지 훤히 상상이 되는군... 그 재미있는 구경거리를 상상만 해야된다는게 아쉽네... 자~ 한잔 해...

기태 : (술을 받아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