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2.14 光與影 (第 24 集) 片段花絮 (開始/贈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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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基泰公司開幕, 張哲煥帶同趙明國與車秀赫到來贈慶,
基泰雖然非常痛恨張哲煥, 但亦禮貌上上前迎接

빛과 그림자  24회 - 네 진심이 궁금하다.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214_ep24_guest.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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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중계

동철 : 형님~!... (손가락으로 입구쪽을 가리키며...) 저기요...

기태 : (동철이 가리키는 곳을 보면... 장철환이 차수혁과 조명국과 함께 오는 모습을 보고...)

철환 : 초대장까지 보냈으면서... 왜 그렇게 놀란 얼굴인가?

기태 :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철환 : 나같이 정치하는 사람이야... 인맥이 아무래도 중요한데... 자네만큼 성공한 고향후배가 있으니... 당연히 와서 축하해줘야지...

기태 : ...

철환 : 우리가 좋은 인연으로 만났다면은 서로한테 정말 큰 힘이 되었을텐데... 그렇게 되지 못한게 좀 아쉽지만말야...

기태 : 동철아~!... 실장님 모셔...

동철 : 예~ 형님~!... 들어 가시죠...

수혁 : 너... 괜한짓 한거야...

기태 : 그래... 안 그래도 지금 후회하고 있는 중이야... 내가 보낸 야유를 이런식으로 맞 받아 치다니... 허허~ 역시 장철환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게 새삼 느껴진다...

수혁 : 어쨋거나 축하한다...

기태 : 니 진심이 궁금하다?... 정말 축하하는 거지?...

수혁 : ...(기태의 어깨를 두드리고 들어간다...)

정구 : 야이~ 씨... 너는 왜 쓸데없는 짓을 해가지고... 어렇게 잔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얺게 만들어?

기태 : 당황스럽기는해도... 차라리 잘 되었어요... 장철환이한테 지금의 내 모습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거 나쁘지않아요...

정구 : 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