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3.05 光與影 (第 29 集) 片段花絮 (目標)

Chris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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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起泰與宋美珍找金部長求救,
才知道幕後搞事的正是 "張正煥"
而自己才是要對付的目標
빛과 그림자 29회- Main Target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305_ep29_maintarget.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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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송미진 : 대마초수사가 이대로 계속되면 강사장 빛나라기획은 망하게 생겼어요.
            저도 투자해 놓은 영화 몇편이 제작을 못하게 돼서 타격이 크구요.

김부장 : 송사장하고 자네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해야겠구만.
            나 솔직히 이번 사태가 이렇게까지 확대될 줄을 몰랐어.
            각하 지시로 대마초 사건을 수사한다기에 그저 그런 줄만 알고 수사팀까지 지원을 했지.
            그런데 그 수사가 지금처럼 연예계 전체에 집중될 줄은 몰랐단 말이야.

강기태 : 잘 아시겠지만 그동안 대마초를 피우는 건 엄연한 불법이었어도 그 어떤 단속조치도 없었습니다.
            헌데 이번엔 경고도 없이 수사가 진행됐고 수많은 가수들이 무분별하게 잡혀갔습니다.
            이건 필시 어떤 의도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김부장 : 그건 자네 판단이 맞아.
            나도 각하께서 왜 그런 지시를 내렸는지 궁금했었는데 알아봤더니 의도가 있었더구만.

송미진 : 의도라뇨?

김부장 : 이번 일을 기획한게 장철환이야.
            장철환이가 갑자기 왜 이런 기획을 했을까?
            물론 각하께 인정도 주목도 받고 싶어서였겠지만
            혹시 강사장을 염두에 두고 그런 기획을 시작한 것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내가 강사장을 돕고 싶어도 돕지 못하는 것은 이 사건을 장철환이가 주도를 했고
            각하께 직접 보고를 하고 있다는 사실때문이야.
            그래서 내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는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