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따뜻한 날씨 속에서 양팀 모두 친한 동네 친구들처럼 사이 좋게 공을 주고 받았습니다. 경기는 재미삼아 vs 한신타이거즈 11:13으로 한신타이거즈OB팀이 승리하였지만 양팀 모두 승부에 연연하지 않는 즐거운 경기를 치른 만큼 모두 웃는 얼굴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경기가 치러진 야구장 관계자분도 이렇게 재밌고 즐거운 경기는 오랜만이라는 경기평을 남기기도 하셨습니다. ㅋㅋ
안재욱씨는 감투상을 수상하시고 수상 선물로 간지가 흐르는 노란색 퀵보드를 받으셨습니
다. ㅋㅋ
저 노란색 퀵보드는 운동장을 잠깐 한바퀴 시승하시고서 재미삼아팀을 응원해준 귀여운 치어걸들에게 선물하셨습니다.
아래는 비공개 경기였던 재미삼아 팀의 청백전 모습입니다.
안재욱씨와 탁재훈씨가 가위, 바위, 보로 선수들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팀이 결성 되었습니다.
가위, 바위, 보!!
이거슨 선수를 간택하는 주장의 희번득한 눈빛!
다음주부터 퍼스널 DVD의 촬영이 시작 됩니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안재욱씨의 공간들과 안재욱씨의 모습들이 담긴 아기자기한 퍼스널 DVD를 만들고자 제이블 모두 노력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들도 기대 많이 해주시구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