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4.02 光與影 (第 37 集) 片段花絮 (不請自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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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起泰與趙太樹談到興起, 張哲煥知道他們來到,
於是不請自來, 硬趟入房, 幸好起泰抑制自己情緒 "忍)

'빛과 그림자' 37회-기태가 와서 초조해진 장철환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402_ep37_jch.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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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중계

강기태 : 나 없는 동안 조명국이가 영화판은 물론이고... 밤업소 무대에 서는 가수들까지 다 장악해버렸어...

조태수 : 흥~ 내가 그 자식 욕심 많은건 진작에 알아봤다...

강기태 : 일단... 첫번째 목표는 조명국으로 잡고 일을 진행할거니까... 그 쪽도 그렇게 알고 준비해~!

조태수 : OK... 아~ 근데 차수혁이하고 장철환이는 별문제 없는 거야?... 우리 들어 온 거 벌써부터 알
고 있을텐데...  

강기태 : 그쪽에서 어떻게 나오든 신경쓸거 없어~!!


장철환 : 오늘 대주물만 명회장 올거야... 애들도 신경쓰고 잘 모셔야돼~!

윤마담: 네... 걱정 마세요... 근데... 지금 강기태씨 와 있어요...

장철환 : 뭐?

윤마담 : 조태수하고 같이 와 있어요...


조태수 : 얘기 들으니까... 장철환이하고 차수혁이 신세가 완전 역전되었더라고...허...
           장철환이는 브로커가 되어서 돈에 미쳐있고... 차수혁이가 실세중에 실세란다...

강기태 : ...


(기태일행의 방에 장철환이  들어 오고...)
장철환 : (손을 흔들며...) 안녕~!

강기태 : ...

장철환 : 야~ 이게 누구야?.... 이거 정말 오래간만이로구만... 응?

강기태 : ...

장철환 : 성북동 '청운각'에서 총을 겨누었을 때가 엇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4년전이라니... 세월 참
무심하구만...
           근데 두 놈이 붙어서 또 무슨 수작부리고 있는거냐?... 응?

강기태 : 난 더이상 당신하고 아무 감정도 할 말도 없습니다...

장철환 : 야~ 이자식아~!... 넌 아무 감정도 할 말도 없을지 모르겠지만은 난 아니야~!...
            니 놈이 내 인생을 절단냈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겠냐?
            니가 본심을 숨긴다고... 내가 모를것 같냐?... 언제쯤 내 등뒤를 노릴까?... 기회만 보고 있겠지...
            제발 부탁인데... 건드려 줘... 털끝 하나만 건드려 봐... 그럼 난 니놈들 영혼까지 짓밟아 버릴테니까...

강기태 : 이젠 그 쪽 인생하고 내 인생하고 엮일 일은 없을것 같으니까... 그만 나가 주시죠~!!

장철환 : 하하하하하하... 아~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거다... 응?... 강 기 태...

강기태 : ...

장철환 : 자~ 마셔... 마셔...

조태수 : 잘 참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