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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중계
순 애 : 웬일이야?
이정혜 : 채영씨 좀 만나려고요...
순 애 : ...
(마주 앉은 유채영과 이정혜)
이정혜 : 채영씨한테 이런말 하기 민망하지만... 기태씨 소식 궁금해서 왔어요...
어디딴데 알아볼데도 없고 해서..
유채영 : 아뇨... 정혜씨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근데 나도 아는게 별로 없어요...
조금만 있으면 내가 기태씨 소식 부탁한 분이 오실거니까... 잠깐만 기다려봐요...
이정혜 :...
유채영 : 어~ 저기 오시네요...
(김부장이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오고...)
유채영 : (이정혜를 가리키며...) 누구인지 아시죠?
김부장 : 어~ 알다 마다... 대한민국 탑스타인데 내가 모를리가 있나?
하하하... 이렇게 직접 만나뵙게되어서 영광입니다... 이정혜씨...
이정혜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유챙영 : 정혜씨도 기태씨 소식 알고 싶어서 온 거예요...
김부장 : 자~ 우선 앉으십다...
(모두 자리에 앉고...)
김부장 : (이정혜를 향해...)강사장하고는 어떻게 되나?
이정혜 ...
유채영 : 옛날 이정혜씨가 무명시절에 기태씨하고 같이 일한적이 있어요...
김부장 : 아~ 그랬구만...
유채영 : 알아보셨어요?
김부장 : 벌써 의정부쪽에 있는 군부대로 넘어갔더구만...
유채영 : 손님들한테 얘기 들어보니까... 거의 살인적으로 괴롭힌다던데... 정말 걱정이예요...
김부장 : 내가 강사장과 다시 손을 잡게 된거... 강사장에 대한 죄책감을 덜고싶어서였는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있는 아무것도 없어서 정말 답답하구만...
유채영 : 죄책감을 덜다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김부장 : 4년전에 난 강사장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줄 알면서도 정치적인 거래를 할 수 밖에 없었어...
그래서 무혐의로 풀려날 수 있었던 강사장이 일본으로 밀항을 하게 되었고... 숱한 고생을 하게 되엇지...
유채영 : 누구와 정치적인 거례를 하셨다는거예요?
김부장 : 차수혁이...
(이정혜와 유채영 모두 놀래고...)
김부장 : 그 때 강사장은 장철환이의 비리가 담긴 녹음 테이프를 가지고 있었고...
그 걸 기가회견을 열고서 세상에 알리려고 했었어...
그게 알려진다면은 장철환이는 파멸에 길을 걷게 되지만... 각하께는 누가 될까봐
중정부장인 내가 그걸 막아야했었어...그런데 차수혁이가 나한테 제안을 하나 하더구만...
장철환이는 자기가 제거를 할테니까... 강사장만큼은 절대로 물어주지선ㄴ 안된다고...
강사장이 무혐의로 풀려날 수 있었던것을... 나와 차수혁이 정치적인 타협을 하는 바람에...
강사장이 너무나 많은 고생을 했어... 차수혁이가 강사장한테 왜 그런 적대감을 갖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 번에도 강사장을 사지로 보낸걸 보니... 둘 사이에 내가 모르는 악연이 있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