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07.30 KBS morning show "J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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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KBS

Morning Show : News Time

Target : Jack the Ripper for Jae Wook

KBS2TV : 뮤지컬 한류, 잭더리퍼 안재욱님 관련 방송
2012.07.30




http://vod.gabia.co.kr/anjaewook ... kbsnewstime_ajw.wmv
(Download here)

인터뷰하신 팬 분들 소장하시라고 고화질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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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화제포착
뮤지컬 한류 열풍
新 한류! 아시아 아줌마들이 떴다


남앵커 : 한류팬들이 드라마나 가요 말고도 뮤지컬에도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여앵커 : 사실 뮤지컬 티켓 가격도 만만찮은데, 좋아하는 스타를 만나기 위해, 몇 번씩 공연을 보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는데요,
            조빛나 기자, 뮤지컬 한류의 생생한 현장을 다녀오셨다구요?

조빛나 : 얼핏 들으면, 10대 소녀팬들 이야기인가...하시겠지만요. 40대부터 나이 지긋한 80대까지의 주부들의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한국분들이 아니라, 일본과 중국등, 아시아권 팬들인데요,정말 취재하는 내내,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뮤지컬 한류 열풍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시죠.
            가장 인기있는 공연장 가 볼까요?



일본팬 : 어제 공연보고 오늘 공연보고 내일 돌아가요.

조빛나 : 바로 뮤지컬입니다. 10ㄷ 팬클럽 저리가라~!
            아줌마 파워가 뮤지컬 시장을 좌지우지한다는데요...그 열정적인 뮤지컬 한류현장을 화제포착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뮤지컬 한류!
           아시아 아줌마들이 떴다.



조빛나 : 서울의 한 공연장 주차장입니다.
            더운 날씨에 왜 주차장에 계세요?

사나카 레이코 : 안재욱씨를 기댜려요.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어서 기다려요.

조빛나 : 여기 모인 분들은 일본에서 온 주부들입니다.
            안재욱씨가 도착하는 순간을 보기위해, 그 오랜 시간을 기다린거군요.
            나이로 보면 오빠는 아닌 것 같지만, 그 열정만큼은 소녀 팬 못지 않습니다.
           
           바다 건너온 보람이 있으셨나요?

일본팬 : 너무 너무 좋아요.

일본팬 : 행복해요.



조빛나 : 예,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서로 누가 더 안재욱씨를 좋아하는지 겨뤄볼까요?
            사진은 기본이구요, 얼굴이 들어간 티셔츠까지,

사나카 레이코 : (안재욱씨의 뮤지컬을) 10번 봤어요.
            매 회마다 연기가 다르고, 볼 때 마다,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가와이 다데스 : (가족들이 내가 안재욱 팬클럽 활동하는 것에 대해) 거의 포기하고 있어요.
                      하지만 (내게) 힘이되니까,  좋아하고 있어요.

조빛나 : 일본에서 과자까지 챙겨오셨습니다.
            서툰 한국어로 팬 레터까지 쓰셨네요.

일본팬 : 오빠~ 쪽~♡



노리코 : 안재욱을 보기위해 한국에 3년 째 오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안재욱씨 공연 뿐아니라, 극장에 들어가는 모습,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일본에서는 절대 할 수 없어요.

조빛나 : 이런 열정은 뮤지컬 티켓파워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4 년째 공연중인 이 뮤지컬을 서른번 넘게 본 주부도 있고요, 뮤지컬을 보기위해서 한국을 찾는 주부도 많다구요.



안재욱(뮤지컬배우) : 몇 년동안 티켓 값을 구하느라 용돈을 모으시고,  비행기티켓 값 때문에, 용돈을 모으셨던 많은 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아노~~^^


조빛나 : 안재욱씨도 팬들의 정성을 알고 있는 것 같지요?
            이렇게 한국 공연장을 찾는 아시아 주부팬들이 많아지면서, 일본 수출길도 열렸다구요~

김민선 : 해가 거듭될 수록,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늘고있고,
            서울에서 이번 공연이 끝나면, 9월달에, 일본 도쿄 아오야마에서 한국배우들이 한국어로 공연을하고
            대신 일본여 자막을 넣고, 그렇게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조빛나 : 한국 뮤지컬에 열광하는 아시아 주부들,

피   디 : 8시 공연 보실 예정이세요?

일본팬 : 물론 볼 겁니다.

피   디 : 4시공연 보셨는데, 또 보세요?

일본팬 : 일요일 공연도 볼 예정이에요.

조빛나 : 3편을 보고 가신다는데요.
            지금까지 뮤지컬 공연장에서 살펴본 한류열풍, 화제포착이었구요,
            뮤지컬 한류앓이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