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6.12 光與影 (第 58 集) 片段花絮 (受傷之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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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交通意外之後, 起泰受了輕傷,
可是貞惠昏迷不醒, 各人非常難過, 傷心, 由其是起泰, 更加痛哭
彩英突到訪起泰, 講及昨日張哲煥到夜店, 與她講了一些奇怪說話,
令起泰加深懷疑.

MV content in Korean

문자중계

(병원 복도..기태 나타나고)
강명희 : 오빠~

신정구 : 강사장~

양동철 : 형님~~

간호사 : 며칠간 안정을 취하시면 괜찮을 거에요.

신정구 : 강사장, 정말 괜찮은거야? 응? 뭐..다른데 다친데는 없어?

강기태 : 괜찮아요.

노상택 : 아유 이만하기가 천만다행이야. 내가 얼마나 놀랬는지 지금도 심장이 다 뛴다구~~

강기태 : 정혜는?

양동철 :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기태 말없이 중환자실로 향하고..병실)
강기태 : 정혜야...(목이 메어)정혜야~~
(이현수 일행들어오고)

강기태 : 아버님 ㅠㅠ

  계순 : 정혜야~ 눈 좀 떠봐 정혜야~~ 어떻게해~~우리정혜 어떡해~ㅠㅠ

  재숙 : 소란떨지마...기태씨~ 우리 정혜 언제 깨어난데요?

  계순 : 우리정혜 어떡해~~ㅠㅠ

강기태 : 아버님..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병원복도)
강기태 : (기태오열)

양동철 : 형님~~



(기태집)
박경자 : 의사는 뭐래디?

강기태 : 좀 더 지켜봐야 된데요.

박경자 : 아이고, 이게 뭔일이냐 그래, 이게 뭔일이야~~~
         그냥 이제는 너희둘이 행복하게 사는 일만 남았는 줄 알았는데~ 에효~ㅠㅠ

김풍길 : 넌..괜찮은거냐?

강기태 : 네.

김풍길 : 이럴 때 일수록 네가 마음, 단단히 먹어야 된다.
         사람 일이라는게, 오묘한 것이다.네가...반드시 깨어난다고 믿어야, 정혜도 기운을 받는것이야~~


강기태 : 예, 회장님.

박경자 : 그래, 기태야, 우선 너부터 기운을 차려야 돼~
         우리~~ 정혜가 꼭 깨어난다고 믿자...응?

강기태 : (대답 못하고,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빛나라 사장실)
유채영 : 정혜씨는 어때요?

강기태 ; 아직...의식이 없어요.

유채영 : 이런 말...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내가 걸리는게 있어서요.

강기태 : ..??

유채영 : 장철환 회장 말이에요.
         어제 장회장이 나한테 이상한 말을 했는데, 그땐 그냥 넘겼지만, 이런일이 생기고 보니 웬지 의심이 가서요.

강기태 ; 뭐라고 했는데요?

유채영 : 기태씨에 대해,아직도 미련을 갖고 있냐고 묻더라구요.
         앞으로 기태씨를 볼 날도, 얼마 없다고, 미련 ..버리라구요.
         기태씨한테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는 걸, 미리 알고 있는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