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5.07 光與影 (第 47 集) 片段花絮 (暢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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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빛과그림자 47회 -기태의 선제공격

http://vod.gabia.co.kr/anjaewook ... p47_strikefirst.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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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중계

강기태 ; 휴우...

김풍길 : 너 무슨 고민있냐?

강기태 : 아니요.

김풍길 : 마빡에 '나 고민있소'하고 써붙였구만, 아니긴 뭐가 아니데?
         나 이제 네 얼굴만 봐도, 네 속내 다 안다. 뭔지 말해봐

강기태 : 차수혁이가, 저하고 조태수의 일본 행적을 캐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 조만간, 중정에서 저하고 조태수를 잡아갈 지도 몰라요.

김풍길 : 그럼 보통 문제가 아니다~

강기태 ; 뭐....김부장님하고 대책방법을 모색중이니까,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김풍길 : 칼자루 쥔 놈들이 작심을 하고 나오는데, 뭔 대책 방법이 있겄냐?

강기태 ; 휴...

김풍길 : 이럴때는 제가 쎄게 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강기태 ; 세게 나가라니요? 어떻해요?

양동철 : 형님, 박기자님 오셨어요.

강기태 ; 아이고, 어서 오십시오.

박기자 : 지난번 시사회때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는데,  이렇게 인터뷰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강기태 ; 아 유, 아닙니다. 아닙니다. 우선 이쪽으로 앉으시지요.

강기태 : 아, 이분에 제가 말씀드렸던 김풍길 회장님이십니다.

박기자 : 뵙게되서 영광입니다.

김풍길 : 반갑소

강기태 ; 아, 제가 박기자님을 뵙자고 한건, 회장님이 일본에서 재일교포로서, 사업에 성공하신 비하인드 스토리와
         도, 제가 일본에서 회장님을 만나게 된 인연에 대해서 말씀좀 드리려구요.,

박기자 : 기대됩니다.

강기태 : 자 그럼, 회장님께서 먼저 말씀하시죠.

김풍길 : 그럴까?

안도성 : 일본에서 보내온 자료야. 생각보다 쓸만한 내용이 꽤 많아.
         강기태와 조태수가 일본에서 만났던 사람들...김풍길이 조총련의 핵심인물이라는 것을 증언
해줄 만한 사람도 있어.

차수혁 : 좋아, 이정도면 충분해. 바로 작업 들어가자.

안도성 : 알았어.

안도성 ; 큰일났다.

차수혁 : 무슨일이야?

안도성 : 강기태다 먼저 치고 나왔어.
         일본에서 김풍길 회장을 만나게 된 사연...김풍길 회장이 어떻게 돈을 벌고 한구겡 투자하게됐는지, 모든 걸 인터뷰했어.
         지금 신문사 뿐만이 아니라 방송사까지,김풍길회장하고, 강기태를 인터뷰하려고 난리야.
         지금 우리가 강기태를 치는건, 뒷북을 치는 세이나 마찬가지야

차수혁 : 9신문지를 구겨서 ) 부억으로 던진다.
안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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