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5.01 光與影 (第 46 集) 片段花絮 (缺席首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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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順陽首映, 播貞惠的 "淑香傳", 起初邀請她出席宣傳,
可是她中途被車秀赫汽車攔截, 並帶走她,
只放了她同行的姊妹, 到劇場將事情告知在等候著的起泰等人

同時, 趙明國不憤起泰奪去他的順陽, 派眾多小混混到劇場倒亂,
幸好, 趙太樹亦派手下到來幫忙, 打走趙明國等人

빛과그림자 46회 - 숙향전 개봉 훼방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501_ep46_interrupt.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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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중계

강기태 : (홀로 걸어가다가 골목에 무리지어 있는 깡패들을 보고...가던 걸음을 멈추고 의심쩍어 하다가 걸음을 재촉하고...)

양동철 : 예~ 오셨어요?... 아~ 오셨습니까?... 예~ 들어 가세요...
         아~ 형님~!... 왜이렇게 늦으셨어요?... 벌써 기자들이랑 Vip 손님들 다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들어 가시죠~!

강기태 : 그래...

(극장 안...)
강기태 :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어요?

임미현 : 이정혜씨가 아직 도착을 안했어요...

최성원 : 양사장보다 먼저 출발했다는데... 아~ 이거 무슨 사고라도 생긴거 아닌지 걱정되네...

강기태 : ...

양동철 : 계순씨~!... 이정혜씨는요?

강기태 : 어떻게 된겁니까?

김계순 : 정혜는 못 올것 같아요...

임미현 : 네?... 아니 왜요?

김계순 : 오는데 차수혁씨가 정혜를 데리고 갔어요...

강기태 : ...

김계순 : 정혜는 안간다고 하는데도 억지로 납치하다시피 데려 갔어요...

강기태 : 무슨 말인지 알겠으니까 진정해요... 계순씨 말대로면 정혜씨 여기 올 수 없을것 같
습니다...
         정혜씨 없는 상태로 수습해야될것 같아요...

임미현 : 기자들한테 뭐라고 해야될지 고민이네요... 사고가 났다고 할 수도 없고...
         지금은 우선 공연중이니까... 그동안 제가 고민 좀 해 볼께요...
         양태성사장님하고 경숙씨 와 있으니까... 저하고 같이 가요...

양동철 : 차수혁이 미친거 아닙니까?... 이정혜씨를 왜 데리고 간겁니까?

강기태 : 내가 없는 동안 수혁이가 정혜를 속이고... 정혜를 만나고 있었어...
         날 구해주는 조건으로 정혜의 마음을 요구한 거지...

양동철 : 예?... 아니 아무리 막 나가도 그렇지...어떻게 그럴수가 있습니까?...
         다른 사람도 아니고 형님 여자를...

강기태 : 허~ 그래서 더 집착했겠지...

양동철 : 그만 들어가시죠... 형님~!

강기태 : 아 유~

(안으로 들어 가려는 기태와 동철...)
조태수 : 강사장~!

양동철 : 아니~ 오늘 다른 일 때문에 못 온다고 하셨잖습니까?

조태수 : 어~ 사정이 급해서 내려왔어...

강기태 : 무슨 일이야?

조태수 : 휴~ 조명국이가 건달 동원해서 시사회 망치려고 수작부리고 있어...

양동철 : 예?

조태수 : 별일 없지?

강기태 : 아직은...

양동철 : 형님~!... 빨리 경찰에 연락해서 막아야되는거 아닙니까?

강기태 : 경찰이 알게되면 세상 시끄러워지고... 영화에도 타격을 입게 돼...

조태수 : 강사장말이 맞아... 애들 데리고 내려왔으니까... 내가 막아 볼께...

명국비서 : 사장님~!... 조태수가 저희 계획을 알아챈것 같습니다...

조명국 : 저런~ *자식...

명국비서 : 어떻게할까요?

조명국 : 어떻게하긴 뭘 어떻게 해?... 빨리 여길 떠~!

명국비서 :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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