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미저리 #연극미저리 #Misery #연극미저리 #길해연 #안재욱 #손정우 #관극 @playmisery #더위타파 #스릴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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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캐스팅 조합의 날.
오늘의 안폴은 몬가 폴 같으면서도 안재욱 배우님 본인같은 느낌..ㅋㅋ
가끔씩 보이는 해탈한 듯한 폴의 태도와 애니에게 되받아치는 말이 잼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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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연애니님은 광기가 절정~~
배우님 땀도 많이 흘리는거 같던데..
배우님들 모두 건강하셔야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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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배우님은 고인배 배우님보다 대사가 많고 본인만의 설정이 있다.
다양한 캐스팅으로 다양하게 즐기는것도 좋지~~
암튼 나는 오늘아주 몰입해서 재미나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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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끝나고 나가는 관객분들의 말중에 가장 듣기좋은 말이
재밌네~~~
일텐데 그 말을 가장 많이 듣는 극이 미저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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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재관람 할인 받으니 티켓 뒤에 저런 스티커를 붙여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