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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중계
-절친 가희와 함께
외출에 나선 담비
나레이터 : 어느 화창한 오후 , 내려쬐는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차려입은 담비씨, 절친 가희씨와 함께 나들이에 나섰는데요.
나비처럼 나풀나풀 고운 치마를 입고 찾아간 곳은 꽃가게였습니다.
손담비 : 와 예쁘다..저거봐..
플로리스트 : 선물하시는 거에요?
손담비 : 예.
플로리스트 : 어느 분에게 선물하시는 거에요?
손담비 : 남자분..
플로리스트 : 남자분에게요?
손담비 : 예.
-꽃다발을 받게 될 남자의 정체..
혹시 남자친구?
나레이터 : 꽃집아가씨를 놀라게 만든 두글자...남자?
박가희 : 오빠~ 멋진 공연 잘 볼게요.
손담비 :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할게요.!
박가희 : 아...멋진 공연 잘 볼게요. 항상 응원할게요.
남 자 : 보내시는 분은요?
박가희 : 박가희 손담비.ㅎㅎ
-과연, 꽃다발의 주인공....
남자, 오빠의 정체는?
나레이터 : 자, 과연 이 예쁜 꽃다발을 받게될 남자...누굴까요?
손담비 ; 안녕하세요~
-그 꽃다발의 주인공은 바로...
안재욱!
나레이터 ; 모두가 궁금해 하는, 그남자~~바로~~ 안재욱씨였습니다~~
안재욱 ; 어 왔어?
손담비 : 안녕하세요
목 푸는데 왔어 ㅎㅎ
-뮤지컬 공연 중인 안재욱을...
응원하로 온 담비와 가희
손담비 : 오빠...
나레이터 : 담비씨는 오늘 뮤지컬 공연중인 재욱씨를 응원하러 왔는데요.
손담비 : 재욱오빠입니다 ㅎㅎㅎ
안재욱 : (쑥쓰) 반갑습니다.
-아리따운여자 후배의 방문에...
쑥스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남자, 재욱.
나레이터 : 아리따운 여자후배들의 갑작스런 방문에, 괜스레 얼굴이 빨개진 재욱씨..
손담비 ; 오~~완전 ...^^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
나레이터 : 두사람은 최근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선후배사이이죠?
연기초보 담비씨가 현장에 적응을 못하고,어려움을 느낄 때, 손을 내밀고 이끌어준 사람이 바로 재욱씨였다네요.
-연기 멘토로 꼽을 만큼...
담비가 존경하는 선배 재욱.
-선배 재욱을 통해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됐다는 담비
나레이터 : 덕분에 연기란 무엇인지, 그 재미를 알게됐다는 담비씨...
(빛과 그림자, 극중 장면)
나레이터 : 두번째 연기도전이었던 담비씨는, 사실 드라마 시작전부터 곱지않은 시선을...또 우려를..견뎌야 했습니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연기력 논란들 인데요.
손담비 : 아니 사실 그것은 극소수의 사람들인데, 사실 이 많은 인구중에, 그말에 자꾸 흔들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더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제가 정말 소신이 있고, 잘 할 수 있는거면, 언젠가는 대중들도,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채영캐릭터를 좋아해 주시겠지..
그리고 못하는 부분들을 (선배들에게) 진짜 많이 물어봤었어요.
그래서 더 많이 잡아주셨고...그래서 다행히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가수 손담비가 안보였다는 소리가 제일 좋았어요. 그 소리가...
안재욱 : 니네 이렇게 같은 날 오면 어떻게 해?~~
손담비 박가희 : 왜요?~~
안재욱 : 따로 와야지, 두 번 열심히 하는데..
손. 박 : 하하하~~
안재욱 ; 하루에 같이 와버리면, 하루에 불살라야 되잖아~
손담비 : 오늘 진짜 기대 많이 하고 왔어요.
안재욱 : 여러분들이 보시는 것처럼, (담비가) 드라마 촬영현장에 나와 주는 것만으로도, 스탭들이 벌써 안색이 다 바뀌니까...
저랑 찍으면 굉장히 우울해 했어요. 사람들이..
손담비씨랑 촬영하는 날에는 스탭들이, 스탠바이도 일찍하고, 푸훕
손담비 : 아닌것 같은데 ㅎㅎ
-연기력 논란과 좌절, 상처로..
잔뜩 움츠러 들어 있었던 담비
나레이터 : 맘껏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이끌어준 재욱씨 같은 선배들이 있었기에, 담비씨는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담비에게 먼저 손 내밀고 이끌어준
고마운 선배...재욱.
안재욱 : (담비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많이 더 단단해져서, 다음에 또 언제 작품을 하러 갔을 때, 혼자서도 당당하게..
물론, 또, 좋은 분들 만나겠지만, 좋은 내공을, 내실을 많이 다져서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아마 다음 작품도 잘할 거에요.
잘하고, 기회가 되면 뮤지컬도 좋은 작품 있으면, 또 추천해 주고 싶기도 하고...
매일 극장에 와서, 바로 앞에서 손담비 같은 배우가,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는 걸 본다고 생각해봐요.관객입장에서 얼마나 좋겠습니까..^^
안재욱 ; 아, 애들 오늘 온 거 알면 난리 나겠구나..
(으쓱) 애들 인사 좀 할까? 자랑 좀 할까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