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4.16 光與影 (第 41 集) 片段花絮 (妒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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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起泰與李貞惠坐下討論有關拍雷影,
卻被剛進來的車秀赫看見, 妒忌, 不悅在臉上出現

'빛과 그림자' 엔딩및 41회 - 다신 그 더러운 권력에 당하는 일은 없을 것.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416_ep41_behappy.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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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중계

이정혜 : 나한테 출연제안해준건 고맙지만 기태씨와 내가 다시 이런식으로 엮이는건 피차 좋은일이 없을것 같아요...

강기태 : 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영화제작을 할거고... 창립작품에 최고의 배우를 캐스팅하고싶은 마음 뿐이요...

이정혜 : 기태씨 의도가 그렇다고해도 기태씨와 내 지난 과계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식으로는 생각하지않을거예요...

강기태 : ...

이정혜 : 란란쇼회장과의 합작영화건으로 조명국사장한테 피해를 입힌거... 혹시 기태씨가 한거 아닌가요?

강기태 : ...

이정혜 : 기태씨가 했는지 않했는지 모르겠지만... 조명국사장은 기태씨가 한거라고 확신하고 있어요...
         그 말은 장철환하고 차수혁씨까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예요...
         세월이 많이 흐르고 정권까지 바뀌였지만... 그들이 가진 무서운 권력은 여전해요...

강기태 : 다신 그 더러운 권력에 당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이정혜 : 기태씨 의지가 그렇다고해도 그사람들이 주목한다는건...  언제든지 힘든 시기를 보낼수 있다는 말이예요...
         기태씨하고 인연은 끝났지만... 난 기태씨가 다시는 힘들게 살지않았으면 해요... 진심이예요...

강기태 : ...

(안으로 들어오던 차수혁이 기태와 정혜를 보고 놀라고...)

유채영 :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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