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3.06 光與影 (第 30 集) 片段花絮 (探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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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
彩英正想探望起泰之際, 才知被李貞惠快了一步,
貞惠面對起泰, 百般滋味
빛과 그림자 30회 -조직 폭력배 수괴라, 아무도 못 건들여.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306_ep30_conspiracy.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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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중계]

교도관 : 면회가 안되겠는데요.

채영 : 왜죠?

교도관 : 이미 면회를 시작했습니다.

채영 :그게 누군지 알수 있어요?

교도관 : 말하면 안되는데...제가 유채영씨 팬이니까 말씀 드립니다.
         이정혜씨라고 되어 있는데요.

기태 : 왜 이렇게 야위었어?
      콩밥 먹는 나보다 더 못 먹고 사는거야?

정혜 : 아뇨, 잘 지내요. 기태씬 어때요? 어디 아픈데는 없어요?

기태 : 괜찮아. 명색이 조직폭력배 수괴라서 아무도 나한테 함부로 못하거든.

신정구 : 이런~씨~ 야! 이 와중에도 농담이 나오냐?

기태 : 진우한테 얘기 들으니까 대마초로 잡혀갔던 우리 식구들 다 나갔다면서요.

신정구 : 나오면 뭘해. 이제 가수생명 끝장 났는데.

기태 : 다들 막막할테니까 이사님이 신경 좀 써줘요.

신정구 : 알았어. 바깥 일은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 걱정마.

기태 : 부탁할게 있어.

정혜 : 말해요.

기태 : 이제 여기 면회 오지 마.
      널 못 본다는게 많이 힘들겠지만 여기서 이런 식으로 만나고 나면 내가 더 못 견딜거 같아.
      나 포기하지 않을거니까 밖에서 만나자. 나 믿고 기다리고 있어.

정혜 : 기태씨..

기태 : 우는 얼굴을 가슴에 담고 감방에 돌아가게 만들거야? 울지마.

정혜 : 그럴게요. 미안해요.

교도관 : 면회시간 다 됐습니다. 정리 하세요.

신정구 : 저기.. 나 강사장한테 잠깐 할 말이 있는데.. 너 먼저 나가 있어.

정혜 : 그럼.. 갈게요.

기태 : 그래

신정구 : 저기..시간 없으니까 빨리 말할게. 지금 상황이 별로 안 좋아.
         내 판단에는 이번 일도 장철환이하고 차수혁이 깊숙히 개입한거 같아.

기태 : 그게 무슨 말이예요?

신정구 : 지금 강사장 담당검사가 차수혁이하고 장철환이를 만나는걸 남대오가 봤대.
         거기다가 남대오가 한회장쪽 똘마니를 한놈을 잡아다가 족쳤는데
         한회장이 강사한테 연락할 무렵에 형사들한테 잡혔다가 풀려났다는거야.
         이 모든게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꾸며진걸수도 있다는 말이야.

교도관 : 면회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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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hristina發表於 2012-3-7 02:35 | 只看該作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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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한테 참 다정하게 말해주는 기태..

그나저나 신단장님 어제 좀 마니 서운했는데..오늘보니..의리지키는 모습..
넘 다행이었어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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