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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중계]
(사무실 문을 열고 동철 들어온다)
기태 : 어
동철 : 준비됐습니다. 형님.
기태 : 이거 한회장님 연락처야. 네가 직접 전해드려.
동철 : 예. 형님.
기태 : 경찰하고 조태수쪽에서 한회장님 쫓고 있으니까 조심하고.
동철 : 예.
(동철 나가고 신정구 들어온다)
신정구 : 동철이 어디 가는거야?
기태 : 한지평회장님한테 전해드릴게 있어서요. 어떻게 됐어요?
신정구 : 면회는 하지도 못하고 내가 아는 시경소속 형사한테 수사 분위기만 파악하고 오는 길이야.
잡혀간 애들은 대마초 같이 핀 사람들 최소 다섯명은 대라고 고문까지 당하고 있단다.
어떤 애들은 안 맞을려고 멀쩡한 사람들까지 억지로 불고 있대.
형사 입으로 자기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혀를 차더라구.
지금 온 국민들 관심이 여기 쏠려 있으니까 아주 작심을 해가지고 연예계 바닥을 조져버리겠다는거야.
우리 빛나라 소속가수 중에 절반은 넘게 잡혀갔고 그 중에 세명은 큰돈 주고 새로 계약한 애들이지,
두명은 음반취입 중이던 그거 말짱 꽝 됐지.
거기다 밤업소 돈 물어주고 나면 우리 빛나라 기획은 망하는거야. 강사장.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위기를 빠져 나가야 된다고.
(동철 강기태 심부름으로 한지평을 만난다)
한지평 : 그래
동철 : 이거 기태 형님이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한지평 : 그래, 수고했네.
동철 : 더 시키실 일은 없습니까?
한지평 : 아냐. 됐네.
동철 : 그럼 저는 이만 가 보겠습니다.
한지평 : 강사장한테 조심하라고 전해주게.
지금 강사장을 둘러싸고 어떤 음모가 진행중인듯 싶어.
동철 : 음모라뇨?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한지평 : 글쎄, 그게 뭔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틀림없이 강사장한테 해가 될 조짐이 있으니까 조심하라고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