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02.07 光與影 (第 22 集) 片段花絮 (Ending 冤家路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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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22회 -Ending




http://vod.gabia.co.kr/anjaewook/mbc/20120207_ep22_ending.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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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중계

명국 : 아~ 오랜만이요?

정혜 : 네...

명국 : 자~ 내 술한잔 받아요...
(정혜 술잔을 내밀면 명국이 술을 따르고...)

기태 : 아~

마도박 : 어~ 어서 오시게...

기태 : (명국를 보고 놀라고...)

명국 : (기태를 보고 놀라고...) 니가 여기 어쩐 일이야?

성원 : 아~ 조사장이 모르셨나보네요... 이번에 우리 영화 아도로크쇼를 제안하고 준비해준게 바로 강단장입니다...

마도박 : 예~ 예~ 우리 영화 흥행에 일등공신입니다... 그래서 내가 불렀습니다...

성원 : 아~ 뭐하고 있어요?... 자~ 이리 앉으세요...

기태 : 예... (성원옆에 명국과 마주 앉고...)

성원 : 마도로스 형님과 제가 이번에 강기태 단장네 '빛나라 쇼단'하고 계약을 했습니다... 하하하...

명국 : 너~ 잘 나가는구나?

기태 : 뭐 이제 '순양극장' 인수할 날이 얼마 안 남은것 같애... 얼마면 인수할 수 있는거야?

명국 : ...


(채영과 철환이 마주 앉아 술을 마시고...)
철환 : 거 술도 잘 드시는구만?

채영 : ...

철환 : 그래~ 나한테 더 부탁할 거 없나?

채영 : 네... 함부로 쓸 힘이 아니니까요...

철환 : ㅎㅎㅎ 역시 소문대로 당차구만...

채영 : 저도 장실장님 소문 들은거 있어요...

철환 : 혹시 여자문제인가?

채영 : 네...

철환 : 채영씨... 나한테도 원칙이 하나 있어... 비지니스파트너는 탐하지않는다...

채영 : ...

철환 : 유채영씨는 내 비지니스파트너 아닌가?

채영 : ...


(기태와 정혜가 요정룸 통로에서 만나고...)
기태 : 정혜씨...

정혜 : 난 기태씨가 올 줄 몰랐어요...

기태 : 아~ 요즘 바빠서 서로 얼굴도 못 보는데... 잘 되었죠 뭐... 우리... 그냥 먼저 나갈까요?

정혜 : (고개를 끄덕 끄덕...)


(기태와 정혜가 웃으며 돌아서면... 맞은편에서 철환이 걸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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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묘함 다시 느껴보세여 ^^ 조명국진짜 쌤난거 같아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