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VOD} 12.01 舞台劇 '더 드레서' The Dresser

더 드레서 / The Dresser ~ 第 7 場


日期: 2020.12.01 (星期二)

公演時間 : 下午 20:00 (當地時間)

公演地點 : 정동극장 (貞洞劇場)

公演演員 :
선생님 ~ 宋承桓

노   먼 ~ 安在旭

사모님 ~ 裴海善

제프리 ~ 李珠媛

맷  지  ~ 宋英在

옥슨비 ~ 林暎佑


송승환 / 안재욱 / 배해선 / 이주원 / 송영재 /임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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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0.12.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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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만나는 더 드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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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은 살짝 왼쪽 자리.
3456 오픈한 자리가 중앙을 중심으로 한칸씩 띄어앉기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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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바뀌니 안보이던 것이 보인다.
물론 보이던것중 안보이는것도 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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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일중요한건 노먼이 카디건을 벗었다~~~
처음 등장해서는 카디건을 입고 있다가 본격적으로 일하려 앞치마 두를때 카디건을 벗음.
그러면 프로필에서 본 조끼를 입은 노먼이 됨.
베스트만 입으니 훨 어려지고 단정,깔끔한 젠틀맨 느낌.
그리고 땀도 살짝 덜 흘림.
설마 카디건 입었을때도 안에 베스트를 입었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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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보니 감정이 풍부한 눈을 가진 노먼이라고 설명할때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반짝반짝 손동작까지 하는게 아주 잘보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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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때는 머리카락까지 내려와서 안깐재욱 됨.
선생님의 회고록을 읽으며 마지막으로 감사인사를 전하는 상대가 본인인줄 알고 좋아라하면서 손으로 옆머리를 긁는데 귀여우면서도 안쓰럽다.
바로 절망할껄 알아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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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회를 거듭할수로 화와 신경질이 리얼해진다.ㅋㅋ
예술가의 고뇌와 긴장감,스트레스를 노먼한테 다 푼다.
화를 못이겨 깡총깡총 뛰기까지하면서.
대중들에게 잊혀지고싶지않은 배우의 마음도 이해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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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객석 꽉 찾다는 노먼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정말?이러며 좋아하는 선생님도 가끔 귀여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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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커튼콜때 다들 해맑은데 혼자서 눈망울이 촉촉한 울배우 ..
그러고보니 미저리때도 그러더니 자꾸 문닫고 퇴장한다.
한번은 강제로 끌려간거고, 이번에는 손키스까지 날리며 웃으며 퇴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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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로배우 오현경님 봄
기사에서 한국에서 더드레서 초연할때 오현경 배우님이 했었다는걸 봤었는데 ...어떻게 보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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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에 만난 세종문화회관 조명이 예쁘다.
단색보다 색감도 예쁜게 기와 단청무늬 보는거같기도 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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