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일단 한전아트센터 의자가 푹신해서 좋았고 ㅋㅋ
1막 보고 났을때 오- 넘버 좋은데?? 하고 기분 좋게 2막 들어갔다.
예전에 온라인 공연 했을때 틀어놓고 딴짓하면서 집중을 못해서 음 매력이 없나 했던 작품인데 류정한 보러갔다가 배우는 못보고 작품을 건졌다.
솔로 넘버보다 앙상블 합창이 부피감이 좋아서 홀리했다. 오오 좋은데?
오히려 솔로가 좀 쳐진다 싶은 구간들이 있을 정도.
박장현 배우는 자첫인데 언뜻언뜻 박효신이 보여서 깜놀했다. 아주 살짝이지만 창법이 흡사한 지점이 여러번 있었고 나중엔 생김새도 그렇게 보일 지경이었는데 짝꿍도 같은 말을 해서 오오-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 목을 적게 쓰면서 배에서부터 끌어올리는 소리가 있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설명이 부족하지만 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고음을 시원하게 뽑아주어 고마웠다. 키는 다소 작지만 거인같았음 ㅎㅎㅎㅎ
뮤지컬 할란카운티
미국 중남주 켄터키주의 광산마을 할란카운티!!
광부 존이 회사의 횡포에 맞서 그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 누군가 용기내어 희생해주면 세상은 바뀝니다!!
용기와 희망을 주는 뮤지컬~~~~~꼭 보세요!!!ㅎㅎ
5월 근로자의날도 있기에 더 더 좋은 공연~
2023.5.16~7.16(일)
한전아트센터
주차 공연관람시 6시간3000원